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ㆍ대유 “앤디포스 주식 취득 과정서 발생한 배임 혐의 적극 소명할 것”

입력 2023-04-2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조광ILI와 비료 제조업체 대유가 관계회사인 앤디포스 주식 취득 당시 김우동 대표이사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밝혔다.

조광ILI와 대유는 지난 21일 기소된 김 대표이사가 조광ILI와 대유를 통해 앤디포스의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각각 17억2000만 원, 20억6000만 원의 배임 혐의로 공소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가 조광ILI와 대유를 통해 앤디포스 주식 취득 과정에서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나 이번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며 공소장 확인 결과 조광ILI와 대유 관련 횡령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서 수주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경영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조광ILI과 대유는 현재 법무법인을 선임해 관련 사항에 대해 대응을 준비 중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재판 과정에서 적극 소명해 혐의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홍기흥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22]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이법종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1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권오빈, 김성진(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5.12.11]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9,000
    • -0.06%
    • 이더리움
    • 4,44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52%
    • 리플
    • 2,851
    • -0.63%
    • 솔라나
    • 186,200
    • -1.06%
    • 에이다
    • 541
    • -3.22%
    • 트론
    • 429
    • +2.63%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70
    • -3.08%
    • 체인링크
    • 18,410
    • -2.18%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