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징 뜻 몰랐나?…'수원' 최성근, 혐한 발언 논란 '뭇매'

입력 2020-02-04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성근, '조센징' 발언 논란 사과. (출처=최성근 인스타그램)
▲최성근, '조센징' 발언 논란 사과. (출처=최성근 인스타그램)

프로축구 최성근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조센징'이라는 표현으로 뭇매를 맞았다.

최성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팀 동료인 조성진, 김민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조센징 행복하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조센징'은 조선인의 일본어 발음으로 단어 뜻 자체만으로 혐오적 의미가 없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이에 축구 팬들은 거센 비난을 보냈다. 팬들은 "조센징 뜻 몰랐던 건가", "역사 공부 좀 해라", "부주장이 저런 표현을 쓰다니" 등의 날선 시선을 보였다.

더욱이 그가 과거 일본 구단에서 뛰었던 사실이 전해지며, 더 큰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최성근은 사과에 나섰다.

최성근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에서 "부족하고 생각이 짧아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주의하고 반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희 팀 동료와 구단 관계자, 팬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생인 최성근은 2012년 반포레 고후에 입단한 뒤, 2017년 수원삼성으로 이적했다.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15,000
    • +0.35%
    • 이더리움
    • 2,617,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2%
    • 리플
    • 1,710
    • -0.98%
    • 솔라나
    • 109,800
    • -1.79%
    • 에이다
    • 239
    • -2.05%
    • 트론
    • 502
    • +1.83%
    • 스텔라루멘
    • 307
    • -4.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67%
    • 체인링크
    • 11,910
    • -0.75%
    • 샌드박스
    • 84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