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 상무부는 ‘기업정보 요구와 관련해 한국 내 불만 목소리가 많다’며 입장을 요구한 본지 질의에 삼성전자 등 기업이 제출하는 모든 정보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법을 동원한 강제성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제러미 에드워즈 상무부 부대변인은 본지에 보내온 답변서에서 “연방 관보 고시를 통해 제출된 기업들의 기밀 정보는...
무역협회 최초로 메타버스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3주간 진행되는 본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기본개념, 로봇 업무자동화(RPA),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마케팅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삼성SDS,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도 함께 참여해 제조기반 DX와 아마존의 혁신 사례, DX를 위한...
(7) 양측은 울란바타르 대기질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평가하고, 동 마스터플랜이 향후 몽골의 정보통신(ICT) 기반 대기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8) 양측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고등교육 역량 강화, 장학사업 실시 등 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세계 최초로 한국형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 중이다. 선박 운항자는 바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전한 항로 정보와 실시간 전자해도 자동 업데이트, 기상정보와 충돌·좌초 위험 음성안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로 통신할 수 있고, 위치 발신 기능은 물론, 입출항도 자동신고된다.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바다...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면 이용자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대체 인증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가 서비스하는 패스(PASS)의 본인 확인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이들 외에 금융결제원ㆍ코스콤ㆍ한국정보인증ㆍ한국전자인증ㆍ한국무역정보통신 등이 본인확인기관이다.
(과학기술·혁신·환경·지속가능한 협력)
양 정상은 코로나 19 이후 시대를 맞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한국의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과 콜롬비아의 ‘콜롬비아의 미래를 위한 약속’ 정책 간에 협력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정부 간 체결된 디지털정부, 정보통신기술(ICT)...
(석간)
△한국수산어촌공단 설립 추진(석간)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 입법예고
△국립해양박물관,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개최
△국제항해선박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운항효율개선 필요
25일(수)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정책현장점검(부산)
△2021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석간)
△수중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역 실시간 감시...
양측은 향후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주요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측 참여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2019년 4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자흐스탄 공화국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 간에 체결된 평화적 목적을 위한 우주탐사와 이용 협력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우주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카자흐스탄의 지구원격탐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혁신전략연구소는 ‘미래혁신 2030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제안을 정리했다. 기술과 사회 변화에 대응한 국가 연구개발 거버넌스의 개편과 대학·출연연구기관의 역할 강화, 사회적 기술개발 확대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정권 말에 추진하는 정책이 추동력을 갖기 위해선 ‘역산(逆算)의 발상’이...
이어 “한국의 대중국 수출품의 80% 정도가 중간재라는 점에서 당장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을 길은 기술 초격차를 벌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산업부는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없었다며 이번 보도에 언급을 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을 한 곳에서 쉽게 검색ㆍ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지도를 민간 데이터 유통 플랫폼과 처음으로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ㆍ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분야별 데이터의 수집ㆍ가공ㆍ분석ㆍ유통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16개를 구축ㆍ운영하고 있다. 작년...
기술 현지화, 최대 실적 기대설계 등 중동 최적 기술 구현
“중동시장에서만큼은 ‘스마트팜=K-스마트팜’ 공식을 만들고 사업적 우위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플랜트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기업인 ‘포미트’는 2017년 중동지역 사업개발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전소 대상 ICT 솔루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과 관련해 엘반 장관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무역·투자 등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하며 비자 면제, 직항노선 활성화, 신규 통화스와프 체결, 터키 관련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상호평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양국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터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17.4% 증가한 6017억 달러(약 678조 원), 수입은 26% 늘어난 5912억 달러(약 667조 원), 무역수지는 106억 달러(약 11조 원)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전체 무역 규모는 지난해 9801억 달러로 1조 달러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사장이 17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산업용 기계 수출기업인 에이스터보를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애로를 살피고 무역보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현장 소통 확대 목적으로 이뤄졌다.
에이스터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기술기업 인증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반도체 공급부족사태 큰 영향 없을 듯IT·비IT 전부문 호조..수출기여도 올들어 중국이 미국 추월
‘수출 하반기도 맑음.’ 수출이 올 하반기에도 정보통신(IT)과 비IT 부문을 막론하고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한국은행 국제무역팀 주욱 과장 등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최근 우리 수출의 회복 요인 평가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지적하면서, 그것이 자국의 최첨단 기술을 위협하고 국익을 훼손한다고 주장해왔다.
물론 바이든 정부는 직접적인 정면 대결을 펼쳤던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과는 달리 외교력과 기술 경쟁력을 통해 대중 강경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새 공급망 전략에서 동맹국인 한국이 차지하는 역할도 그만큼 커졌다. 이번...
아울러 반도체 제조사부터 최종 사용자까지 정보 유통 및 투명성, 데이터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개선하고, 한국 등 동맹국과의 생산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배터리 개발이나 희토류 등 필수 광물은 생산 지원을 강화한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미국 내 공급망 개발을 위한 10년 단위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달 말에는 부문별...
반면, 반도체 등 정보통신(IT)과 K방역에 따른 의료용제품 및 의약품 호조에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되레 반등했다.
3일 한국은행이 2만6000여개 외부감사대상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이하 외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속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감기업 매출액증가율은 -3.2%로 역대최저치를 보였다. 직전 최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