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비공개 오찬 회동…중처법 등 민생현안 논의

입력 2024-01-29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시간 37분가량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찬 및 차담 회동을 가지고, 주택·교통 문제를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 재협상 등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오찬 회동에 참석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회동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한 위원장, 저는 주택 문제와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문제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은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회동은 앞서 23일 충남 서천 화재 현장 점검 이후 엿새 만이다.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과 당정 간 공식 회동을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윤 원내대표는 “또 최근 잇따르는 정치 테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대통령께서는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하셨다고 설명했다”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 영세 사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 간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국민 우려에 대해선 “오늘 회동에선 민생 문제만 얘기했다”며 김 여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답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태원 특별법, 김경율 비대위원 등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얘기도 따로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오찬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집무실로 이동해 37분간 차담을 이어갔다.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7,000
    • +0.34%
    • 이더리움
    • 3,02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22%
    • 리플
    • 2,031
    • +0%
    • 솔라나
    • 127,200
    • +0.87%
    • 에이다
    • 386
    • +0.26%
    • 트론
    • 424
    • +1.68%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1.09%
    • 체인링크
    • 13,270
    • +0.99%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