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A, B, C 3개의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룹별로 나파벨탄, 혈장치료제(convalescent plasma), 혈전증예방요법(thromboprophylaxis)으로 표준치료제와 함께 치료받게 된다.
그럼 피터 도허티연구소는 왜 나파벨탄을 선택했을까? 먼저, 나파벨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내 침투하는데 사용하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허가하기 전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등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쳐 심사한다.
앞서 1차 자문인 검증 자문단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용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권고했고,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와 관련해 안전성 프로파일(경향성)이 허용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백신의...
다만 코로나19 감염으로 항체 치료(혈장치료나 단일클론항체)를 받은 경우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면역반응과 항체치료를 받은 경우의 간섭효과를 피하기 위해 최소 90일 이후 예방접종 시행을 권고한다.
Q.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백신의 동시 접종은 가능한가?
A.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 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는 부족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검증 자문단은 식약처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진행하는 3중 자문 중 1차 검증으로, 이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을 추가로 거쳐 최종적으로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식약처 검증 자문단 “화이자 백신, 16세 이상 사용 권고…안전성 허용할 만한 수준”
검증 자문단은 우선 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용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권고했다....
GC녹십자는 3월까지 혈장치료제 'GC5131A'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임상 2상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조건부 허가에 앞선 '치료목적 사용승인' 사례는 이날까지 38건을 기록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든다. 혈장 공여가 필수적이란 점에서 대량 생산은 어렵지만, 중증 환자의 치료에...
GC녹십자는 중증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혈장치료제 ‘GC5131A’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종료한 후 현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만성 췌장염 및 위 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쓰이는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앞서 진행한...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 'GC5131A' 개발과 더불어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과 5억 도즈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맺었다. 계열사 GC녹십자엠에스는 지금까지 총 6종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GC5131A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고 연말 임상 2상을 마쳤다. 조만간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확인했고, 영국과 남아공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주에 대해서도 중화능력을 추가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산 치료제 개발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 'GC5131A'는 2상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고, 대웅제약의 약물재창출 치료제 '호이스타'는 중증 환자 대상 국가임상시험(3상)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작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허베이 성과 랴오닝성에서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질병에서 회복한 사람의 혈장 3만㎖를 동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치료 중인 허베이 성 지역사회 확진자는 463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6명이다. 확진자 평균 나이는 50세이며, 60세 이상도 30%에 이를 정도로 농촌 지역의 고령자 위주로 번진...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혈장치료 개념을, 작년 9월 19일 첫환자를 시작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라며 "마지막 환자모집이 작년 11월에 마무리됐다. 면역글로불린치료제는 작년 3월에 착수했는데 질병청, 식약청, 복지부와 밀접하게 진행했다. 2상 임상실험 승인은 작년 8월에 났고 이번 1월 말에 종료가 예상된다"고...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선 정 청장이 나서 “항체와 혈장 치료제 두 가지가 임상을 마치고 식약처가 조건부 허가를 검토하고 있고, 항체치료제의 경우 2월 정도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항체치료제 임상 데이터는 다음 주 정도에 국민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체치료제 특징이 경증이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라 감염 초기 7일 내 쓰는 게...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나서 “항체와 혈장 치료제 두 가지가 임상을 마치고 식약처가 조건부 허가를 검토하고 있고, 항체치료제의 경우 2월 정도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항체치료제 임상 데이터는 다음 주 정도에 국민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체치료제 특징이 경증이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라 감염 초기 7일 내...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는 혈장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해선 임상 2상 시험이 13개 의료기관에서 64명의 환자에게 투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렘데시비르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여러 저널에서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이지 못한다는 주장들이 한번 발표된 바 있다”며 “(하지만)...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 'GC5131A'는 중증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5일 기준 28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건의 완치사례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 2상의 데이터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연초에 식약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가진 항체를...
또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조건부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및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겠다고...
지난해 GC녹십자는 국내외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6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민 보건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미국 임상 중간결과 발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중국 허가 및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신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아울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미국 임상 중간결과 발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중국 허가 및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신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및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중증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치료제는 GC녹십자가 개발한 혈장치료제다. 이미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통해 환자 투여하고 있으며, 완치 사례도 있다. 이달 중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 성공 시 국내 환자들에게 전면 무상공급된다.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한 국산 치료제들도 조건부 허가 신청 가시권에 들어왔다. 종근당은 러시아에서 진행한...
종류는 백신, 혈액제제ㆍ혈장분획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관 관리 강화 △수송 관리 강화 △출하증명서 개선 등이다.
보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판매자는 생물학적 제제 등을 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두어야 하고, 냉장ㆍ냉동 보관하는 경우 설치된 자동온도기록장치를 검ㆍ교정해야 하며 그 기록을...
GC녹십자의 'GC5131A'는 완치자 혈장을 이용해 개발한 혈장치료제로, 중증 환자 치료가 목표다. GC녹십자는 연내 임상 2상의 데이터 분석까지 마치고 내년 초에는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종근당의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은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에서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