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와 관련해, 현재 DICC 소송 관련한 부분이 어떻게 해결할 지 정해지지 않아 인수 구조를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수 대금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증자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아직 확정적인 인수 구조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또한 행사금액은 CB가 8344억 원으로 직전분기(4923억 원) 대비 69.5%, EB가 961억 원으로 직전분기(646억 원) 대비 48.8% 그리고 BW가 1421억 원으로 직전분기(518억 원) 대비 174.3% 대폭 증가했다.
3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현대로템 30회 CB(2355억 원), 씨에스윈드 1회 EB(354억 원), 두산인프라코어 1회 BW(252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은 M&A가 사실상 무산하면서 막대한 계약금을 둘러싼 소송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GS건설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도 쉽지만은 아닐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가는 7000억~1조 원 사이로 예상된다. GS건설이 올 상반기 연결기준 2조 원이 넘는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자금이...
두산인프라코어(BBB)도 같은 날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선다. 발행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산업은행 등이 맡았다. 이번에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는 2년물이며 저신용 회사채 매입을 위해 조성한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가 채권의 상당 물량을 인수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수요예측에서 미매각...
14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열어 중동 지역 수출과 직결되는 각종 기술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기업의 질의에 GSO 규제 당국자가 직접 답변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이번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술규제 동향을...
이날 협의회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등 13개 주요 핵심부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K2전차 3차 양산사업과 관련해 현대로템과 주요 협력사들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연내 양산계약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로템은 체계업체로서 K2전차 3차 양산계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전은 현대중공업그룹을 비롯한 전략적투자자(SI)와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사모펀드(PEF)가 참여하면서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프라코어의 새 주인 찾기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두산그룹은 수익창출원을 잃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로 지난해 8404억 원의 영업이익을...
매각이 진행중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입찰이 달아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전날 KDB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8월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인수를 검토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해명공시를 내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호재28일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 참여현대건설기계 입장에서는 좋은 이슈인수의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 가격과 시너지에서는 불리이동헌 대신증권
동성화인텍LNG선 보냉재 일감은 2022년 가을까지 채워졌다현대중공업과 LNG선 보냉재 940억 원 규모 공급계약조선소들의 추가적인 LNG선 수주 계약 기대목표주가 1만4000원(유지)...
28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약 36%로 매각 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8000억~1조 원 내외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재무적 투자자(FI) KDB인베스트먼트와...
현대중공업지주는 두산인프라코어와 경쟁하는 현대건설기계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국내 대기업 중 가장 강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
그러나 8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설에 대해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하는 등 이를 부인해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가 FI들과 7000억 원 규모의 소송을 벌이고 있던 점이...
두산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예비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잠재 매수자로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현대중공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한농화성(15.54%), YG PLUS(13.84%), 유니퀘스트(12.12%), 동아쏘시오홀딩스(10.48%), 진양산업(9.46%), 한국특수형강(9.42%), 한샘(8.50%) 등이 대폭 상승했다....
업계에선 현대중공업, 한화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미지수이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대우산업개발과 이어가던 두산건설 매각 논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산업개발이 제시한 금액이 두산중공업의 기대치에 충족하지 못했다고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건설기계와 항공 제조 원청업체 6개사는 기술보증기금에 55억5000만 원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협력업체에 대해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100%까지 늘리고 보증료도 0.3%P 깎아주는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현대제철과 두산 인프라코어 등이 위치한 송현동 업무단지와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인천공작기계매매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무엇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의무임대 기간은 8년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청약통장이나 거주지...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현대건설기계에 이어 3번째 출사표로 판이 커지는 모양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해 두산중공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 사업 부문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화그룹은 접촉 사실을 부인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시선이...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상반기 8일 동안 군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굴착기 등을 생산하는 인천공장도 이틀간 문을 닫았다.
현대건설기계의 울산공장은 10일간 가동을 멈췄다. 두 업체가 국내서 생산한 건설기계는 유럽, 북미 등으로 수출된다.
주춤했던 건설기계 수출은 하반기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주요 국가들이 경기 회복을 위해 두...
[답변공시] 현대중공업지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검토한 적 없어
△디와이피엔에프, 22억 규모 부당이득금 화해권고 결정
△알에프텍, 베트남 공장 생산성 개선 투자 '물량증가 선제 대응'
△누리플랜, 2분기 영업익 22억… 전년동기비 흑자전환
△[조회공시] 현대중공업지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 관련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95억...
일부 매체는 전날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 이후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인수 자문사의 구체적인 이름도 언급됐다. 다만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인수를 검토한 사실이 없는 만큼, 자문사 선정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도 이날 공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