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외에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해외 출장 중인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최창원 국무조정실 1차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원인철 합참의장과 김만기 국방정책 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회담에 앞서 국방부 영내 연병장에서는 정식 의장행사가 열렸다. 양국 장관에 대한 경례와 함께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예포 19발이 발사됐다.
대통령과 외국 원수에 대해서는 21발의 예포를 쏘고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외국 각료 등에 대해서는 19발이 발사된다....
귀순 사태에서 초동 대응이 늦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는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에 질의에 "출퇴근하는 간부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 장관은 "민통선 근방에서 민간인이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까지 장관이나 합참의장한테 보고하는 시스템은 아니다. 그런 정도 상황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늑장보고 의혹과 관련해선 “민간인통제선 근방에서 민간인이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까지 장관이나 합참의장한테 보고하는 시스템은 아니다”라며 “그런 정도 상황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민간인으로 어업 관련 부업에 종사하며 물에 익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헤엄쳐 내려올...
합참은 후속 대책으로 원인철 합참의장 주관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전 부대 지휘관, 경계작전 수행 요원의 작전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합참, 육군본부 통합으로 22사단의 임무 수행 실태를 진단하고, 부대 편성과 시설, 장비 보강 소요 등 임무 수행 여건 보장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합참은 “군은 이번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환골탈태의...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백악관의 요청으로 미얀마 군부 세력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다만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우리보다 (미얀마) 군부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 국가가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제3국을 통해 미얀마 군부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민주당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국방개혁 2.0 중 하나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이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조치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수도권 이남 지역 군사보호시설 해제를 추진하겠다"며 "군 협의 의무는...
스캔들’로 탄핵안이 가결될 당시 공화당 지도부가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고 이탈 방지에 주력한 것과 대조된다.
정치적 사안에 대해 말을 아껴오던 관례를 깨고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이끄는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의회 난입은 폭동”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어 “바이든이 46대 총사령관”이라며 “평화로운 정권이양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이끄는 합동참모본부는 성명을 통해 군이 헌법 수호 의무를 다하고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의사당에서 불법적인 행동을 목도했다”면서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는 폭력 선동의 권리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해왔던 것처럼 미국...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10분 성남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도착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피스아이 제원 등을 설명받고 6시 30분에 지휘비행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2시간여 동안 우리 영토와 영해를 비행하며 22사단 GOP대대장인 오동석 육군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인 이종문 해병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인 차준선 공군 준장, 율곡이이함...
현재까지 국무부에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이, 재무부에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명된 상태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당선인이 내각의 다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들 4대 내각 고위직 중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임명하라는 주변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로이드 오스틴 전 미 중부사령부...
심지어 증거 은멸도 있었다고 한다.
기자 회견한 호주군의 앵거스 캠벨 호주 국방총장(합참의장)은 “이들 살해행위는 비(非) 교전 상황에서 벌어진 것이다. 수치스러운 기록이다”라며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호주 정부는 의혹을 계속 파헤치기 위한 전문부서를 설치, 조사를 계속할 방침을 나타냈다.
당시 백악관 내부 회의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의는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는 저농축 우라늄의 저장량을 확대하고 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가 있고 난 뒤,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다. IAEA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저농축 우라늄...
원인철 합참의장 겨냥 공무원 피격 사건 추궁희생자 육성은 아니지만 '월북' 의미 단어 있어홍준표 "사체 수색에 함정 동원, 군답지 않은 태도"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북한군에게 피살당한 공무원 이 모 씨와 관련한 음성 파일에 이 씨가 '월북'을 했다는 의미가 담긴 단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는...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12명 이상의 참모들을 감염시킨 건물 내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악관과 별개로 군 수뇌부에서도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포함한 고위 장성들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해안경비대 찰스 레이 부사령관과 함께 회의에 참석한 데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인사가 서욱 장관이나 원인철 합참의장을 비롯해 아주 파격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데, 이번에 저는 세 가지 발전 전략에 부합해서 빠른 변화를 가장 빨리 이해하고 군에 적용해 군 조직을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의 관점에서 인사를 했음을 유념해 달라"면서 "기대가 아주 크다. 기대에 맞게 잘해 주실 것이라...
신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전 합참의장인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과 협력업체 퍼스텍의 손경석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손 세정제, 필터 교환 마스크 등이 포함된 ‘위생 청결’ 세트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지난달 말부터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이 재택근무를...
정부는 신임 합참의장에 원인철(59·공군사관학교 32기)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를 합참의장으로 임명한다고 전했다.
원인철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가 합참의장으로 최종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2년 만에 다시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1959년 합참의장을 지낸 뒤 1960년 예편했다.
6·25 전쟁 발발 당시 낙동강 전투, 38선 돌파 작전 등 전투를 지휘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한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한 인물이다.
그러나 일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으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퇴역 후에는 주중화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