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화상회의를 열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했다. 회의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연락사무소 폭파 직후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상황 조치 등 지휘를 했다.
군은 비무장지대(DMZ)와 북방한계선(NLL) 등 접적지역에서 돌발 군사 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ㆍ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에게 정위치해 부대를 지휘하도록 했다.
부시 정권에서는 합참의장을, 아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에는 국무장관을 지냈다. 그는 공화당 정부에서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개 지지하면서 대립각을 세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선이 불과 몇 달 남지 않은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정부에서 흑인 최초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파월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효과적인 대통령’이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재임 첫날 취임식 참석자 규모로 시작해 내내 거짓말로 일관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파월 전 장관은 지난 2016년 대선 때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앞서 CNN방송 등은 고위 관리를 인용해 지난 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 연방군 1만 명을 즉각 투입하기를 원했으나,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이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바 장관은 이날 “회의 당시 모두 같은 입장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최후의 수단으로만 배치돼야 한다는 것”...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전날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나왔다는 주장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모른다”라고 언급했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 간에도 엇박자가 연출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에 대한 미 행정부 당국자들로부터 나오는 모든 발언은 전적으로 일관된다”면서...
다만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바이러스연구소 유출설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연적으로 생성됐다는 학계 의견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위안즈밍은 “미국의 주장에 증거는 없다. 그들이 의지하는 것은 추측에 불과하다”며 “이런 음모론이 전 세계 과학자들 사이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이날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 국방부 실무진 차원의 회의가 지난 6주간 매일 이뤄졌고 많은 결정과 지시가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부처가 장·단기, 국내·외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는 걸 보장하기 위해 내가 깊이 관여했다”며 “개별...
경기 오산은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전략공천됐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최윤희 전 합참의장은 우리가 열심히 설득했다"며 "굉장히 연세(67세)가 있는데, '오산시의 구겨진 자존심을 나라도 나서서 회복해야겠다'고 해서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용인정은 김범수 세이프노스코리안 대표, 인천 계양을은 윤형선 전 인천시 의사협회 회장을, 인천...
이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차단 노력과 한미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박한기 합참의장이 먼저 훈련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며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이 현 코로나19 관련 상황에 대한 엄중함에 공감하고 연기로 합의해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이러한 연기 결정에도...
이에 대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논란이 된 미군의 이라크 철수 서한은 실수로 보내졌다면서 미군의 이라크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일부 국방부 관리들은 트럼프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공격 결정에 놀랐으며 그 파장에 대해 우려했다고 전해진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솔레이마니가 며칠 내 상당수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회의가 끝난 후 백악관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다고 CNBC는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이 있기 전인 이날 오전 “미국은 이란에 보복할 준비가 완전히 돼 있다”고 강조했다.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공격 이후 “이란은 자위적 방어를 위해 비례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논란이 된 미군의 이라크 철수 서한과 관련, 실수로 보내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미군의 이라크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 이라크 태스크포스의 책임자인 윌리엄 실리 미 해병대 여단장이 이라크 연합작전사령부 사령관에게 보낸 서한에 이라크 주둔 미군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그러나 합참의장 컴퓨터에 남한을 적화통일하려는 목적을 가진 가상의 북한이라는 존재를 장착한다면 어떨까? 북한에 충성하는 생성자를 우리 내부에 장착하고 우리가 판별자로서 대응하는 방법으로 가상전쟁을 수행하도록 하면 기계들끼리 서로 학습을 할 것이다. 인공지능은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우리가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성공 가능성의 확률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에스퍼 국방장관을 비롯,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등을 50여 분에 걸쳐 면담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면담에서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해리 헤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그 밀리 합참의장 등을 만나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단 이유로 수출 규제 조치 취한 일에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일간 안보협력도...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만나 한미간 안보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의 기본 원칙은 확보하다. “일본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지소미아 연장도 없다”는 입장이다. 한일갈등은 일본의...
이날 현대중공업은 한영석 사장,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노엘 클레멘트 필리핀 합참의장, 로버트 엠페드라드 필리핀 해군참모총장, 알바노 웡 주한 필리핀 대사, 우리나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2번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함정은 이날 진수식에서 19세기 필리핀 육군 대장으로 미국과의...
정 장관은 “군령과 군정에 관계된 기본개념이 없는 문건이라 생각”이라며 “작전 병력을 움직이려면 합참의장의 기본적인 작전 지휘가 있어야 하고,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계획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오늘 인지된 사안이기 때문에 국감이 끝나면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 소장은 문건을 공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