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클린 수주 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조합원, 홍보요원, 협력업체 등이 수주 활동과 관련해 부정행위를 알고 있거나 관여된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의 메인 상업 시설 명칭을 ‘한남 피크’로 정하고 고급 상업시설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의 경험과 컨설팅 실적을 가지고 있는 DnSP와 샤넬,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랜드마크...
서울 내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 수주 열기가 뜨겁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고급화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고품격 커뮤니티와 고급화한 특화 주차장, VVIP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인피니티 스카이 △인피니티 파크 △그랜드 포레 △클라우드 어반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상태로 수주에 성공하면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 5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단지 내 건강증진센터 운영 △호텔식 커뮤니티, 보안시스템, 버틀러 존, 조식, 세탁,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한남2구역의 이주비, 사업비 등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며 “한남2구역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260mm 슬라브, 60mm 차음재, 50mm 고성능 모르타르를 제안하며 기존 아파트 바닥재보다 두껍고 고급 주거단지에 사용되는 롯데건설만의 특수한 소음저감 기술이 적용된 반건식 차음재(60mm)를 제안했다.
이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 기준인 210mm보다 두꺼운 260mm 바닥 슬라브와 60mm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한남2구역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강변 알짜 단지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두 회사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기 힘들어진 금융지원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대우건설은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재개발 사업비 조달, 이주비 지원 등 대규모 금융 지원이...
현대건설은 이번 우동3구역 설계에 대한민국 최대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손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및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 협업했던 글로벌 건축명가 칼리슨 알티케이엘과 협업해 해운대와 장산을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연초부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및 창사...
대우건설은 향후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이 만족할 만한 해법을 찾아 제안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한남2구역은 오랫동안 검토하고 참여한 사업지인 만큼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주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내세워 격돌롯데건설 ‘르엘’vs대우건설 ‘써밋’10월 29일 1차 현장 설명회 후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
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올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맞붙는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대우건설은 이날 시공사 입찰 보증금으로 800억 원(현금 400억 원...
공사비 5000억 규모 흑석2구역'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군침'한강조망·생활인프라 핵심 입지브랜드가치 제고 등 수주효과 커
올해 하반기 알짜 사업지를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한강변 도시정비사업장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이투데이 취재...
사업비 1조 '서울 재개발 최대어'11월 시공사 선정…수주전 치열포스코건설 '오티에르' 첫 적용현대 '디에이치'·롯데 '르엘' 등자사 고급 브랜드 앞세워 홍보전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군 주요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히면서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용산구 한강로2가 2-5호 일대로 예정된 대통령 집무실과 약 600m 떨어진 곳이다.
앞서 해당 개발사업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에 개발이 지연하거나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대통령 경호나 보안상 이유로 규제가 엄격해서다....
새 조합장에 이명화 후보 선출"소통 회복·시공사 유치 앞장"교통편 인접·생활인프라 풍부대형 건설사 수주전 박빙 예상
오랜 기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이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에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새...
윤 비대위원장은 “더욱이 집무실 반경 8㎞는 비행금지 구역으로 제한된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드론 택시·택배는 강남까지 발도 못 붙이게 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완전한 졸속, 불통”이라며 “국민의 뜻은 깡그리 무시한 당선인의 횡포”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구청 하나를 이전해도 주민의 뜻을...
인근 H공인 관계자는 “근처 금남시장을 중심으로 금호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고 금호16·21구역 등 재개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2030년 이후에는 금호동 일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서 성수동 전략정비구역과 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 종료 영향으로 서울 내 핵심 주거지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9486억 원),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 원),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31억 원) 등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굵직한 정비사업장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따른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수주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