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30재보선 당시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초선 홍철호(경기도 김포시을) 의원은 예산농업전문학교(현 공주대)를 졸업한 뒤 농장에서 일하며 모은 밑천으로 닭 가공·유통 기업 (주)크레치코를 운영하다가 지앤푸드 대표이사인 동생 홍경호씨와 2005년 굽네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운 치킨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올리는...
몰려 있는 분당갑에서 전략공천된 만큼, 젊은층의 지지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많다.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에 이어 제2의 ‘치킨돌풍’을 노렸던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홍문표 의원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양 전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경기 평택시을의 유의동 의원과 경기 김포시의 홍철호 의원, 부산 금정구의 김세연 의원은 단수로 공천됐다.
유승민계의 한 의원은 “계파색이 옅은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 유승민 측근 의원들은 전부다 날아갔다고 보면 된다”면서 “유승민계 의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수 후보자는 총 27명으로 우선 복수신청 지역 가운데 단수 후보자로 선정된 곳은 인천에 △서구갑 이학재가 결정됐고 경기에서는 △수원시무 정미경 △고양시갑 손범규 △김포시을 홍철호가 포함됐다.
1인신청 단수 후보자는 서울의 경우 △강북구갑 정양석 △도봉구을 김선동 △서대문구갑 이성헌으로 밝혀졌고 광주에서는 △동구남구갑 한경노 △북구을 이인호...
국내 치킨 시장에서 기름을 쫙 뺀 ‘굽네 치킨’으로 중소기업 성공 신화를 일궈낸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에 이어 한때 최고 인기를 끌었던 치킨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충남 홍성·예산에 뛰어들었다.
하준양 리더스손해사정 대표는 부산 중·동구에, 김세환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사장은 대전 중구에서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인...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아직 결론이 나지는 않았으며 현재 주민투표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뉴스테이 공급계획을 지원한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김포시)은 "기존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며 "11월에는 뉴스테이 공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은 현재 군 병력이 법에 정한 것 보다 6만9000명이 많다며 국방부가 관련 법과 시행령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8일 홍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군병력 운영 현황에 따르면 2006년 제정된 국방개혁법과 시행령에는 2020년까지 군 상비병력 규모를 67만4000명에서 50만명 수준으로...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상 긴급한 업무 수행을 위해 출동 중 불가피하게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도 사고에 대한 민·형사의 책임을 져야 한다.
개정안은 긴급차량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업무수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의 경우 이에 대한 처벌의 감면 및 민사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반면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과거 전작권 전환 준비는 우리 군의 단독작전 수행 능력에 초점을 맞춰 한미연합방위체제의 균열을 우려한 국민의 극심한 반대를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면서 "근거를 갖고 설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환경노동위의 환경부 국감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 총수의 증인...
당시 윤후덕 의원은 황진하 국방위원장, 김성찬 홍철호 손인춘 송영근(이상 새누리당), 안규백 권은희 문재인 진성준(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과 함께 경기 연천 제28사단을 발문, 복무 중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뒤 의원들은 웃거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고, 결국 이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대전 대덕구 정용기 의원 안전행정위, 울산 남구을 박맹우 의원 기획재정위, 경기 수원병 김용남 의원 환경노동위, 경기 평택을 유의동 의원 정무위, 경기 김포 홍철호 의원 국방위, 충북 충주 이종배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충남 서산·태안 김제식 의원...
새누리당에서는 경기김포의 홍철호 당선자를 비롯해 수원병의 김용남 당선자, 경기평택을의 유의동 당선자가 대선주자급 후보들을 누르고 새롭게 약진했다. 특히 홍 당선자는 이제 정치경험이 5개월 남짓한 초짜였지만, 지역 내에서 ‘굽네치킨’ 브랜드를 성공시킨 사업가 이미지를 내세워 대선후보급이라는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또...
7·30 재보궐 선거 개표결과 치킨집 신화 홍철호 당선
7·30 재보궐 선거 김포에서 '치킨집 신화'를 이룬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가 '리틀 노무현'으로 불린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3대째 김포에 살고 있는 김포 토박이 홍철호 당선인은 농업전문학교에서 축산을 전공한 축산인 출신이다. 홍철호 당선인은 폐업률이 80%에 이르는 국내 치킨...
또 다른 잠재적 대권 주자 김두관 후보는 김포에서 자수성가한 기업인 홍철호 당선자에게 자리를 내줬다. 김 후보는 아무런 지역 연고가 없는 김포에서 승리를 바탕으로 대권행보를 재가동할 계획이었으나, 원내 진입 실패로 끝나면서 향후 행보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이번 성적표로 야권에서 향후 잠룡들로는 문재인 의원, 안철수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새정치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은 수원병에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김포에서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 각각 패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전 의원은 수원정에서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에 무릎을 꿇었다.
여야 지도부의 희비도 엇갈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는 더욱 공고해진 반면, 책임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