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6억 원을 받았다.
17일 GS그룹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그룹 지주회사인 GS에서 급여 12억5400만 원, 상여 3억6600만 원 등 총 16억3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취임 후 상반기에 10억8800만 원을 받았는데, 이보다 5억4000만 원가량 더 받은 것이다.
홍순기 GS 사장은 급여와 상여를 합쳐...
라방에 힘을 준 것은 그룹 회장님(허태수 GS그룹 회장)의 영향이 컸다"며 "작년 7월 그룹 회장실에서 연락이 왔다. 유튜브에 관심을 가지시더라. 그래서 회장님 앞에서 유튜브 운영에 관한 보고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님이 홈쇼핑을 운영한 적이 있다 보니 라방에 대해 강조하더라. '라방이 한 번 보여주거나 내뱉은 말을 되돌릴 수 없다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기존 핵심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GS가 보유한 유무형 역량을 외부와 협력해 사업을 개선하고 더 키우는 ‘Big to bigger’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 6월 GS임원포럼을 통해 "GS는 디지털, 환경 및 클린 에너지 등 우리가...
분기별로는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각 사 CEO들이 참여하는 '확대 친환경협의체'를 열고 현안을 논의한다.
GS그룹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GS그룹의 모든 임직원과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작은 부분이라도 친환경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핵심 가치인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겠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난달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GS 신년모임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 발언 이후 GS그룹은 친환경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 ‘The GS Challenge’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바이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이번 프로그램은 허태수 GS 회장이 이달 초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노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을 당부한 데 따른 구체적 실행 사례이다.
GS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 법인인 GS퓨처스를 설립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의 발판을...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GS 신년회에서 “지난해는 코로나 사태와 함께 불확실성이 심했던 변화의 시기였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 및 사업 구조 개편 등으로 착실히 미래를 준비한 한 해”라며 “새해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지난해 말 인사에서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베인앤컴퍼니와 삼성물산 등을 거친 박솔잎 GS홈쇼핑 경영전략본부장(전무) 등 3명의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롯데쇼핑 HQ 기획전략본부장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 정경운 동아ST 경영기획실장을 영입한 데 이어 연말 인사에서는 롯데지주에서 검사 출신 박은재 변호사를 부사장 직급으로...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새해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는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어 본연의 소리를 되찾는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서로를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며 올해 경영 목표로 현금 창출과 미래 사업 성과 도출을 제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이날 허태수회장은 계열사 CEO를 비롯한 전 임원에게 올해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사태와 함께 불확실성이 심화한 변화의 시기였지만 디지털 전환 및 사업 구조 개편 등으로 착실히 미래를 준비한 해”라며 “새해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업...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원포인트 인사로 허서홍 GS에너지 전무를 GS로 이동시켰다.
스타 경영인 vs 팀워크
총수 1·2세대들이 스타 경영인 발굴에 힘썼다면, 3·4세대는 팀워크를 중시하는 것도 달라진 인사 모습이다. 이건희 회장은 과거 윤종용, 진대제, 황창규, 이기태, 권오현 등 S급 스타 전문경영인을 배출시켰다. 이 회장이 평소 강조한...
허태수 GS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문제 해결 혁신 방법론 중 하나인 디자인 씽킹은 허태수 GS 회장이 취임 직후 강조한 혁신 활동으로, GS칼텍스는 이를 활용해 석유사업의 둘러싼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설계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소매영업본부는 지난달 ‘마이크로 배틀 페스티벌(Micro battle Festival)’을 개최하고 디자인 씽킹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지난해 12월 GS그룹의 새로운 사령탑에 오른 허태수 회장은 평소 “기업을 하나의 생물체라고 본다면 기업경영이란 외부 생태계의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대응해나가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 것을 주문해왔다.
허 회장은 GS홈쇼핑 대표이사 시절 코넬 캐피털과 이미 연을 맺은 바 있다. GS홈쇼핑은...
허태수 GS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는 급격한 변화는 없었지만,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가적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
GS는 △대표이사 선임 및 부사장 승진 4명 △외부 영입 3명(부사장 2명, 전무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7명을 내용으로 하는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계열사별...
허태수 GS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는 급격한 변화는 없었지만,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가적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의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
GS는 △대표이사 선임 및 부사장 승진 4명 △외부 영입 3명(부사장 2명, 전무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7명을 내용으로 하는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계열사별...
허 부회장은 GS그룹 창업주 고 허만정 회장 아들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4남으로 지난해까지 GS홈쇼핑을 이끌던 허태수 회장과는 사촌 관계다.
재벌가 일원인 데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자산 규모가 각각 7조 원대와 1조 원대로 차이가 큰 점도 설득력을 더한다. 또한 GS리테일의 임직원 수가 올 상반기 기준 7215명인 데 비해 GS홈쇼핑은 1057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말 15년 만에 GS의 수장이 허창수 명예회장에서 허태수 회장으로 바뀔 때도 경영성과 등을 토대로 회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프랑스 미쉐린이 모범적 가족경영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미쉐린은 1889년 설립 이후 4대째 이어오면서 ‘미쉐린식’ 가족 경영과 매니징 파트너십 경영으로 유명하다. 매니징...
허태수 GS 회장의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고위 임원 발탁 인사여서 눈길을 끌었다.
GS는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허 전무는 GS의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허 전무는 GS 사업지원팀 팀장(전무)으로서 신사업·벤처 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는 것이 GS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는 정기인사가 아니라 단발 인사다.
허...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건강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것이 기업과 사회에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외부와 협업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실리콘 밸리에 있는 선진 기업이 도입한 혁신 방법론을 각 계열사에 적극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협력회사가 단순한 거래상대방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