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허태수 GS홈쇼핑 대표가 GS그룹의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빈자리는 영업 총괄을 담당하던 김 부사장이 맡게 됐다.
김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1987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과 인사팀장 등을 거쳤다. 2003년 GS홈쇼핑으로 이동 후 2007년 상무로 선임되어 금융·서비스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후임 회장인 허태수(62) GS홈쇼핑 부회장은 허 회장의 막냇동생으로, 그룹 전반에 IT기업의 혁신 문화를 전한 디지털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GS그룹 인사에서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40) GS건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4세 경영’이 본격화했고 지난해 말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50)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GS그룹이 3일 단행한 허태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 45명에 대한 인사 특징은 세대교체와 오너 4세의 전진 배치다.
이번 인사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 아들이자 GS의 4세인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계열사 사장단 평균 연령은 60세에서 57세로 3세가량 젊어졌다.
우선 허태수 신임 회장은 조지워싱턴대 MBA와 미국 컨티넨탈은행, LG투자증권...
새롭게 GS를 이끌게 된 허태수 신임 회장은 글로벌 사업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고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GS그룹을 이끌기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허 회장은 GS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선생의 3남 고 허준구 명예회장의 5남이자, 허창수 회장의 동생이다....
이번 사장단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GS의 각 계열사가 해외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 해외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GS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을...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조 전 회장에게 진 빚을 갚고, 조원태 회장 일가의 상속 재원 마련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얘기다.
GS홈쇼핑과 한진그룹의 인연은 과거 LG홈쇼핑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0년대부터 두 회사는 택배 배송 등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2000년 LG홈쇼핑(GS홈쇼핑 전신) 상장 당시 한진은 주식 50만 주를 40억 원에 매입해 2대...
태국산 기계설비와 친환경 발전연료인 우드펠릿 수입 등 무역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장단회의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하여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손영기 GS E&R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다.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400여 개 스타트업·벤처에 투자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홈쇼핑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용품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바램시스템’에 30억 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로봇 연구·개발을 함께했던 동료들이 합심해 2008년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집에 홀로 남은...
벤처투자 역량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된 ‘GWG’는 GS홈쇼핑이 추구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에코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벤처 네트워킹 행사다. 2015년 9월 처음 시작된 후 올해로 4년째 총 13회 진행됐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검찰은 다만 피의자로 입건했던 허태수(61) GS홈쇼핑 대표 등 전 전 수석에게 뇌물을 제공한 KT와 GS홈쇼핑 임원은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GS홈쇼핑과 KT 임원의 경우 롯데홈쇼핑과 달리 사전에 이슈가 없던 상황에서 전 전 수석이 대표이사 국감 증인신청, 불리한 법안 발의, 미래부 압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금전 제공 요구에 소극적으로...
허태수(61) GS홈쇼핑 대표와 강현구(58) 전 롯데홈쇼핑 대표는 전 전 대표에게 수억 원대 돈을 건넨 혐의로 이미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을 조사한 뒤 이달 중 전 전 수석과 허 대표와 강 전 대표 등을 함께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전 전 수석은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각각 후원금 3억3000만 원과 기부금 1억5000만...
이후 검찰은 혐의를 보강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GS홈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추가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 4일에는 전 전 수석을 다시 불러 관련 혐의를 추궁했다.
검찰은 현재 허태수(60) GS홈쇼핑 대표와 강현구(57) 전 롯데홈쇼핑 대표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전 전 수석 기소 시점을 고려해 이들을 함께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검찰이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 측에 수억 원대 돈을 건넨 혐의로 허태수(60) GS홈쇼핑 대표와 강현구(57) 전 롯데홈쇼핑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검찰은 전 전 수석 기소 시점에 맞춰 조만간 이들을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최근 강 전 대표와 허 대표를...
더불어 검찰은 전 전 수석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허태수(60) GS홈쇼핑 대표와 강현구(57) 롯데홈쇼핑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달 20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 조사다.
검찰은 이날 전 전 수석을 상대로...
전 전 수석은 2013년 10월 GS홈쇼핑을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낸 뒤 허태수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가 돌연 철회했다. 두 달후 GS홈쇼핑은 e스포츠협회에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뒤를 봐주는 대가로 GS홈쇼핑에서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최근 허 대표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수석은 또 옛 국회 보좌진 김모 씨...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뒤를 봐주는 대가로 GS홈쇼핑에서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최근 허태수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수석은 또 옛 국회 보좌진 김모 씨 등과 함께 협회 돈 5억여 원을 자금세탁해 유용한 혐의도 받는다. 의원실 비서와 인턴 등을 협회 직원으로 꾸며 매달 100만 원씩 약 1년 동안 월급을 준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과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손영기 GS E&R 부회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다.
GS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1년부터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매년...
이번 투자 금액을 더하면 총 1700억 원 이상을 벤처생태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 특히 관련된 전 세계 스타트업체도 300개에 이른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스타트업의 열정과 대기업의 인프라가 만날 때 미래시장을 이끌 힘이 생긴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에 아낌없이 투자해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30일 사업보고서에서 허태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총보수로 10억9800만 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허 부회장은 급여 9억6800만 원과 상여 1억3000만 원을 수령했다. 상여는 2015년 취급액 3조5120억 원, 세후이익 808억 원 등 전년대비 성과 향상이 미진했으나, 경쟁이 심화된 사업 환경에서 차별화 상품·판매 중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