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인 류 위원장은 KBS, YTN 기자를 거쳐 YTNDMB 이사, YTN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최근 해촉된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의 후임 위원으로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했다.
회의에는 여권 추천인 류 위원과 황성욱, 허연회, 김우석 위원, 야권 추천인 옥시찬, 김유진, 윤성옥 위원이 참석했으나 야권 위원들은 중도 퇴장해...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인사혁신처에서 상신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민영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변호사인 정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과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의 동승자 의혹 논란 보도 등과 관련한 소송에서 MBC 측을 대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 내용을 심의하는 방심위원으로서 이해 충돌 규정을 어긴...
이 건과는 별개로 허 집행위원장을 지목한 내부 성희롱 고발이 터져 나왔고, 동시에 영화계의 반대로 조 신임 운영위원장이 해촉되는 등 조직 운영이 총체적 난맥상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승아 부집행위원장 겸 운영위원장 대행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태’라고 불릴 만큼 힘겨운 시기를 지나왔다”면서 “이 영향으로 스폰서 확보에 일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보고받고 재가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정 위원장은 본래 임기가 내년 7월까지였지만, 해촉안이 재가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번 회계 검사 결과를 계기로 문 정부 인사인 정 위원장의 해촉 수순을 밟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방통위는 연간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방심위의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지난 달 3일부터 21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23일간 시행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제5기 방심위가 출범한 2021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차량...
홍 시장은 김기현 대표와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고,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바 있다. 당 일각에서는 오는 26일 윤리위 회의에서 홍 시장의 소명을 들은 뒤 바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홍 시장이 봉사활동 등을 할 시간적 여유를 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윤리위 결정에 대한 홍 시장의 반감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일 오후 자신의 소통 채널인...
제시한 각각 1만 원과 9860원을 놓고 표결을 시행한 결과 9860원이 17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 원이 8표, 무효가 1표 나왔다.
현재 최임위는 근로자위원 8명(9명 중 1명 구속돼 해촉),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6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투표 결과는 공익위원 대부분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말 몇 마디 하니까 고문에서 해촉해버리고, 이준석·유승민·안철수·나경원 등 국민의힘에서 자기 얘기 한다는 사람들이 전당대회 전후로 상처를 받았고, 아직까지 제대로 뭔가같이 한다는 분위기가 안 만들어지고 있다.”
- 그래도 김기현 대표가 취임 이후 호남을 세 차례 방문하면서 연포탕 기치로 외연 확장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호남을...
이사장 사퇴, 운영위원장 해촉 등 최근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는 답을 아꼈지만, “비전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결국 정치력이 큰 사람에게 자리가 돌아가게 돼 있다”면서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변별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 집행위원장 임기를 시작한 뒤 2022년 한 차례...
회의 초반에는 해촉된 김준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제외한 근로자위원 8명이 전원 참석했다. 성원이 이뤄져 회의도 정상 개의했다.
이 자리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경영계는 임금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업의 지불능력과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 등 법에 예시된 4가지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부산국제영화제가 26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2차 임시 총회를 열고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1차 임시총회로 선출된 조종국 운영위원장의 해촉 안건(참석인원 28명, 찬성 16표, 반대 12표)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또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 사임과 조종국 운영위원장 해촉에 따른 궐위로 직무대행 체제를 위한 규정도 개정됐다.
'집행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 수석...
고용노동부는 법정구속 상태인 김준영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근로자위원에 대해 위원 해촉을 제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부는 “김 위원이 불법시위를 벌이고 정당한 공권력 집행에 흉기를 사용해 대항한 것은 노사 법치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불법행위”라며 “이는 전체 근로자를 대표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최임위 근로자위원으로서 품위를 심각히...
그는 26일 소집될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자신에 대한 해촉안이 통과될 경우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고 명분도 없이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맞섰다.
20일 저녁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 운영위원장은 “내 첫 번째 과업은 새 이사장을 잘 뽑고 조직을 정비하는 것”이라면서 “창립자 세대인...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권한대행이 “조종국 운영위원장 해촉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공개적인 비판을 내놓으면서 부산국제영화제 인사를 둘러싼 내부갈등이 한층 격화되는 모양새다. 영화계 일각에서는 조 운영위원장의 위촉 자체에 효력이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달 영화제를 불과 5개월 앞둔 상황에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돌연 사퇴하면서...
앞서 5일 권 대변인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자폭설’을 주장한 이래경 이사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에 반발하며 해촉을 주장하자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면 안 된다.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8일 권 대변인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장동혁...
최 전 함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며 “해촉 등 조치 연락이 없으시면 내일 현충일 행사 마치고 천암함 유족, 생존 장병들이 찾아뵙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오늘까지 입장을 밝혀주시고, 연락바란다”고도 했다.
최 전 함장의 반발은 이 위원장의 과거 발언에서 비롯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임명 직후 ‘자폭된 천안함 사건은...
당 대표가 옹졸해서 이야기하니까 상임고문도 해촉하고 그러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자당 내 의원들로부터 ‘집안 흉이나 보는 마음이 꼬인 시아버지 모습이다’등의 비판이 쏟아졌고 홍 시장은 “이제라도 고칠 생각은 않고 아부라도 해서 공천받을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당 운영의 주체가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험난한 이 판을 헤쳐 나가겠느냐”며 반박했다.
이 대표가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다”고 하자 홍 시장은 “당 대표가 옹졸해서 좀 이야기하니까 상임고문도 해촉하고 그러지 않나. 상임고문 해촉된다고 제가 할 말 못 할 사람도 아니다. 아무튼 대구 시정에만 집중하려 한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에 “당 원로라는 사람이 야당 대표를 만난...
좀 이야기하니까 상임고문도 해촉하고 그러지 않나“라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13일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한 바 있다.
또 대통령실에 대해서도 “정부가, 집권세력들이 정치에 노련한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좀 도와달라. 민주당이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을 풀어나가주면 참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윤...
이에 김 대표는 13일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하는 일도 벌어졌다.
잠룡들의 귀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강하다. 이들이 직접 총선에 나서지는 않더라도 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현시점에서 대안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향후 공천 등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가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