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설계ㆍ안전ㆍ기자재, 연료, 해체, 방폐물 처리, 방사선 의료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오라노 등 국내외 35개사가 70여 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원자력활용 분야 일자리 박람회,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전력공사, 경남 창원시가 손잡고 미래형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공중 풍력발전’의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중 풍력발전은 설치 장소 제한이 적고 기존 타워형 풍력터빈 대비 잠재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KERI와 한전, 창원시는 4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공중 풍력발전 연구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에서 주관하는 원전 안전성 검증을 위한 아틀라스(ATLAS)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6개 기관은 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제3차 ATLAS 국제공동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KTB투자증권은 17일 한국전력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비연동제의 도입은 한전의 실적 예측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 “4월에 요금이 인상된다면 연동제가 잘 작동되고 있다는 안심을 주는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한국전력은 25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추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술마켓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관은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공공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들 3개 기관을 포함해 총 17개 기관을 통합 운영한다.
기존 14개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 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요금제 개편안 논의 소식에 한국전력의 ‘신통찮던’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정부가 오는 17일 발표하는 경제정책 방향에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전이 임시이사회에서 이를 적용한 요금 개편안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 주가는 지난 9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1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전력연)과 ‘수소드론을 활용한 송전선로 점검사업’ 분야에서 해외시장을 함께 발굴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DMI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두순 DMI 대표, 이정빈 전력연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두 기관은 DMI의 2시간 이상 비행이...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미국 중부(CDT), 유럽(BST), 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하며, 현지 시장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고객세미나에는 전 세계적 트렌드인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그린뉴딜정책과 산업계 동향’을 주제로 한 에너지간담회를 마련했다.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서울대...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19년 공제 제도 전체 적용 가구 중 사회적 배려계층은 연평균 2.2%에 불과했다. 해당 제도는 2016년 주택용 누진제가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개편하면서 1단계(월 200kWh 이하 사용) 구간의 전기요금이 증가해 부담을 느낄 저소득층 국민에게 전기 요금을 낮춰주는 대책이다. 월 200kWh 이하 사용...
우리기술은 한전 자회사 한전기술과의 해상풍력발전 업무협약(MOU) 체결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니테스트는 지난달 말 한국전력과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것이 주목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상풍력 발전 공사에 참여 중인 세진중공업도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수젠텍은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전력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함께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심 5㎝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염전 중 85%는...
한국전력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유리창호형 태양전지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한전은 26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유니테스트와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리창호형 태양전지는 반투명하고 가벼워 건물 벽면, 유리창 등 건물 외장에 부착이 가능한 태양전지를 말한다. 태양광을 설치할...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툴(Tool)'은 변전소 내 각종 설비 및 시스템 간 통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다.
하이드로퀘벡은 2040년까지 500개의 변전소를 디지털변전소로 전환할 예정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디지털변전소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간 호환 문제를 사전에 막을 예정이다. 하이드로퀘벡에서 '성능검증 Tool...
향후 3년간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공동연구기관으로 한전 전력연구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참여한다.
경북은 연간 평균 800만 톤 이상의 가축 분뇨가 발생,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시급하지만 퇴액비화 가축 분뇨처리 방식으로는 악취, 수질오염, 가축전염병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1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120개사가 330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는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차세대 스마트 다목적 초소형 원자로 연구개발, 방사선 첨단 의료·소재 등 유망기술...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에선 883만 달러(약 106억 원)의 손실을 내 사업성 부족에 해당하는 '회색 영역'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한전이 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해 다시 예타 조사를 재신청해 이달 9일 재심의를 통과했다.
KDI는 예타조사에서 이 사업의 공공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한 종합평점을 0.549로 책정했다. 환경단체인...
이에 한전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2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사업성이 있다는 의미이며, 국제 환경 기준에 맞춰 추진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수익성뿐만 아니라 인건비, 금융비용 같은 부가가치 유발도 고려해야 하고 한국이 빠지면 결국은 다른 국가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전 안팎에선 이날 이사회에서 안건이 통과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