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입력 2019-03-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부터 이틀간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 개최

▲LG전자가 12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LG Home)’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LG 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12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LG Home)’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LG 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호주 시드니에서 가전, 스마트폰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LG Home)’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제품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LG전자는 거실, 서재,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에서 고객들이 인공지능 ‘LG 씽큐’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가전제품 ‘LG 시그니처(LG SIGNATURE)’,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 등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LG V50 ThinQ 5G’와 ‘LG G8 ThinQ’,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등 다양한 혁신 제품도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80,000
    • -0.92%
    • 이더리움
    • 4,336,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69%
    • 리플
    • 748
    • +0.27%
    • 솔라나
    • 215,500
    • +3.66%
    • 에이다
    • 643
    • -0.92%
    • 이오스
    • 1,162
    • +0.61%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1.53%
    • 체인링크
    • 20,540
    • +1.48%
    • 샌드박스
    • 633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