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이날 한수원이 폴란드 정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수주전에 뛰어 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가 이번에 건설하려는 원전은 모두 6기다. 폴란드로서는 첫 번째 원전 건설 사업이다.
이 매체는 미국이 한국의 경쟁자로 지목되고 있지만 최근 원전 수출 경험이 있었다는 점에서 한국이 더 유리한 거 아니냐는 분석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벌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출형 원전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한수원은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라플라스(LAPLACE)’ 준공식을 열었다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라플라스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1월 한수원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통보했으며, 한수원은 2월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정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정 사장이 연임하려면 산업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 절차만 남은 상황인데, 산업부가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정 사장은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과 관련해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인데...
한수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힐튼 호텔에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체코상공회의소와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원전 관련 공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체코 정부와 체코전력공사는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 공급사를 대상으로 안보평가 결과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지난 17일 최종 입찰 안내서를...
국내 최초 원전용 대형 SRV(안전방출밸브) 개발에 성공한 조광ILI가 한수원의 소형모듈원전 국산화 개발 프로젝트 선정 기대감에 상승세다.
23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조광ILI는 전일대비 360원(4.15%) 상승한 9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대통령 소속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가 원전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된 보고서 초안을 작성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
이 날 한수원은 17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본입찰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발주사로부터 입찰안내서를 접수 받아 본입찰에 참여하게 됐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안보상의 위험을 이유로 러시아의 로사톰과 중국의 CGN을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에서 전격 배제하고, 한수원, WEC(미국), EDF(프랑스) 3개...
한수원은 “현지 시간 17일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본입찰이 개시됐으며,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발주사로부터 입찰안내서를 접수 받아 본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지난해 안보상의 위험을 이유로 러시아의 로사톰과 중국의 CGN을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에서 전격 배제하고, 한수원, WEC(미국), EDF(프랑스) 3개...
그러면서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 장기화의 우려 속에서 한수원과 가스공사가 자체 재난관리 매뉴얼에 따라 적기 대응해 전력 및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없이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울진군청과 울진소방서에 방문해 울진 주민들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산불로 피해...
오는 4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1년 연임을 추진해 논란이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1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한수원 측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통보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의결한 뒤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에 앞장섰던 정 사장이...
특히 IAEA가 인증하는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달 한수원 임직원 및 원전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해체역량을 높여 국내·외 원전해체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하고 있다.
최득기 한수원...
한수원은 건설 기간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문자메시지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맥스터를 운영하겠다”며 “지난 1월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스터 무사고 건설 및 공기...
원자력발전(원전)에 대한 정부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만큼 탄소 배출이 적은 원전을 감축 대상이 아닌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값이 폭등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그린에너지와 병행하는...
수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정비 기간이 늘어났으나, 이로 인해 불시 사고는 줄어들고 있다"면서 "한수원의 정비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빈틈없이 속도감 있게 안전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약 700만 EUR(약 100억원) 규모로, 한수원은 사업관리 및 품질관리를,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일진전기가 맡았다. 주변압기는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의 전압을 높게 변환시켜 전력계통에 연결하는 원전의 핵심설비로,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해외로 수출한 첫 사례다.
한수원은 루마니아에서 삼중수소 제거설비 및 방폐물저장고 건설사업...
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해 연간 15만㎿h의 전력과 2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시멘트 생산 공정에서는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과 세라믹기술원은 수소에너지를 시멘트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멘트 공정에서 수소 연료를 새로운 열원(熱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시멘트 공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활용해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기술개발...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이달 3일에도 정 사장이 월성 2발전소 현장을 방문하는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등 협력사 안전인프라 지원,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누구나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한수원은 앞으로도 환경 훼손이 적고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곳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034년까지 신재생설비 12GW를 확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소룩스 제품은 한수원으로부터 원전 특수조명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인 A등급 인증을 받아 보유 중으로,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방사능 노출에 강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룩스는 조명기구 제조업체다. 주력제품으로 LED등, 형광등, 실외등(가로등/터널등)이 있다. 1995년 사무용 형광등 제조업체로 시작해 2005년부터 주거용 시장으로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