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중소기업 R&D 자금 215억 원 지원한수원-중소기업 상생 협력 기금 72억 원 조성
정부가 원전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R&D) 자금 215억 원을 투입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72억 원 규모의 기금도 조성한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분야...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발전소 안전관리 용역에도 참여 중이다. 원전 운영과 관련된 용역은 한수원의 ‘Q등급’을 받은 기업만 용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수원 발전소 안전관리 용역은 크게 공간ㆍ작업자 안전관리 부문과 기기ㆍ구조물 안전관리 부문으로 나뉜다.
오르비텍은 두 부문에서 모두 Q등급을 받았고...
한수원은 러시아 JSC ASE사와 계약을 맺기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등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업계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체결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에 수조 원대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전제는 안전 확보"라며 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길 당부하고 원전을 타 전원과 조화롭게 활용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 튼튼한 원전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기자재 일감을 조기에 공급하는 등 한수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한빛 4호기를 다시 정비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고 정비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상부 돔과 수직 벽체 등에서 공극이 발견돼 원안위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17년 당시 수직 벽체에선 140개의 공극이 나타나 '벌집 원전'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이후 한수원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중기부와 공동으로 원자로 검사장비 등 중소기업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을 2024년까지 72억 원(매년 24억 원)을 추가 조성한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수원, 두산 등과 같은 수요기업이 원전 부품 수요 정보를 제공하고, 중기부는 이를 개발...
원안위, 160차 위원회에 한빛 4호기 안건으로한수원, 재가동 위한 정비작업 바로 시작할 듯원안위에서 공극 발생 등으로 제동 걸 수 있어전문가 "5년 멈춰 세운 국민 부담 어마어마해"
한빛 원전 4호기가 연내 가동될 가능성이 커졌다. 마지막 관문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논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다만 원안위에서 내부 공극과 부식 등을 문제로 재가동을...
원전 건설과 안전한 운영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운영 △핵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혁신적 원전의 연구ㆍ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창솔루션이 2018년부터 확보한 주강 방식 원전폐기물 저장용기(RWC) 기술력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대창솔루션은 지난해 소재기업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됐다.
중고 목재 드럼 재활용 플랫폼 ‘온 드럼’ 운영지난 1일 한수원과 MOU 맺고 ESG 경영 실천
LS전선이 케이블 및 관련 부자재에 대한 자원 순환 사업 개발에 나선다.
LS전선은 케이블용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목재 드럼은...
이 대표 역시 현장 방문에서 월성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률이 72%에 달한다는 한수원 관계자의 말을 듣고 "재처리 등에 대해 기술적으로 연구하고 있나"라며 관심을 보였다. 또 월성 원전 방문이 '윤심 잡기' 아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전혀 상관 없고 예정된 행보였다"고 선을 그었다.
정무적 상황 탓 법안 얘기 못 해…李도 뜻 동의할 듯
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가운데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또 한수원이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양국간 원전협력이 진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핵심은 한-폴 에너지협력 MOU 체결이다. 두 장관은 면담 후 원자력은 물론 수소, e-모빌리티 등 에너지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에 뜻을 모았다. 또 주기적으로 양국 정부 간 에너지 공동위원회를 열어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이 장관은 모스크바 장관에 이어...
아울러 한수원의 차단기 교체, 관련된 모든 차단기의 접속 부위 정렬, 이번 사건과 관련된 발전소 설비의 건전성 점검이 수행된 것도 확인했다.
한편 원안위는 이번 사건의 주된 원인인 차단기는 2018년에 교체돼, 노후화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원안위는 고리 2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확인하고, 한수원의 재발 방지 대책 이행도...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 롯데호텔에서 KNPP와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건설을 전제한 포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규 원전 개발을 비롯해 원자력 기술 적용, 인재 양성, 주민 수용성 등 부문에서 포괄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KNPP CEO를 비롯해 원전 산업계 시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9개 자회사 등은 악화된 재무상황으로 인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기관장 등 임원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공기업·공공기관 등 13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경평)...
한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기관으로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KDN, 한국KPS 등 총 7곳이 B등급을 기록했다.
사상 최악의 적자 사태에 빠진 한국전력공사는 C등급(보통)으로 선방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가스 관련 공기업도 C등급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대우건설은 현재 한수원을 주관으로 하는 ‘SMART 팀 코리아 협의체’를 통해 국내 기술력을 통한 해외 SMR 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형 SMR(i-SMR) 기술개발사업 참여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외 중소형원전 수출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연구용원자로,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노후원전 해체 공사...
이에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회 등 정부 기관들도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한수원은 원전기업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중소 원전업체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 등을 검토한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부처전담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원전업계가 당면한 어려움과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