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가 조광ILI와 대유를 통해 앤디포스 주식 취득 과정에서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나 이번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며 공소장 확인 결과 조광ILI와 대유 관련 횡령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서 수주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경영상...
KH그룹 관계자들은 입찰방해 혐의 외에 횡령‧배임 등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수사와 별개로 공정거래위원회도 KH그룹과 강원도의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을 살펴보는 중이다. 조사는 마무리 단계이며 제재 수위를 논의 중이다. 공정위에서 KH그룹을 검찰에 고발하게 되면 사건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에 배당될 것으로 보인다....
비케이탑스의 경우는 2월 초 횡령‧배임 사실확인 지연공시와 유상증자결정 정정사항 지연공시,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 지연공시 등으로 벌점 32점을 받아 누계 벌점 100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비케이탑스는 공시위반제재금으로 무려 32억 원의 벌금을 물었다. 이밖에 한국테크놀로지도 이번 달 벌점 12.5점을 기록해 공시위반제재금 5000만 원을 물었다....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의혹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회장이 법정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횡령, 배임 혐의가 기사화되고 얼마 있지 않아 당사자의 인터뷰가 나온다. 자신들의 폭로가 진짜라고 우긴다. 그러면 공정거래위원회나 검찰 같은 사직당국의 개입이 이어진다. 앞에서 언급된 염문이나 유착이 전부 아니면 전무 식으로 일찍 결판이 나는데 경영권 분쟁은 2~3년은 끈다. 그래도 원래의 대주주는 고초를 겪긴 해도 대부분 그 자리로 복귀한다. 그들의 폭로라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고객 돈 35억 원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7년~2022년 8월까지 농협, 수협, 신협의 횡령사고는 140건, 피해 규모는 2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에 따르면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의 횡령, 배임 등 금융사고는 85건, 피해 규모는 640억 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재판 중인 횡령 및 배임, 채용 비리 사건 등과 함께 피고인들에게 책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타이이스타젯 자본금 약 71억 원 사용처는 물론 나머지 이스타항공 관련 고발 사건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회삿돈 약 91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가 첫 재판에서 "비자금 조성은 선대에 있었던 일이고, 공모관계 등 관련 정황을 알게 된 시점은 2016년 3월 이후"라며 "그전에 있었던 비자금 조성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다투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13일 김 회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이 실소유했던 콜센터 운영대행업체 한국코퍼레이션(현 엠피씨플러스)과 대우조선해양건설 임직원 등 공범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 등은 2018년 12월...
그는 “경영진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가의 자문 없이 계열사 사이에서 자금을 이동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버티다 최후로 회생 신청을 하면 배임‧횡령으로 귀결돼 회생에서 배제된다”며 “살리려고 한 행동이지만, 결국은 경영권도 다 뺏기고 형사적으로 처벌까지 받게 돼서 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운전자본이 일정 이상 떨어지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민생위)는 지난해 1월 이 회장과 한 대표, 재무담당자 등을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민생위는 대우산업개발이 조직적으로 1000억 원대의 회계 조작을 했다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서울경찰청 소속인 한 경무관이 이...
횡령‧배임 및 불공정거래 연루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중대 회계부정에 대해 집중감리와 엄중조치를 통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회계부정 적발 기능도 제고한다. 업종별로 전문화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회계위반 가능성 및 중요도가 높은 건을 우선 착수‧처리하고, 심사 및 감리 기능을 통합한다.
고의적 회계위반 등에 대해서는 외감법상 과징금 등 강화된...
강씨는 지난 2월 빗썸 관계사 자금 628억원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으로 3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한편 안씨는 가수 성유리의 남편으로, 성유리는 남편과 강씨의 친분에 대해 모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강씨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버킷스튜디오가 성씨의 화장품 회사에...
국민은행은 배임 1건에 149억5000만 원, 우리은행은 횡령 유용 5건에 701억3000만 원의 사고가 났다.
은행권의 횡령이 끊임없이 나오자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사고에 따른 법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대 은행의 지난해 횡령은 11건으로 저축은행업권 4건, 생명보험업권 3건, 손해보험업권 4건, 여전사 1건보다 높다.
최근에는 IBK기업은행 영업점...
△롯데지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약 1700억 원 출자
△배민, 지난해 영업이익 4200억…3년연속 적자 벗어나
△토스뱅크, 지난해 2640억 순손실…순이자이익은 턴어라운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현범 회장 횡령·배임 혐의 공소 제기
△컬리, 지난해 매출 2조 원 달성…전년비 30.5% 증가
△기아, 현대차 발행 700억 규모 특정금전신탁 매수
같은 기간 하이소닉은 37.35% 하락한 73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이소닉도 정지된 이후 4년 3개월 만인 28일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하이소닉은 2018년 12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됐었다.
이밖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27.68%), 원텍(-25.13%), 모아데이타(-21.01%) 등이 한 주간 크게 하락했다.
또한 현재 대표이사 시절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까지 진행 중인 상이라고도 했다. 아워홈 측은 구본성 주주의 입장자료 배포일(3월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사재판이 진행 됐으며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아워홈은 “이와 관련해 회사의 안정을 위해 조속한 진행과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알 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는 31일 KBO 간부 A 씨의 배임수재 혐의와 관련해 KBO와 자회사 KBOP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KBOP는 KBO의 수익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로, KBO 리그 스폰서십 사업, KBO 리그 통합 상품화 및 라이센싱 사업, KBO 리그 중계권 사업 등을 담당한다.
검찰은 스포츠채널 스포티비(SPOTV)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