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를, 2018년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를 인수하면서 시멘트업체는 7개사에서 5개사로 재편됐다.
배조웅 회장은 “시멘트 업계는 호주산 유연탄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야기하지만, 건설 업계는 실제 원가가 다르다고 말한다”면서 배조웅 “시멘트 가격이 올라가면 건설사와 레미콘값 인상을 두고 협상을 해야 하는데 건설사에서...
앞서 지난 11일 충청북도 단양의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한일현대시멘트, 강원 영월 한일시멘트, 동해 쌍용씨앤이 강릉 한라시멘트 등 제조업 현장 곳곳에서는 전방위적인 파업이 발생했다.
업계는 파업이 이번 주까지 장기화될 시 모든 레미콘 공장의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의 최대 레미콘 공급사 중 하나인 삼표산업은 지난 10일 기준 서울 성수동과...
한라시멘트도 지난해 11월, 임직원들과 회사가 2021년 한 해 동안 조성한 500여만 원의 급여 우수리 기금을 옥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12월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88만 원을 강릉, 포항, 삼척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에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모아 더하는 방식의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로써 자리 잡았다.
성신양회는 지난 1월 충북...
4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쌍용C&E와 한라시멘트는 레미콘 업체들에 오는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18% 인상한다고 전달했다. 쌍용C&E는 벌크시멘트 가격을 기존 t(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한라시멘트는 t(톤)당 평균 7만8000원이던 가격을 18% 인상해 9만 원대 가격을 레미콘 업체에 요청해 둔 상태다.
쌍용C&E와 한라시멘트 외에도...
업계에 따르면 쌍용C&E가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또 한라시멘트도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차례로 18% 상당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삼표 등도 차례로 가격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국내 주요 7개 시멘트회사 노동조합 및 노조위원장은 시멘트세 부당성에 대한 성명서를 15일 발표하고 여당과 관련 지자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멘트세는 시멘트 생산이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과 경관 훼손 등 많은 외부불경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10월 16일 더불어민주당...
한국시멘트협회가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인근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가동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 것이다.
시멘트 업계는 2월 시멘트 생산공장 소재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250억 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을...
아세아ㆍ한라시멘트는 순환자원 설비 투자 등을 통해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고, 성신양회도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13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시멘트업계의 탄소 배출 저감 계획 근간에는 ‘순환자원’, 이른바 유연탄을 대체할 폐기물 재활용이 자리한다. 시멘트업계는 2000년대 이전 폐타이어 처리가 원활하지...
07% 내렸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월 30일로 종료된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과정에서 종속회사의 전기재무제표 재작성 등으로 인해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공조(-19.11%), 한일시멘트(-18.91%), 대현(-16.01%), 국제약품(-13.95%), 인터지스(-13.91%), 범양건영(-13.18%), 광주신세계(-12.24%) 하락했다.
나머지 6사도(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진행 중이다.
정해붕 한국시멘트협회 전무는 “250억 원의 직접지원을 핵심사항으로 하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숙고한 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 성신, 고려 등 시멘트 관련주는 모두 1%대 등락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날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 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기존 톤당 7만5000원에서 5.1% 높은 톤당 7만8800원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양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2021년 ‘희망의 집짓기’ 건축 사업에 대한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세아시멘트ㆍ한라시멘트ㆍ한국해비타트는 서울 역삼동 소재 아세아타워에서 이러한 내용의 후원 협약식을 18일 개최했다.
그간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매년 약 1억 원 상당의 시멘트와 드라이몰탈을 지원해 왔다. 다만 올해는 신종...
한라시멘트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민에 3억5000만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다.
한라시멘트는 상생협력기금 3억5430만 원을 조성해 옥계공장 소재지인 강릉시 옥계면 주민 전원인 3543명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금은 지역상생 교환권...
건설과 시멘트로 사업을 넓히는 와중에 신군부에 의해 현대양행을 억울하게 빼앗긴다. 외환위기로 구조조정을 거치는 시련을 겪으면서도 재기에 성공해 현재는 자동차 부품(만도ㆍ만도헬라익렉트로닉스ㆍ만도브로제), 건설(한라), 교육(한라대) 사업을 거느리고 있다.
현대그룹은 1976년 현대건설 주택사업부가 독립하며 주택건설 사업을 시작했다. 오늘날...
한라시멘트가 자사의 안전체험교육장을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맞게 새롭게 개편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전교육장은 2009년 개설된 한라시멘트 사내 안전 교육 시설이다. 강릉시 옥계 공장에 마련돼 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전국 세 번째이자 민간 두 번째로 지정됐다.
이 곳에서는 연중 정기적으로 임직원ㆍ협력업체 및...
1976년 현대건설 사장에서 물러난 정인영 명예회장은 한라그룹을 창업했다.
셋째인 1922년생 고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은 2005년 영면에 들어갔다. 1970년 현대건설 부사장을 지냈고 이후 현대시멘트 사장을 맡았다. 이후 1987년에 자동차 부품회사 성우오토모티브, 1995년에 성우종합레저를 설립하며 성우그룹을 키워냈다.
‘포니정’으로 잘 알려진 고 정세영...
한라시멘트가 야생동물연합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2월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 환경활동이다. 한라시멘트는 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과 공동 주최로 2008년부터 해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설치된...
또한 최일규 한라시멘트 부장은 강릉시 순환자원(생활 및 가연성폐기물)의 재활용과 SNCR 최적화․다단연소를 이용해 미세먼지(질소산화물)를 45%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관련해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과거 시멘트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가 크다면 향후에는 온실가스 감축, 최근 쓰레기 대란의 주범인 폐플라스틱 처리 등 환경문제 해결에...
8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 삼표시멘트,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국내 주요 7개 시멘트회사 노동조합 및 노조위원장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부당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원ㆍ충청북도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자원시설세(지방세법...
라 연구원은 "최근 한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등은 레미콘사에 단가인상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면서 "이에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7대 시멘트 사가 시멘트 가격을 일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관련 종목들은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상황도 긍정적이다.
여기에 최근 건설 경기 선행지표가 개선되고 건설투자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