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현장 안전경영…신고리5,6호기 등 건설현장 점검

입력 2022-02-16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15일  신고리5, 6호기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수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15일 신고리5, 6호기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수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이달 15일 신고리5, 6호기 건설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벌였다.

이날 정 사장은 신고리5, 6호기 현장에서 2300톤 크레인 해체작업,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이상 여부도 확인했다. 또, 건설현장 협력사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이달 3일에도 정 사장이 월성 2발전소 현장을 방문하는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등 협력사 안전인프라 지원,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누구나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한수원 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모두가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퇴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61,000
    • +1.17%
    • 이더리움
    • 5,26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84%
    • 리플
    • 730
    • +0.83%
    • 솔라나
    • 232,600
    • +1.71%
    • 에이다
    • 637
    • +1.43%
    • 이오스
    • 1,112
    • -1.85%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1.17%
    • 체인링크
    • 24,550
    • -1.25%
    • 샌드박스
    • 63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