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유력 인수후보자로 쌍용양회와 한라시멘트를 꼽고 있으며, 다른 인수후보자들 역시 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본입찰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14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매각주간사인 KDB산업은행 인수ㆍ합병(M&A)실 및 하나금융투자, 삼일Pwc는 이날 인수적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대시멘트 매각 본입찰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추진 중인 현대시멘트 매각에는 쌍용양회공업-한앤코시멘트홀딩스 컨소시엄, 한라시멘트, IMM PE, 유암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8곳가량이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입찰까지는 아직 난제가 많지만 현대시멘트의 매각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처럼...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인수 적격 후보인 쌍용양회공업, 한라시멘트, IMM PE,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 유암코, 현대성우홀딩스 등은 다음달부터 이 회사의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인수 후보들은 실사에서 현대시멘트의 2017년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과 재무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직 본격 실사 전이지만 인수...
이밖에 한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전략적투자자(FI)로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반면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던 한 PEF는 이날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복수의 투자자들이 현대시멘트 입찰에 참여했다고 해서...
국내 시멘트 산업은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동양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현대시멘트 등 7개 업체가 각각 7~20% 범위 내에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높은 매각 가격, 부채비율도 부담
현대시멘트의 높은 매각 가격도 인수 후보자들에게는 부담이다. 이 회사의 매각 지분 규모는 1417만986주다. 5일 종가 2만3800 원 기준으로 지분 가치는 3373억...
실제로 보해양주는 이 같은 이유로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보해양조는 매출액이 3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억 원, 당기순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아티스(-18.99%), KGP(-18.64%), 제일약품(-15.27%), 계양전기(-14.10%), 현대시멘트(-14.10%) 등도 6월 넷째 주 주가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지난해 초 회생절차를 끝낸 동양시멘트는 삼표에 인수됐고, 업계 1위인 쌍용양회와 한라시멘트(옛 라파즈한라)도 각각 한앤컴퍼니와 글랜우드-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등 사모펀드들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여기에 현대시멘트와 동양시멘트 소수 지분매각까지 가시화 되며 업계 재편이 본격화 됐다는 평가다.
다만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 규모가...
이 과정에서 현대시멘트를 대상으로 재무구조나 기업 실사 및 평가 등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다른 인수후보들에 비해 인수 작업은 훨씬 수월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밖에도 최근 쌍용양회와 라파즈한라시멘트 등이 시장에서 매력적인 매물로 취급된 점을 비춰볼 때, 아세아시멘트와 한일시멘트 등 동종업체 시멘트사도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된다.
지난달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된 한일시멘트, 한앤컴퍼니,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 IMM PE, 글랜우드, 스탠다드차타드(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 중에서 5개 회사가 불참했다. 본입찰 참가가 예상됐던 유진PE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본입찰 참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쌍용양회 매각전은 한앤컴퍼니와 한일시멘트 양사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LOI 접수 결과,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 IMM PE, 글랜우드, 스탠다드차타드(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지난달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했다. 매각주간사는 지난 2일 이날 쌍용양회 매각에 대한 본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예비입찰적격자에 대한 예비실사를 진행했다.
결국 유진PE, IMM, 글랜우드, 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당시 예비입찰에는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 해당 업체는 쌍용양회에 대한 예비실사를 진행해왔다.
산업은행 측은 “매각협의회가 평가절차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확인실사 및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매각 거래를 완료할...
“KDB산업은행 등 매각협의회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당사의 제안 조건에 따라 교섭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은 오는 22일 실시될 예정이다.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됐으며, 매각주간사는 예비실사를 진행 중이다.
LOI 접수 결과,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SC PE,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 중에 있다.
쌍용양회 인수전은 사실상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라파즈와 IMM, 글랜우드는 본입찰에 소극적”이라며 “한앤컴과 한일시멘트 그리고 유진PE의 3개 기업간 경쟁으로...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글랜우드, 라파즈한라시멘트 등 총 7곳이 예비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 중에 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라파즈와 IMM, 글랜우드는 본입찰에 소극적"이라며 "한앤컴과 한일시멘트 그리고 유진PE의 3개 기업간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쌍용양회 매각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은 지난달 29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일시멘트ㆍ라파즈한라시멘트ㆍ한앤컴퍼니ㆍ유진PEㆍIMMㆍ글랜우드 등 6~7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13.81%)·신한은행(12.48%)·서울보증보험(10.54%)·한앤컴퍼니(9.34%)가 보유한 쌍용양회 지분 46.17%로, 매각가격은 8000억원대로...
외환위기 이전 한라중공업(현 현대삼호중공업), 한라시멘트(라파즈한라시멘트), 한라공조(한온시스템)를 보유했던 한라그룹의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 [포토] ‘국감 대기’ 지쳐가는 공무원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8일 종료된다. 하지만 최근 국회가 선거구 획정 문제, 각 당 내부에서 불거진 공천룰을 둘러싼 갈등으로 국감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다....
외환위기 이전 한라중공업(현 현대삼호중공업), 한라시멘트(라파즈한라시멘트), 한라공조(한온시스템)를 보유했던 한라그룹의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한라그룹은 2008년 자동차 부품회사인 만도를 되찾았다. 현재 그룹의 주력 회사다. 하지만 지난해 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한앤컴퍼니 컨소시엄에 넘어갔다. 고 정인영 명예회장에 이어 그룹을 경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