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은 이외에도 지난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 공동 2위 상금(9만49달러) 절반을 호주 산불 구호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상금도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소연은 2008년 KL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2011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 2017년에는 세계...
올해 초 소셜미디어를 강타한 호주 산불은 지난해 9월에 시작해 6개월 넘게 지속했다. 이 대형산불로 1100만㏊가 불탔다. 이는 남한 면적의 30배가 넘는 수치다. 과학자들은 약 50억 마리의 토종 동물들이 이 불로 죽었을 것으로 추정했고, 동식물 역시 멸종됐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미국 역시 산불 악몽이 반복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가장 넓은...
또 올해 2월에는 대규모 산불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호주와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 원 전달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분들과 헌신적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삼성전자는 '착한 기술(Technology for Good)'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계 관계자는 "호주 대형 산불부터 코로나19, 그리고 미세먼지 등 전 세계적으로 예상하지 못하는 여러 재난 상황이 닥쳐온다"며 "기업들은 사람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기술이 채울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작년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철강-광산 업계 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로, 작년 11월 호주 석탄공급사 얀콜과 1호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엑스콜은 미국의 제철용 석탄 최대 수출 기업으로 포스코에는 연간 약 100만 톤을 공급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LG전자가 호주 남동부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G전자는 당사 호주법인이 22일(현지시간) 호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비영리단체인 와이어스에 기부금 50만 호주달러(약 4억 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서식지의 30% 이상이 없어지는 등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이 원인이 된 호주 산불이 진화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 해변에서 홍합이 집단 폐사했다.
이곳에서 집단 폐사한 홍합은 수십만 마리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익은 것이 폐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낮은 조수를 이번 홍합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수백만...
일각에서는 이번 호주 산불 사태가 자연적인 원인이 아니라 방화에 의한 것일 수 있다며, 정부의 공식 수사기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호주 자유당 소속의 콘세타 피에라반티 웰스 상원의원은 의회에서 산불 사태오 관련한 방대한 화재 건수를 두고 “방화범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조직적인 수준임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들은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날개 없는 천사' 칭호를 얻으며 나눔의 증표 판매가 총 5백만 개를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1억 원을 기부한다. 성금 1억 원은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 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호주 산불 기부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직접 제페토 내에서 캠페인 전용 의상 아이템을 구입하면, 해당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페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0만 원은 호주 적십자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대욱 제페토 리더는 “글로벌 서비스로서 보다...
호주 수도 캔버라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져 주 정부가 31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구조 당국은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하거나, 에너지와 물 공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이번 화재는 27일 나마지 국립공원 오로랄...
삼성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호주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호주달러(약 8억 원)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의 소방서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호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외교부는 “호주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과 생활 터전을 잃은 호주 국민과 이재민에 대한 위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국방부·산림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도 파견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피해 현장을 답사해 현황을 점검하고, 호주 정부가 우선순위에 둔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2억 원의 기부금을 내건 배우 이순재와 호주 산불 구호 후원금을 쾌척한 류준열 얘기다.
지난 3일 배우 이순재가 나눔명문기업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을 통해 '명륜진사갈비' 모델료 2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이순재 이후 류준열은 호주 산불 현장에 온기를 전달했다....
호주 산불이 5개월째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육류, 양모, 와인 등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져 수입 다변화 등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또 이번 산불이 호주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 변화를 야기할 경우 향후 석탄·철광석의 수입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3일 '호주 산불 피해의 경제적...
넉 달이 넘도록 대형 산불로 고통받던 호주 일부 지역에 15일(현지시간)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멜버른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렸다. 또, 산불 피해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도 큰비가 내리기 시작해 산불 발생지 120여 곳 중 30여 곳의 불을 진화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최대 100㎜에 달하는 호우가 예보되면서, 이번에는...
작년 6월과 7월 유럽에는 폭염이 엄습, 프랑스에서 46도, 독일에서 42.6도 등 각지에서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호주에서는 작년부터 남동부를 중심으로 각지에서 산불이 이어져 기후변화가 화재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의 하나라는 분석이 나왔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더 엄격한 기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15일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산불로 인해 동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웜뱃이 땅굴을 공유해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웜뱃은 호주에만 사는 유대류(아기주머니를 가진 동물로서 쥐와 코알라, 캥거루의 모습을 한꺼번에 가진 종이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는 웜뱃의 이러한 행보는 튼튼한 앞다리로 땅굴을...
한편 호주에서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산불이 호주 전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주민 1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사망자는 최소 24명, 실종자도 20명이 넘었다.
또한 야생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호주의 상징적 동물인 코알라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네티즌은 '프레이 포 호주'(#prayforaustralia), '프레이 포 레인'(#prayforrain) 등의 해시태그를...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호주 산불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로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코알라, 캥거루 등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찢어진다. 호주는 불타고 있고, 너무나 오래됐다"라며 "나는 이 화재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가정, 그리고 부상을 입고 죽어가고 있는 수백만의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