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한국과 유럽이 손잡고 초정밀 위성항법장치(GPS) 보정시스템(SBAS)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26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항우연과 SBAS 개발·구축을 위한 해외 공동개발 업체선정 계약 체결식을 한다.
SBAS(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stem)는 GPS 오차를 보정해 항공 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으로 부터 ‘차세대중형위성 1호’ 개발기술과 노하우를 이전받게 된다.
KAI는 항우연과 23일 대전 항우연 본관 대회의실에서 ‘차세대중형위성1호’ 시스템 및 본체 개발기술에 대한 기술실시 계약식을 열고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식에는 항우연 조광래 원장과 KAI 하성용 사장을...
향후 성층권에서 태양광 무인기를 활용해 지상 관측, 대기자료 획득, 실시간 영상 전송, 통신 중계, 기상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항우연은 2010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동력 무인기 개발에 착수, 높은 고도의 저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펠러 설계기술, 초경량 구조물 설계기술, 정밀 항법·제어기술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해왔다.
김철완 항우연 항공기술연구단 단장은 “1999년부터 자동차, 선박은 물론 수리온, KC-100 등 국산항공기 개발 참여를 통해 풍동시험 기술을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KAI는 이어 이달 내로 제너럴일렉트릭 에비에이션(GE)과 KF-X 시제기에 탑재할 엔진 공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또 7월에는 KF-X의 눈에 해당하는 에이사(AESA) 레이더 1단계 모형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22일 대전 항우연 저속풍동시험실에서 ‘KF-X 저속풍동시험 착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KF-X사업단 정광선 단장을 비롯해 국방부, 공군, 방산기술지원센터, 항우연, KAI, 록히드마틴 등 총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KF-X 개발경과 및 풍동시험 계획을 공유하고...
남미 군용항공기 시장은 향후 10년간 T-50급 150여대, KT-1급 200여대, 수리온급 헬기 200여대 등 모두 550여대, 11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KAI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A 모형 등을 전시한 우주전시관에는 칠레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이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
한화테크윈은 경남 창원 2사업장에서 한국형발사체(KSLV-Ⅱ) 초도 엔진 출하식을 열고 75톤 액체로켓엔진 1대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형발사체는 3단으로 구성되면, 1단에 75톤 엔진 4기, 2단에 75톤 엔진 1기, 3단에 7톤 엔진 1기가 각각 들어간다. 이번에 출하된 75톤 엔진은 나로우주센터로 보내 한달 간 시험준비를 거친 뒤...
한국과 헝가리 양국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카이)의 한국형 다목적 헬기인 수리온 수출이 선두주자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안, 방위산업,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산업부는 최근 어려움이...
한화테크윈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141억원 규모의 한국형발사체(KSLV-Ⅱ) 액체로켓 엔진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이번에 제작하는 품목은 발사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액체로켓 엔진’과 엔진에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터보펌프’로, 올해 말까지 75톤급 엔진과 터보펌프 각 1기, 7톤급 엔진 1기를 납품할...
우선 항우연은 4일 한․불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원 CNES와 우주활동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위성정보 활용, 초소형위성 개발, 위성보강시스템(SBAS), 우주탐사, 국제우주법과 규범 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항우연과 CNES는 올해 3월 CNES 원장과 대표단 일행의 항우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하는 ‘차세대 중형위성 1호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12기의 위성을 개발·발사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차세대 중형위성 1호기 공동개발을 통해 항우연이 그동안 축적해 온 위성 개발경험과...
이 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대기가 희박한 고(高)고도에서 태양 에너지만으로 비행이 가능한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모델명: EAV-3)를 개발, 고도 14km 성층권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EAV-3 비행 시험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EAV-3가 총 9시간의 비행 시험 중 최고 상승 고도 14.12km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1호기 개발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민간 기업이 공동설계팀을 운영해 그동안 항우연이 축적해 온 위성 개발경험 및 시스템, 본체, 탑재체 개발기술 등을 업체에 이전하고 2호기부터는 업체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전담한다.
미래부는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을 통해 확보한 표준 위성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체 주도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ISU는 이소연 박사를 항우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소개하고 홈페이지에 사진도 걸었다.
이소연 박사는 2008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으며 10일간 각종 실험 등을 진행한 우주인이다. 이소연 박사는 총 2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우주인이 됐음에도 돌연...
이번에 참여하게 되는 산업체는 항우연과 함께 공동설계팀을 구성해 1호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2호기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김성훈 항우연 차세대중형위성사업단장은 "차세대 중형인공위성 1단계 사업자에 1호기의 기술개발과 이전 등을 통해 2호기 기술지원에 나서게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눠 사업이...
이번에 참여하게 되는 산업체는 항우연과 함께 공동설계팀을 구성해 1호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2호기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이중 2호기의 경우 시스템과 본체 개발, 조립‧시험, 발사 등 종합적인 개발이 산업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항우연은 감리, 기술지원, 탑재체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차세대 중형위성 1단계 개발사업에...
퍼스텍 자회사 유콘시스템은 전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항공센터에서 ‘틸트로터 무인기(TR-60)’를 비롯해 유콘시스템의 무인비행기의 시연을 펼쳤다.
유콘시스템은 ‘리모아이-002B(리모아이)’를 선보였다. 길이 1.44m, 폭 1.8m, 이륙중량 3.4㎏의 주·야간 감시 및 정찰용 무인기다.
항우연은 지난해 EAV-2의 발전 모델인 EAV-2H를 개발해 10km 고도 비행과 25시간 연속 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후속 모델인 EV-3는 오는 7~8월 중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 50km 고도로 날아 광학, 적외선 영상을 통해 정밀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53억달러이던 무인항공기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23년이면 125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군사 및...
위성본체 개발은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쎄트렉아이, 삼성탈레스 등이 항우연의 기술을 이전받아 진행됐다.
유로컨설트의 2011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0까지 발사 예정인 위성의 수는 1145기에달하고 위성개발시장규모는 연평균 5%씩 성장할 전망이다.
아리랑 3A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면에는 남은 과제도 있다. 국산화를 의미하는...
발사 후 약 5시간 56분이 흐른 시점인 26일 오후 1시 4분(한국시각)에 대전 항우연의 위성관제센터에서 한국과의 첫 교신을 통해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가 종합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한국의 위성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2009년 11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리랑3A호 사업은 5년 4개월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허준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