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장에서 열린 이번 착공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 의장,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이관상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에는 총 사업비 4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1991년 준공된 노후...
차기 대선 후보 조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지율이 15%를 돌파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격차가 최초로 오차범위 내로 줄었다. 한국갤럽은 한 장관 선호도 상승을 ‘최근 잇따른 총선 출마설’의 결과로 분석했다.
8일 한국갤럽이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인터뷰를 통해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강 후보자의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그는 2004년 11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음전) 혐의로 제주지방법원에서 150만 원 벌금 처분을 받았다. 1999년 10월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같은 법원에서 벌금 30만 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폭력전과와 음주운전 등의 전과를 보유한...
(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2%) △소통 미흡(7%) △독단적·일방적, 인사(人事)(이상 4%)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통합·협치 부족, 검찰 권력 과도(이상 3%) 등이 거론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33%로 1%p 내렸다. 정의당은 4%로 1%p 올랐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7%로 2%p 내렸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0일, 28일, 내년 1월 9일 각각 열기로 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또 '양당은 시급한 민생법안의 연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협상이 안 되면 감액만 한 수정안을 민주당 단독안으로 표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목을 잡는 방식으로 국정을 책임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은 국정에 무한...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22대 총선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4선의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 120일 전까지 전략공관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며 "전략공관위원장에 안 의원이 임명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당무 경험도...
이 팬클럽은 안 전 지사가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을 무렵 창설,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선인 38선을 빗대 ‘최후의 순간까지 안희정을 지지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룹 관리자로 보이는 지지자 A씨는 사진을 공유하며 “벌써 그립다. 말이 필요 없는 분들, 바라만 봐도 좋은 분들, 마음이 따뜻한 분들,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 또 만나자”고...
‘돈 봉투 사건’ 수사 8개월 만에 송영길 검찰 출석“검찰, 인간사냥 하고 있어…공정과 상식 무너져”조사 과정서 묵비권 행사 예고…“법정에서 다툴 것”
‘돈 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독재에 대한 전국민적 저항 운동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8일 오전 8시25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재선)은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초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획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획정위가 5일 국회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를 언급하자 “뜬금없다”고 받아쳤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형 제시카법’과 관련한 박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국가 지정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이...
정기국회 처리 노린 쌍특검, 12월 임국으로…28일 표결 예상채상병·서울-양평道·오송참사 등 3국조도 연내 처리 시사"거부권 행사시 지지율 반토막" vs "의회독재 낙인 머지않아"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소위 '쌍특검'과 '3 국정조사' 처리를 추진하면서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둔 연말 정국도 여야 강경 대치가...
법사위는 최근까지도 민생법안 처리보다는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를 둘러싸고 파행을 거듭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향해 의사 일정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5일 민주당의 반복되는 탄핵 추진을 지적하며 “민주당이 아닌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자유토론서는 갑론을박
더불어민주당은 7일 중앙위원회 표결을 통해 현역의원 하위평가자 패널티를 강화하고 전당대회서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높이는 당헌 개정안을 과반 찬성(67.55%)으로 확정했다. 개정안은 지난달 24일 최고위원회와 27일 당무위를 통과한 데 이어 중앙위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중앙위원회의를...
검찰 “공당의 대표까지 한 분…여러 증거로 확인할 부분 많아”송영길은 묵비권 행사 예고…“김건희 주가조작 수사가 먼저”
‘돈 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검찰 출석을 앞둔 가운데, 검찰이 “공당의 대표까지 한 분이라면 실체가 드러나게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과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비관적인 상황을 예상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야당이 협상 과정에서 정부·여당과 제대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독 처리하겠다고 한다면 정부는 증액에 관해서는 일체 동의할 수 없고, 야당 단독안에서 증액되는...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예결위 여야 간사인 송언석·강훈식 의원과 함께 2+2 회담을 진행한 뒤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따.
내년도 예산안 협상은 양당 간사들의 책임하에 진행된다. 이들은 매일 만나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여야가 증액과 감액을 주장했던 사업들의 경우 패키지로 묶어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을 두고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민주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확인된다면 오늘이라도 만나겠다”면서 “지금도 누구누구를 만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