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는 29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기한을 내달 5일까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달 31일까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지만, 양측...
정지훈ㆍ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그룹으로의 주식매각 협상이 1월 말로 예정됐다"며 "이후 PMI를 거치면서 양사(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시너지가 집중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FI들과의 DICC 소송 3심에서 회사가 승소했다"며 "패소 시 FI들에게 물어줘야 하는 7000억...
3조 원 자구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 두산인프라코어 등 ‘알짜’ 계열사를 매물로 내놓았다.
하병제 삼정회계법인 딜어드바이저리1 본부장은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확보, 지배구조 개선, 비주력사업 매각 등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ㆍ사업재편 관련 거래가 증가했다”며 “최근 저성장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미래 전략사업 M...
다음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최대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기관을 대상으로한 수요예측에서 1100억원 모집에 2860억원의 자금이 몰린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의 DICC 소송 관련 원심파기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게 시장 분석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하는 ‘녹색채권’에 2조700억원의 자금이...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매각되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2007년 두산밥캣 인수에 공을 들인 바 있다. 두산밥캣은 자구안 실행 이후 그룹의 ‘캐시카우’이자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두산그룹 회장직을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 넘겼다는 점에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다른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공적 역할을 이어간다면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현대중공업지주ㆍ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계약은 이르면 이달에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기술원 지분 78%를 보유하고 있었던 두산밥캣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조치로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다른 두산 계열사보다 이미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흥국의 주요사업은 굴착기 하부 구동 부품인 롤러(Roller)를 제조하는 회사로 주요 고객사는 볼보그룹코리아,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이다.
네트워크 통합(NI) 전문기업 오파스넷이 한 주간 17.63% 하락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수혜주로 부각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임직원들의 차익실현...
1월 4주(18~22일)에는 LG헬로비전, 현대제철, 신세계푸드, KT,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오일뱅크, 롯데글로벌로지스, LS전선 등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15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1월 4주에 제일 먼저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LG헬로비전(AA-)과 현대제철(AA0)이다. LG헬로비전은 차입금 상환을 위해 18일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두산인프라코어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현재 현대중공업지주ㆍ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매각 금액을 8000억 원 안팎으로 예상한다.
패소로 발생하게 될 우발채무 관련 변수가 사라진 만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르면 이달 내에 본계약을 체결한다....
두산인프라코어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현재 현대중공업지주ㆍ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매각 금액을 8000억 원 안팎으로 예상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소송은 협상 당사자들이 모두 알았던 사안”이라며 “차질 없이 주식 매매계약 체결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증가한 2조2802억 원, BW가 322.3% 증가한 2880억 원이다. EB는 2513억 원으로 25.5% 늘었다.
지난해 종목 중에선 현대로템의 행사 금액이 가장 컸다. 현대로템 30회 CB로 2355억 원이 행사됐다. 이외에도 두산인프라코어 31회 BW(499억 원), 씨에스윈드 1회 EB(399억 원), 와이아이케이 2회 CB(378억 원), 알에프텍 2회 CB(342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지주ㆍ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과의 본계약을 앞둔 상황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작년 12월 공시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계속 중인 대법원 소송(매매대금 등 지급청구) 등과 관련해서는 원칙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자금 조달하는 방안을...
이어 두산인프라코어(31만4800주), STX팬오션(26만6527주), 웨이브일레트로닉(20만 주), 삼성중공업(17만8060주), 미래에셋대우(7만5000주), 웅진케미칼(6만5211주), SK하이닉스(5만6965주), 현대하이스코(4만7933주), 삼성전자(4만7733주) 순이었다.
박용진 의원은 "최근 22개 시장조성자들 가운데 일부 증권사의 불법 공매도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며...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품에 안게 되면 국내 건설기계 시장은 현대건설기계와 볼보건설기계의 ‘빅2’ 체제로 재편된다.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는 ‘톱5’에 오를 전망이다.
영국 건설정보전문업체 KHL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 순위(매출 기준)에서 현대건설기계는 점유율 1.2%를 기록하며 22위에 머물렀다.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생존을 위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매진한다.
올해 중국 내 굴착기 판매량 30만 대 육박할 듯
22일 중국공정기계협회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에서 굴착기 판매량은 26만5543대이다.
지난해 기록했던 판매량 신기록(20만9077대)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30만 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M&A가 활발했던 업종으로는 보험, 골프장, 폐기물 및 환경처리 업체, 반도체, 항공 등이 꼽힌다.
고령화와 저출산, 저금리 기조 속에 향후 업황이 어두워지면서 M&A 시장 내 다수의 보험사 매물이 등장했다. 이 중...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일련의 자구안 이행 등이 아직까지 두산과 두산중공업 신용도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15일 한신평에 따르면 10일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인수가 유력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15일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증가한 1692대로 집계됐다.
올해 1~11월 누적 판매량은 1만7458대다. 이달 판매까지 더하면 올해 1만9000대가량을...
47%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게 된다면, 현대중공업그룹의 글로벌 건설기계 사업 순위는 6위로 단숨에 높아진다”며 “스웨던 볼보나 일본 히타치와 유사한 매출액 규모를 형성하게 되고 자국 내 시장의 경쟁 강도 완화로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