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일대일 TV 토론을 거듭 제안했다.
한 위원장은 4일 충남 백석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사에서 누구를 사회로 내세워도 상관없다. 김어준이 사회 봐도 상관없다”라며 자신과의 TV 토론에 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사가 (TV 토론을) 원하지...
자신을 ‘위드후니’(한동훈지지 모임)라고 밝힌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시장 방문 소식을 듣고 장미 한 송이를 샀다고 설명했다. 몰려드는 인파에 전달이 어려워지자 그는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전국 순회 첫 행선지로 충남 천안시를 방문했다. 1월 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방문 이후 다시 찾은 충남은 여전히 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당의 공천 방식을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참 뻔뻔하다”며 “(이 대표야말로) 부인 김혜경 여사의 비서를 호남에 단수공천 했던데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4일 오후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에서 대학생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의힘의...
4·10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청년·중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는 여당에겐 ‘험지’로 분류되는 충남 천안시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비례대표 공천 등으로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4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소재 백석대에서 새내기 대학생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50명 남짓...
이어 정준호가 “내가 볼 땐 (김흥국은) 장관을 해도 잘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흥국은 “장관설은 항상 있었다”라며 “이번 총선은 내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라고 장관설을 일축했다.
1985년 가수로 본격 데뷔한 김흥국은 대표곡 ‘호랑나비’로 1989년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
“당당하게 한동훈 나오십시오”“화성 교육 특구 특별법 제정”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만약 경기 남부 지역에서 선거를 진심을 다해 치러볼 생각이 있다면, 바쁘시겠지만 할 일을 다 하시고 여기에 한동훈 위원장이 나오십시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 대 일 TV 토론 제안을 두고는 "대통령이 취임하고, 제가 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국정을 놓고 대통령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다. 헌정사에 없는 역사적 기록일 것"이라며 "난국을 해결하고 경제·민생 파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선 대통령과 야당 대표 대화가 먼저"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김 부의장 입당식을 열었다. 한 위원장은 당의 상징인 빨간색 국민의힘 점퍼를 입혀줬다. 김 부의장은 1일 한 위원장과 만찬 회동 자리에서 입당 제안을 받았고, 3일 SNS와 기자회견을 통해 수락 의사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
박 부장검사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 ‘채널 A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감찰하고 있었다.
박 부장검사는 자신이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북한에만 한정돼 적용되고 있는 간첩죄를 보완하는 형법 개정안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22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국가기밀을 유출한 간첩죄의 범위는 ‘적국’에 대한 유출로 한정돼 있다”며 “다른 나라들은 간첩 행위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 배제를 수용한 데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떻게든 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우니 그때를 노리겠다는 생각인가”라고 반응했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임 전 실장이) 왜 그러실까. 그걸(자신의 컷오프)...
본회의에서 표결처리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본회의가 열릴 때 수리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입당 이후 지역구인 영등포갑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입당한다고만 밝혔지 구체적으로 한동훈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면서도 “영등포갑에 출마하면 주민들에게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겠다고 (밝힐 것이다.) 구민들께서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윤리 평가 0점을 받은 분’이라고 한 데 대해 “김 부의장이 0점이면 이 대표는 마이너스 200점쯤 되냐”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의정활동 숫자가 있을 것”이라며 “김...
그는 ‘비례대표 선정 진행 현황’을 묻는 질문엔 “신청을 받아서 그 중에 좋은 사람 골라내야 된다”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지역구 공천에서 조금 미흡하다고 얘기를 듣고 있는 그런 부분을 비례대표 공천을 통해 보완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답변했다.
이어 “그리고 각 분야의 비례대표 성격상 전문성을 확실히 어떤 분야에서 갖고 계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되실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전날 이 대표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참 많았다. 저를 포함해서”라며 “그다음까지 계속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징계 심의에는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고발됐던 한동훈 당시 검사장과 관련한 감찰 자료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감찰하던 법무부 감찰위에 무단 제공한 혐의도 포함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도 심의 대상에 올랐다.
이 연구위원은 ‘부당한 징계’를 주장하며 징계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 한동훈 설득에 공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선의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갑)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김 부의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내일(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일 한 위원장과 서울 종로에서 만찬회동을 한 김 부의장은 입당 여부를 두고 숙고할 방침이었으나, 한 위원장의...
박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며칠 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으로부터 강서을에서 싸워 승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을 지낸 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했다가 해당 지역이 경선 지역으로 결정되자 경선을 포기한 바 있다. 이후 당은 수도권 재배치 일환으로 박 전 장관에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서울 강서을에서 싸워서 승리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장관에게 국민을 위한 승리를 위해 헌신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전 장관은 애국심, 사명감이 있는 분이다. 국민을 위해 필요하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만나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논의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김 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부의장과 같이 경륜 있고 상식 있고 합리적인 정치를 하는 분과 함께 정치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