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OC 사업 지연에 사업비 7500억원 초과

입력 2016-10-04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단위 사회간접자본(SOC) 공사들이 잇따라 지연되면서 초과된 사업비 지출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대단위 SOC 사업(100억원 이상) 추진 현황'에 따르면 준공 예정일을 넘긴 사업장 15개 중 사업비가 초과 지출된 곳은 11곳으로, 총 7506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늘어났다. 준공 예정일을 넘긴 사업의 총 지체일수를 합치면 3만2584일에 이른다.

이 중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공기가 4차례나 연장돼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2179억원 늘어난 1조 5514억 원에 달한다. 현재 공정률은 87%다.

이명수 의원은 "서울시가 서울시교향악단 콘서트홀 신축에 2000억 원, 서울역 고가공원화에 380억 원 등 2∼3년 단기 전시사업에만 열중하는 동안 SOC 확충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공사지체로 인한 갈등을 수습하고 조기에 마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4,000
    • +0.42%
    • 이더리움
    • 3,48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89%
    • 리플
    • 2,122
    • -0.28%
    • 솔라나
    • 128,500
    • +0%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3%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