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회장 이태원동 단독주택, 210억에 매물로 나와

입력 2021-06-25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네이버지도 거리뷰 캡처)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네이버지도 거리뷰 캡처)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조선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01-34 및 135-35번지 대지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해당 매물은 고 이건희 회장이 2010년 10월 매입한 건물로, 1069㎡ 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인 A·B동으로 이뤄져 있다. A동은 건축면적 215㎡에 연면적 488㎡이며, B동은 건축면적 150㎡·연면적 327㎡다.

매도자의 희망 가격은 210억 원으로 전해졌다. 3.3㎡당 6500만 원이다. 올해 공시가격(154억6000만 원)보다 60억 원 가까이 비싼 수준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밸류맵에 따르면 일대 실제 거래가격은 3.3㎡당 5900만~6200만 원 수준이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10년 10월 이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이 회장이 별세하면서 소유권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넘어갔다. 지분은 네 사람이 각각 3:2:2:2 비율로 나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83,000
    • +3.49%
    • 이더리움
    • 4,536,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2%
    • 리플
    • 733
    • +0.69%
    • 솔라나
    • 210,200
    • +5.84%
    • 에이다
    • 684
    • +3.48%
    • 이오스
    • 1,152
    • +6.37%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0.61%
    • 체인링크
    • 20,130
    • +2.7%
    • 샌드박스
    • 65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