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일대를 둘러본 뒤 이 같은 내용의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철도 지하화를 조속히 추진해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통합개발하기로 했다. 지상에 설치된 철로가 도심 단절과 소외·고립 지역을 양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1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의도 4PM'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의 '계양을 빅 매치' 가능성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희숙 전 의원을 띄우는 이유에 대해 짚어볼 예정입니다.
이준석 대표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국민의힘에 남기로 한 유승민 전 의원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도 예측해 봅니다.
지난 방송에서 '윤한 갈등'의 원인과 진의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이 대표는 한 위원장이 최근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을 겨냥해 ‘청산 대상’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운동권 청산이니 자객공천 등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본인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국민을 향해 “일부 지나치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의 우선순위는 반도체에 있다”며 “이런 분들(반도체 산업계)이 제약을 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정치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한국나노기술원(KANC)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랑스런 반도체 산업 역사가 세계...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찬 회동을 하며 한때 불거진 ‘갈등 봉합’에 나선 것을 두고 수위 조절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30일 진 교수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위원장이 대통령을 완전하게 이겨놓으면 그때부터는 (윤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지는 것인데 그러면 그건 자기한테도 안...
韓 “모두 만족하는 총선과 공천은 없어”대통령 깃발 남용...홍문표-강승규 신경전공천 분수령 될 수도
국민의힘을 뒤흔든 ‘윤한 갈등’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두 차례 만남으로 봉합된 모습이지만, 여진은 남아있다. 이 사안의 본질인 김건희 여사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당은 29일부터 공천 작업에 돌입했다. 당 예비후보들은 ‘윤심...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수도권 지상철도 지하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아지질이 상승세다.
터널 TBM공법 국내 1위인 동아지질은 GTX, 서울지하철, 한강 해저터널 공사등 대구경 쉴드TBM 공법 사용 실적의 국내 80~90% 수행했다.
30일 오후 2시 27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4·10 총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재명 대표라는 사람 하나만 딱 놓으면 모든 게 해석된다"고 비꼬았다. 한 위원장은 취임 첫날부터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각을 세워왔다. 일찌감치 이번 총선을 '운동권 심판론'으로 구도를 설정한 데 이어 이날은...
함께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기억나는 첫 번째 장면은 윤 대통령을 향한 한 비대위원장의 90도 폴더 인사죠. 두 사람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지만, 갈등이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을 거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90도 폴더 인사에 15분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철도 지하화'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핵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31일 경기 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철도 지하화 관련 공약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을 내걸었고, 한 위원장이 발표할 공약은 이를 더욱...
검찰 출신의 한 변호사는 “당시 검찰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훈 3차장검사 등 특수부 검사들을 대거 투입해 명색에 사법부 수장을 구속했는데 1심 무죄 판결을 받았으니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양 전 대법관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은 현재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시간 37분가량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찬 및 차담 회동을 가지고, 주택·교통 문제를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 재협상 등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오찬 회동에 참석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회동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장에서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37분 동안 집무실에서 차담을 나누는 등 약 2시간 37분 동안 회동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엿새 만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오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며 "민생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