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그러나 연구개발 및 생산의 기술적 장벽이 높고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통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도 혈액제제 전문제약사는 30여 사에 불과하다.
지역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중동 최대국 이집트는 국가 보건 필수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전량 수입에...
카탈리스트는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럽연합학회 연례회의(EAHAD)에서 B형 혈우병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DalcA’에 대한 임상 2b상의 긍정적인 약물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DalcA’를 28일 간 매일 피하투여했을 때 혈중 FIX의 수치가 목표치인 12% 이상으로 유지됐다. 투약 14일 후에는 FIX...
회사에 따르면 밤시다르 마디파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발명한 회사로 유명한 미국 최대 제약사 ‘화이자(Pfizer Inc.)’ 이사 출신이며, 희귀 유전성 혈액 응고 질환인 혈우병 치료제로 세계 4위 생물제약회사로 이름을 올린 ‘와이어스(Wyeth)’ 이사를 역임한 신약개발 전문가다. 현재 이노와이즈의 CEO이자 네오파마의 산하의 인도 제네릭...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그 주인공이다.
헌터라제는 GC녹십자가 2012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헌터라제를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 상반기 허가를 앞뒀다. 샤이어의 ‘엘라프라제’보다 한발 앞서 중국 최초의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SK케미칼이 개발해 기술수출한 A형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은 장기 지속형 재조합 단일 사슬형 혈액응고 제8인자 제제 앱스틸라(AFSTYL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개발해 2009년 씨에스엘베링에 기술이전한...
이 자리에서 허 사장은 “기업에도 인격이 있는 만큼 높은 인격을 갖춘 기업으로서 기업의 성공이 구성원과 사회의 풍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국내외 고른 성장으로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중국 허가 신청...
03주 주식배당 결정
△ 인터로조,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 AP위성, 주당 70원 현금배당 결정
△ 티움바이오, 혈우병 등 치료제 관련 약학 조성물 국내 특허 취득
△ 아이오케이, 13회차 CB 전환가액 1782원→1716원 조정
△ 아바코, LG전자와 267억 규모 OLED 제조장비 단일 공급계약 체결
△ 클리오, 내년 영업익 260억ㆍ매출액 2800억 전망...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다. GC녹십자는 2016년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 3상을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 진출에 주력했다.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IVIG)은 10% 제품으로 하반기 미국 허가에 재도전한다. 미국 IVIG 시장에서 10% 제품은 시장의 70%가 넘는 4조 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티움바이오는 ‘응고인자 VII의 융합 단백질을 포함하는 안정성이 개선된 약학적 조성물’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TU7710 후보물질에 대해 상온에서의 안정성을 개선한 특허로서 중화항체 보유 혈우병 또는 선천성 인자 VII 결함 환자를 위한 보관 및 이동이 개선된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임상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 허가와 판권을 확보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우수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JTZ-951와 함께 기대를 모으는 후속 라이센싱 파이프라인으로는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 ‘AJT240’ 등이 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임상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 허가와 판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통해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JTZ-951와 함께 기대를 모으는 후속 라이선싱 파이프라인으로는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와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 ‘AJT240’ 등이 있다.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이나 GSK 등도 현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에 자체 혈액제제 기술 수출을 통해 현지화에 나섰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삼아 다른 아세안 국가와 중동 지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1호 ‘조인스’, 2007년 발기부전치료 신약 ‘엠빅스’ 등 자체 신약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이후 R&D 방향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로 전문화해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개발∙상용화했고, 바이오 신약 최초로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의 미국∙유럽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그는 “2020년 여름쯤 중국 허가가 기대되는 그린진에프(혈우병), 헌터라제(헌터증후군)는 녹십자 실적의 구조적 성장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제약업종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ETC(전문의약품) 도입품목 효과로 인슐린 주사제 ‘노보믹스’의 매출 약 500억 원 공백 상쇄 및 4가 독감백신 성장으로 내수 부문은 내년에도...
2016년 12월 설립된 티움바이오는 그간 SK케미칼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이끈 김훈택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혈우병, 폐섬유증, 자궁내막증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티움바이오는 합성신약 및 바이오신약 모두를 아우르는 R&D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 3년 만에 미국 바이오텍사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옵션 계약 체결했고...
팬젠이 혈우병 치료제 ‘PGA40’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을지대학교 병원 등에서 치료 경험이 있는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팬젠이 개발 중인 혈우병 치료제 'PGA40'을 투여했을 때 약물 동역학과 6개월간의 유지요법으로 투여 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 디자인은 유럽과...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에서 혁신신약연구개발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가 2016년 분사해 설립한 기업으로, 혈우병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 등이 파이프라인이다. 메드펙토는 항암신약후보물질 ‘백토서팁’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코넥스 시가총액 2위인 노브메타파마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의 경우...
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 치료제와 혈우병 치료제, 폐섬유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 중이다. 이 가운데 폐섬유증 치료제는 이탈리아 제약사 키에지에 83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필러 ‘에피테크’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 제테마는 테슬라 상장에 도전한다.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으로 잘 알려진 휴메딕스 창업 구성원들이 2009년 설립한 회사로...
오 연구원은 “헌터라제의 우선 심사 대상 지정으로 2020년 상반기 허가 가능성이 커졌고, 2019년 5월에 허가 신청된 혈우병 치료제 또한 늦어도 2020년 하반기 내로 허가가 예상된다”며 “2가지 희귀질환 의약품들의 중국 허가로 2020년 하반기 헌터라제를 시작, 2021년부터는 중국 향 의약품 수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지만 기술장벽이 높고 안정적 완료확보가 어려워 혈액제제 전문제약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30여 개사에 불과하다. 이번 MOU를 통해 SK플라즈마는 글로벌 진출에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파마 역시 SK의 기술을 도입을 통해 ‘혈액제제 자급자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