[2018 국감] 한국당, 유은혜 '패싱' 차관에 질의…국감장 퇴장하기도

입력 2018-10-11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 장관 증인 선서도 반대…두 차례 정회 반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관계 공무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관계 공무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 출석한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유 장관의 임명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의 임명 강행으로 교육 수장이 된 유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증인 선서를 반대, 국감장을 퇴장하기도 했다.

곽상도 한국당 의원은 유 장관이 증인 선서를 하기 직전 의사 진행 발언을 신청, "범법 행위가 해결되고 나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증인 선서를 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교육위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인사 청문회에서 사실이 아닌 것이라고 밝혀진 것을 왜 재탕, 삼탕하는지 모르겠다"며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교육위 국감은 정회가 두 차례나 반복해 지난 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이어 유 장관의 인사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이후 한국당은 유 장관 대신 박춘란 차관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가며 대립각을 세웠다.

국감이 재개된 뒤에도 교육위 간사인 김한표 한국당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자격이 되지 않는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다"며 "장관을 인정할 수 없기에 장관 증인 선서도 거부할 생각이다. 강행할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같은 당 김현아 의원도 "임명장을 받았지만 국민은 아직 인정을 못한 것 같다"며 "한국당은 유 장관이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의혹들이 해소되기까지는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게 공식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00,000
    • -1.34%
    • 이더리움
    • 3,39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97%
    • 리플
    • 2,045
    • -1.59%
    • 솔라나
    • 124,100
    • -1.66%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0
    • -0.83%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1.16%
    • 체인링크
    • 13,680
    • -0.65%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