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만 여의도 시범·공작·수정아파트를 비롯해,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궁전아파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등이 신탁방식의 재건축 사업을 추진 또는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방식 재건축는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받은 부동산 신탁사가 시행사로 나서 비용을...
서초구 방배7구역과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가 한국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상태다. 신반포 2차와 신반포 궁전아파트도 신탁사 선정 과정에 있다. 강북권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가 지난해 코리아신탁을 재건축 사업 단독시행자로 지정했다.
신탁사들의 재건축 사업 진출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한양도성 내 도심지의 역사문화중심지 보전을 위해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 110만㎡를 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북촌과 서촌 등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노후화한 지역이 재정비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연구개발(R&D)지구, 창동과 노원차량기지 개발 등으로 인해...
‘국내 유일의 택지개발 지구 내 도심형 골프빌리지’, ‘건축면적을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매스티지(Masstige) 골프빌리지’, ‘서울 한남동, 평창도 같이 청라를 대표하는 부촌’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공급 예정인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를 수식하는 말이다.
롯데건설과 KCC건설은 13일 오전...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이곳은 조합원 수만 4000명이 넘기 때문에 총회를 한 번 여는데에만 3억~5억원 가량 비용이 든다”며 “조합입장에서는 운영자금 모집도 어려워서 사업 진행이 원활하지가 않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참고해 개선된 공공관리제도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다. 조합이 한국감정원 또는 LH를 정비사업관리자로 선정하거나...
현재 공공관리제 시범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용산구 한남4구역(추진위)이 공공관리제 적용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종전 3.3㎡당 3323만원에서 3589만원으로 266만원 올랐다. 시공사와 법정공방에서 조합이 승소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봉천4-1-2구역(조합설립인가)도 63만원 올라 3.3㎡당 1418만원의 지분가격 시세를 형성했다. 이외 서대문구...
롯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해 10월 중 ‘롯데캐슬’ 478가구 중 전용 38~110㎡ 2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일은 한남동에 총 68가구 중 2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외에 2003년 이후 분양물량이 전혀 없었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지구에서도 지난해 4월 민락2지구 푸르지오에 이어 올해 분양물량이 나온다. 금강주택은 경기...
한남2·3구역(조합설립인가)의 지분가격이 전월 대비 15% 포인트 가량 올랐다.
서성권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도시정비사업 진행속도는 개별 구역별로 양극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개발·뉴타운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된 재개발 구역은 2기 박원순 시정에서 준비 중인 도시재생본부의 지원 아래 사업 진행속도를...
이외에도 전통부촌인 한남동과 이태원동을 포함한 용산은 용산역 주변으로 부촌이 확대되고 있다. 1994년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 후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용산역과 이촌동 주변이 부촌으로 떠올랐다.
2007년 입주한 용산시티파크는 지난 2004년 2월 분양 시 아파트 619가구 모집에 21만 9096명이 청약하면서 경쟁률이 354대 1에 달했다. 청약금만 7조...
소진과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숨을 고르며 다소 주춤한 상태다.
개별 재개발 구역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 휘경3재정비촉진구역(조합설립인가), 영등포구 영등포1-13구역(사업시행인가)이 실태조사 이후 진행속도를 높이며 지분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산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약들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반영되어 한남4구역...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5-1번지 일원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를 짓는다. 이중 431가구를 3월 중 분양한다.
서울지하철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목동신시가지 9~10단지와 가까워 이 지역 학군, 학원가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이 일대에는 용적률 500% 이하, 지상 26층 규모로 분양주택 155가구와 장기전세주택 45가구가 건립된다. 블록 사이 이면도로는 넓혀 보행공간을 만든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를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 중랑구 중화2주택재건축구역의 건축 제한 완화 계획, 서초구 반포동의 팔래스호텔 신·증축 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다.
2009년 재개발에 반대하는 철거민 등 6명이 숨지는 용산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던한강로2∼3가 재개발구역과 한남뉴타운 등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용산역 앞(용산역 전면 제3구역)에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 지분은 2009년 3.3㎡당 1억8천만원까지 치솟았지만 경기 침체에 용산사업의 후광 효과마저 사라진 지금에 와서는 8천만원에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