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현장 실사는 마무리 수순이다. 현재 최종 보고서만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채권자 설명회 이후 이르면 이달 말 채권단협의회를 통보하고 기업개선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별 채권자별로도 충분한 검토와 의결절차가 필요한 만큼 일정 기간을 두고 1·2차...
전년대비 매출 1.62배↑…영업손실 2.3배 증가"상장준비 위해 회계기준 변경, 투자금 부채로 인식"
제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주관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난해 적자 실적을 기록하면서, 업계에서는 제4이통 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연이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측은 외부 투자 유치금이 부채로 잡힌 것이라면서 문제가...
감사를 맡은 태성회계법인은 회계부정이 의심되는 상황이나 "회계부정과 관련된 내부감시기구의 최종 조사결과 및 외부전문가의 최종 조사보고서를 감사보고서일 현재까지 수령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큐레터 측은 "회계처리 오류의 주요 쟁점사항은 영업 정책상 당사 파트너 매출에 대한 수익인식 시점의 차이"라고 해명했다.
임차성 대표는...
이와 관련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측은 다수의 매체에 “혜리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법인이 세워졌고 계열사였다”며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입수 합병이 된 것일 뿐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광고 에이전시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설명했다. 혜리의...
이날 한화오션은 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도 거래와 관련해 “한화와 한화오션이 각각 선임한 회계 법인이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한 가치평가에 기반해 산정했다”며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풍력발전 사업은 현재 2.3기가와트(GW) 규모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화오션의 풍력발전터빈설치선과...
그러나 지난해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에서는 저축성 보험이 매출에서 제외되고 부채로 간주된다. 보험사의 이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는 보장성 보험을 파는게 유리하다. 삼성화재가 방카슈랑스 영업을 중단한 배경이다.
다만, 삼성화재 베트남법인 등 해외 방카슈랑스는 이어간다. 해외의 경우 시장 환경을 지켜볼 예정이다.
삼성화재까지...
금융위원회가 디엘팜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기업과 기업관계자, 회계법인 등에 대해 약 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3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비상장법인인 디엘팜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과됐다.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PKF서현회계법인은 감사 품질 향상과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대기업·중견기업 감사 전문가인 도헌수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헌수 시니어 파트너는 지난해 6월 삼일회계법인에서의 파트너 경력을 마치고 연세대 경영대학 객원교수로 옮겨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삼일회계법인 재직시에는 수많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회계감사 뿐 아니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국내 최대 세무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와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TTC(Tax Technology Consulting)그룹은 환급 솔루션 개발과 환급 신고 등을 담당하고,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플랫폼을...
제출기한은 12월 결산 법인의 경우 9월 14일까지다. 소유·경영 미분리 회사는 대형비상장사 중 지배주주 및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고, 지배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인 주주가 대표이사인 회사를 뜻한다.
금감원은 대형비상장사가 외부감사법상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 등 회계전문가, 그리고 상장기업을 대표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이우종 서울대 교수(연구 부문)와 박성환 한밭대 교수(봉사 부문)가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삼일저명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에 선정된 이우종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 및 다양한 학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우리은행은 △파고다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과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견ㆍ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ㆍ공급ㆍ금융 등 다양한...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 등 3대 자문사와 딜로이트, EY, KPMG, PwC 등 빅4 회계법인, 세계 최대 아웃소싱 업체 액센추어 등 주요 기업들의 컨설팅 매출은 2021년에 20%, 2022년에 13%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이 주요 8대 기업의 성장세는 주춤해져 지난해 약 5%로 둔화한 것으로 추산됐다.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고객들이 화려한 프로젝트를 줄인...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인사가 단행됐다. 김 신임 사장은 오너가(家) 3세다. 이에 따라 빙그레도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고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트러스톤은 전문성과 역량이 검증된 이사 후보를 물색해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 후보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안...
금융감독원은 올해 회계심사·감리 업무 기본방향을 ‘회계정보의 투명성·신뢰성 제도로 신뢰받는 자본시장 확립’으로 제시하는 한편, 상장법인 160곳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와 14개 회계법인 감사인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이 회계심사·감리 업무 운영계획에서 제시한 업무 기본방향은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
4월 중으로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뿐 아니라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임원의 내부통제 이행 조치활동을 더욱 명확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1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삼일PwC는 지난 2016년 회계법인 최초로 ‘비영리법인지원센터’를 설립해 비영리법인 전담 컨설팅을 수행하고, 매년 공익법인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자본 공시 관련 국제기구 인사, 자연자본 공시를 준비 중인 기업의 임원진과 담당자, 회계법인 등이 참석, 자연자본 공시와 관련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먼저, TNFD에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자연자본 공시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자연친화적 경영활동 이행방안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