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미약품의 행보 하나하나를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같은날 오전 10시 한미타워 2층...
현재 국내에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은 한국얀센의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등 18개사 20품목,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복합 서방형 의약품은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트라마돌 복합제) 등 24개사 45품목이 있다.
다만 서방형 제제가 아닌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이레놀이나 일반형 진통제는 이번 조치와 무관하다.
네티즌들은 식약처의 이번...
현재 국내에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의약품은 한국얀센 타이레놀이알서방정, 한미약품 써스펜이알서방정, 종근당 펜잘이알서방정 등 단일 서방형 의약품 18개사 20품목,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 등 복합 서방형 의약품 24개사 45품목이 있다.
단일 서방형 의약품의 경우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기준으로 650mg 알약을 매 8시간마다 2정씩 복용할 수...
12일 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한국얀센에서 한 여직원이 사내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 회사 측이 진상조사에 착수하면서 ‘미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도 미투 폭로가 나왔다.
한국얀센에서는 7년 동안 근무하던 여직원이 최근 회사를 떠나며 전사 메일을 통해 성폭력과 언어 폭력을 폭로했다. 가해자의 신원은...
대웅제약과 한국얀센, 동화약품 등에서 제품개발과 해외사업 관련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삼아제약에서 연구개발ㆍ생산 부문의 총괄사장직을 맡아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원 사장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인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지연됐고, 얀센에 수출된 비만 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도 2016년 말 임상 1상이 돌연 중단됐다가 지난해 별도의 임상 1상이 재개됐다. 시장에선 무엇보다 한미약품이 설 연휴 직전에 슬그머니 악재 공시를 낸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코스닥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우량 기업들이 몰려 있는 코스피시장도 마찬가지다. 한국항공우주, 신원, 화신, 세종공업...
라베원은 ‘라베프라졸나트륨’ 성분의 항궤양제로 한국얀센의 ‘파리에타’가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한국콜마는 라베프라졸 성분의 ‘라페졸’을 지난 2012년 허가받고 판매 중이다. 라페졸의 작년 처방실적은 2억원에도 못 미쳐 한국콜마의 주력 제품은 아니다.
양사의 매출 상위 10개 품목을 비교하면 사업 중복으로 ‘시너지 불가’라는 우려가 기우에...
보령제약 일반의약품 판매와 온라인몰 사업을 이끌게 될 박인규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신임 대표도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5년 한국얀센에서 일반의약품(OTC) 헤드를 맡았으며 2016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보령제약에서 NEPHRO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얀센 출신의 박제화 부회장이 2012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1년 7개월만에 돌연 사임했다. 한국화이자 28년 경력의 이숭래 사장이 대표이사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1년 11개월만에 물러났다. 이후 동화약품에 22년간 근무가 오희수 상무가 6개월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해 3월 손지훈 대표이사로 교체됐다.
5명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치지 않고...
다국적제약사 중 국내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업체는 한국얀센, 오츠카제약 등에 불과하며 대부분 200년대 초반 철수했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들도 전문 영업 대행 업체(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를 활용한 영업도 진행, 자체 인력 감소로 이어진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CSO는 제약사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특정 제품의 영업을 전담하는 업체다.
특히...
최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과 및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특히 한국얀센에서 의학부 및 마케팅부를 거치며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임상에 참여했으며 중추신경계와 항암제 분야의 사업부를 총괄했다. 이후 2015년부터 최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을 역임했다.
새로운 항암제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최소 12년 이상의 시간과 약 3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하지만, AI를 도입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어 화이자, 얀센 등 다국적제약사는 이미 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인공지능 지원센터’를 설립해 장기적 과제로 AI 인프라...
이는 한미약품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얀센 임상 재개 등 연구개발(R&D)에 대한 잠재력이 다시 부각된 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3%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총 6개의 개량신약 신제품 출시로 품목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통상 다국적제약사들은 해외 약가와의 균형을 이유로 한국 시장에서만 낮은 가격을 수용하기보단 시장 철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개의 유사 약물이 비슷한 시기에 약가등재절차가 진행되면서 희망 약가의 격차가 커 일부 약물만 보험급여가 적용된 사례가 있다.
지난 2014년 아스텔라스의 ‘엑스탄디’와 얀센의 ‘자이티가’ 등 2개의 전립선암치료제가...
한국MSD가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했지만 원 개발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자 1년여만에 판매 업체를 전격 교체했다. 유한양행이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제품 판매를 통해 영업력을 검증한데다 과거 ‘레미케이드’를 판매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판매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한양행과 바이오시밀러 2종의...
지난 7월 국회에서 열린 '임상연구 수행의 투명성 확보 및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백선우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무처장은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CRIS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임상시험정보 등록을 권장하고 있는데, 아직 용량이 작고 활용가능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풍부한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되기 위해서는...
한국애브비 관계자는 “다양한 면역 질환들에 대한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고 치료가 힘든 질환 환자 치료제로 14개의 적응증을 취득했다"라면서 "환자의 투약 경험 개선을 위해 주사 보조구 ‘휴플러스(HuPlus)’를 제작해 처방 받은 환자 대상으로 무상 공급했다"라고 설명했다.
얀센의 ‘레미케이드’는 상반기...
이와 관련 얀센, 화이자, 산텐, 머크 등 글로벌제약사들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배영우 전문위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방대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함으로써 임상시험을 최적화시키고 부작용이나 작용기전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등 신약개발에서 필요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 위원은 한국 IBM 출신의 IT...
한미약품은 9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당뇨·비만 바이오신약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생산 이슈로 지연됐던 임상 1상을 종료하고, 올 하반기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는 LG이노텍도 전주 대비 14.76% 치솟았다. 매년 가을 새 시리즈를 선보이는 애플의 아이폰8 출시가 3개월 후로 임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