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환자군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원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라이넥주의 IV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대규모로 확인하여, 용법 및 고용량추가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 및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으로...
대웅제약의 해외 전략적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 CMO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경쟁 제품 간 비교 임상에서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는 정확도, 지속성,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여준다”며 “주보의 품질 경쟁력은 결국 우수한 제조공정에 있으며, 에볼루스와 대웅의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이어 오 연구위원은 “대웅제약에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국내 혹은 해외에 있는 전문가를 찾아서 노하우를 얻고 활용하는 제도가 있다”며 “이를 통해 여러 회사와 협업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최신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그는 “제약산업에 걸치고 있는 구성원으로 환자들 위해 약을 개발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약을 개발하는 건...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에 대한 2상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후 뇌종양 전문의들과 해외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회사가 공개한 지난해 7월 기준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된 평가변수인 6개월 생존환자의 비율이 75.8%에 달해 목표...
별도의 차폐 시설 없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쉽게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동형 장비에 AI를 연동해 수 초 이내에 판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뷰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군 의료영상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고도화 및 실증 사업(이하 군 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발표는 크리스티아노 투네시(Christiano Tunesi) 로슈진단 글로벌 신경학 사업부 총괄이 ‘일렉시스 알츠하이머 뇌척수액검사의 다양한 해외 사례 (Elecsys AD CSF biomarker practice sharing of other countries)’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노 투네시 총괄은 △전 세계 뇌 질환 관련 사회적 부담 △알츠하이머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전 과정...
바운드’ 해외 법무 경쟁력도 갖춰“수평적 조직문화 통해 업무‧실적 시너지”전문 분야별 기업 전반 ‘원스톱’ 자문자문하다 소송 전환…즉시 분쟁 대응
발전 속도를 볼 때 5년에서 늦어도 10년 뒤에는 다른 전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법률 자문 업무는 챗 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상당 부분 잠식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법무법인(유한)...
스마트 임상시험 세션에서는 RWE, 빅데이터, AI 등의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임상시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환자 중심 의료 패러다임으로 변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트렌드를 분석한다.
당뇨·비만치료제 세션에선 해외 투자자 관점의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세계의사회장 “의대생·젊은 의사들 목소리, 미래 의료 시스템에 중요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해외 의사들에게 한국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협은 1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2024 KMA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의사들과 정부가 경험 중인 갈등 상황을 소개했다. KMA글로벌 포럼은 제226차 세계의사회(WMA) 이사회가 18일~19일...
오 장관은 “글로벌 혁신 특구는 세계적으로 유망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 AI 헬스케어 특구는 분산형 임상, 원격협진 시스템을 구축, 실증해 헬스케어 기기와 의약품의 안전성을 효율적으로 시험하는 플랫폼 마련을 목표로 한다. 약 5310억 원의...
여성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약력학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허가 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역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에서 골 질환 치료제로도 확대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폴란드 등에서 457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SB16’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 현재 국내 및 해외 허가를 추진...
질환 특성에 ‘비알코올성지방간(NASH)’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미국 간질환연구협회 등 해외 학회에서 명칭 변경을 결의하면서 질환 이름이 바뀌었다. MASH 환자의 경우 알코올성지방간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사이상으로 간 내 염증과 섬유화로 인한 간경화가 진행된다. 증상이 악화하면 간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간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MASH...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 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엔티파마,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2상 승인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이동호 대한간암학회 연구이사는 “환자들이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떤 검사 과정을 거쳐 시술하며 추적관찰을 받게 되는지 시술 전반에 대한 전문의들의 합의된 가이던스가 생겼다”라며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해외 학계와 지속 중인 교류·협력 활동도 소개됐다. 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후에는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기기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남은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이번 상장이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현재 해외기관에서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인 JW0061의 특허가 세계 시장에서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JW0061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현재 해외기관에서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0061의 특허가 세계 시장에서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JW0061이 기존 탈모치료제를 보완, 대체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자, 천식, 폐렴 등 1000여 명의 기침음을 수집해 라벨링 하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다. 이렇게 확보한 음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침음에 따라 건강상태를 알려준다.
웨이센은 현재 웨이메드 코프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국어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이미 해외 다수의 파트너사와 현지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병원은 해외 학회 참석도 최소화하고 환자를 더 많이 보라고 한다. 이건 거칠게 표현하면 ‘노가다’와 다를 바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A교수는 “진료를 보다가 디스크가 터지는 교수들이 흔하다. 교수들이 기계처럼 환자를 봐야 병원이 진료 수입을 올려 경영을 할 수 있어서다. 치료보다 검사가 수익률이 높고, 중증환자는 받으면 받을수록 손해라는 것이 병원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