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23년 수출 전망 조사’ 결과 발표기업들, 내년 수출 증가율 0%대 전망전기전자·철강·석화 업종 역성장 예상“원자재 수급 관련 세제 지원 등 정책 필요”
최근 2년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수출이 내년에는 0%대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주요국의 외국 전문 인력 유치 동향과 한국의 과제’ 보고서를 통해 “12대 주력 산업, 5대 유망 신산업 등 만성적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 타개를 위해 해외 인재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12개 주력 산업은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섬유, 자동차, 전자, 조선, 화학, 소프트웨어(SW), IT비즈니스 등이다. 5대 유망...
이에 정부는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 철강협회, 정밀화학산업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 태양광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등 주요 업종별 협회, 강병구 고려대 교수, 허난이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 이찬주 회계법인 DKC 대표이사 등 전문가와 협의에 나선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선 총 26개국, 198건의 한국에 관한 수입규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추광호 경제본부장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어려움 속에 글로벌 경기 위축과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흔들리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이 같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
이어 “국가 경제의 혈관인 물류를...
올해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한국선물포장협회,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 한국펫산업연합회‧한국애견협회, 한국맞춤양복협회, 아시아외식연합회‧집단급식조리협회 등 6개 업종의 소상공인 참가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 전시관에서는 소상공인의 미래상을 제시할 ‘강한 소상공인’ 10개 팀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조리로봇, 바리스타로봇...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서울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삼익THK,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20여 명을 초청해 ‘제1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지난 2016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했다.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계 최고기술경영자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120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술 혁신 경영...
연합회 등 경제 6단체 공동으로 IRA가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부터 인도ㆍ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이르기까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는 입장을 표했다.
또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SKㆍ...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재무부·상무부 등 주요 부처 장관 앞으로 미국의 IRA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원 안에 삼각별 모양의 엠블럼이 있는 고급 외제 차”“자동차 보닛 위 방패 모양 안에 말 그림이 있는 엠블럼”
영상은 전혀 보지 못한 채 이런 해설을 귀로 들었다고 생각해보자. 어떤 자동차인지 바로 떠올릴 수 있을까. 첫 번째 답은 좀 쉽다. 벤츠다. 두 번째 답은? 망설여진다면 정상이다. 포르쉐다. ‘아, 그 엠블럼이 말(Horse)이었어?’ 하는 독자, 지금도 꽤 있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다음달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격랑의 한국경제, 전망과 진단’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경제‧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경련은 한국경제가 유례없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기 둔화, 러‧우 전쟁 장기화 등으로 한 치 앞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해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세대 첨단함정의 사이버 생존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양분야뿐만 아니라 육상분야의 현대자동차, 항공분야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차산업혁명에 대한 각 모빌리티 분야의 대표 기관에서 참가해 각 분야에서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서장석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은 “IRA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올 9월 기준 우리 전기차 브랜드의 주력모델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등 향후 미국 내 한국산 전기차 판매 둔화 심화가 우려된다”며 “법안 개정을 위해 대미 아웃리치 활동 강화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미국의 최우방인 한국 외환시장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6일 ‘2022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통해 올해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지난 분기와 비교해 5.7p 하락해 9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직전 분기보다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의미다.
업종과 관계없이 다음 분기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 기간 중 캐나다경제연합회(BCC)와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단체는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양국 간 에너지 및 천연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민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이얼로그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빚 걱정에 잠못드는 기업들
자동차 부품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요즘 거래은행 기업대출 담당자를 쫓아다니는 게 일상이 됐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수출물량이 줄어 매출이 반 토막이 난 상황에서 시장금리까지 치솟자 거래은행의 독촉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A씨는 “만기를 연장하고 싶은데 한차례 연기한 터라 은행을 설득하기 쉽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한 '무역수지 및 환율 전망' 조사 결과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133억 달러)는 물론, △ IMF 외환위기 직전(1996년 206억 달러) 수준을 웃돌 것으로 관측됐다. 1956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다만 응답자의 절반(53.3%)가량이 적자의 저점을 8월로 봤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3일 김윤경 인천대 교수에게 의뢰해 작성한 '기업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계기업은 영업 활동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재무적 곤경 상태가 지속하는 기업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등은 본인이 확인할 수 없기에 다른 동승자나 정비센터를 찾아 브레이크 등을 비롯한 각종 전구류의 작동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완성차 브랜드마다 진행하고 있는 가을철 정기점검 이벤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최소한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반드시 하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