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이번 협약식에서 2022년까지 203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벨리에 ‘에너지밸리 전기설비시험연구원’을 설치키로 약정했다. 한전은 연구원이 출범하면 한전의 에너지신기술연구소과 고창 실증시험장, 전기연구원 분원 등과 함께 에너지벨리 연구 인프라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전은...
이날 준공식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안중열 한전 도서전력실장, 김호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및 각 연구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폐열회수 발전설비는 내연기관 및 산업 공정에서 버려지는 80~300℃ 가량의 폐열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로, 이를 활용하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연료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6원/kWh이던 전력 평균 정산 단가(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는 사격)가 2030년 200.84원/kWh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발전사가 전력을 생산하는 비용인 발전 단가도 이 기간 98.39원/kWh에서 161.80원/kWh로 60%가량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문재인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구상과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바탕으로 올...
심지어 김영란법이 시행된 2016년 9월 이후에도 한전, 가스연구원 등에서 다수의 뇌물·향후 수수 적발 사례가 나타났다.
이처럼 임직원의 뇌물·향응 수수가 전력공기업이나 자원공기업에 집중된 데는 이들 공기업들이 다수의 민간 협력업체들에 사업이나 용역을 발주하는 이른바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훈 의원은 “부정수수...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전력기자재 인증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한전은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클러스터인 에너지밸리 조성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의 에너지밸리 분원 설치 내용이 협약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투자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제품 공인인증시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한국전력(한전)의 주가가 추락을 거듭하며 시가총액도 올해 초 대비 약 5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하반기에도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야 정상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6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3조3372억 원으로 같은...
KTB투자증권은 최근 정부의 누진제 한시 완화 결정에 따른 한국전력의 판매수입 감소 규모가 정부가 당초 제시한 2761억 원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8일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누진제 한시 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요금혜택 규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지만 실제 실적 추정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추정치와 차이가 클...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일 "한시적 요금 인하가 한국전력 실적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누진제 완화 가능성도 작아 보인다"면서 "다만 올해 전기요금 조정은 폭염으로 인해 9월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2015년 3분기 평균 전력판매 단가는 전년 대비 0.2% 하락했고, 이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에 대해 “최근 폭염으로 원전 가동률이 급등했다”며 “전력믹스(원전가동률)가 개선되면 한국전력의 비용도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전일 대비 900원(2.79%)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전기술도 전일 대비 1250원...
연세대 대학원에서 기술정책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사업총괄부사장은 한전에서 배전계획처장, 상생협력처장, 전력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헬싱키경제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박 기획본부장은 구매처장, 영업처장,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임 원전사업본부장은 해외원전개발처장, UAE원전건설처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한국전력은 광주시, 전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을 에너지 밸리에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과 광주시 등이 이날 30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 협약을 맺음으로써 누적 기업은 310개사, 누적 투자금액은 1조 2678억 원, 고용창출 효과는 8142명으로 늘어났다.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잡은 한전은 올해 목표...
이번주 KT와 한국전력 배당이 남아있어 일단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봤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2원(0.67%) 하락한 1061.5원을 기록했다. 이는 5일 1059.7원 이후 최저치다. 일별낙폭으로는 지난달 27일(10.8원 급락) 이후 가장 컸다.
1065.5원에 출발한 원·달러는...
올해 한국전력의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9배로 전 세계 유틸리티 업체 가운데 유독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저평가 매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과 가시성 회복으로 한전의 저평가 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은 한국전력에 긍정적인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피앤씨테크는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한국남부발전, 코레일, 현대중공업,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일진, LS산전 등을 매출처로 둔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군으로는 배전자동화단말장치, 디지털보호계전기, 디지털미터기, 전자식전력량계,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고장점표정장치 등이 있다.
한편, 이달 27일 열리는...
이번 국제원자력산업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웨스팅하우스 등 110개의 국내외 원자력 관련 기관과 회사가 참여해 300여개의 부스를 열고 원자력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원전해체기술특별전이 마련돼 독일, 프랑스 등 원전 해체 선진 기업들이 해체 기술을...
이날 기술교류회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필수 한국전기차협회장, 전기차 및 충전기 제조사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지대 신민호 교수의 '국내외 전기차-전력망 통합 표준화 동향', 한전의 기술개발 동향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표준 기반 VGI 시스템은 한전 주관으로 한전KDN, 현대자동차...
동성제약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으로부터 암 진단 및 치료용 형광 복광경 복합광원장치 기술을 이전받은 영향으로 전주보다 27. 17% 올랐다. 해당 기술은 빛을 이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광역학 치료와 관련되는데, 동성제약이 2세대 광민감제 ‘포트론’의 췌장암 대상 임상 2상을 종료하고 추적 관찰만을 남겨둬...
또 한국전력, 도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기술개발 제품을 시범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지방변호사회 변호사를 불공정피해 호민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21일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으로부터 2개월여간 민간의 시각에서 발굴한 13개 정책과제를 전달받고 이 가운데 4개의 과제를 즉시 수용해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과제는 계속 논의...
이후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한전 기술엔지니어링본부 본부장, 한전 신성장동력본부 본부장을 거쳐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신임사장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순 한국서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