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0월 말 4대 과기원 총학생회를 비롯해 포항공대, 켄텍(한국에너지공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 총학생회는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대학생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예산 삭감 과정에서 연구 현장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점과 면밀한 검토 없이 삭감이 이뤄졌다는 현장으로부터의 증언은 다가올 미래에...
이날 행사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대한제강, 세아제강의 연구원과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석했다.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기업의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철강 분야 실무 능력을...
송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위스연방공대, 도쿄대에서 비선형 광학 및 광센서 실험 분야 연구원을 지내고 2007년 중앙대에 부임해 광학 분야를 선도할 후임들을 양성하는 중이다.
송 교수는 “그동안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자·대학원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난 5월 4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 최근 한-베 가정이 크게 급증하면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LS그룹은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LS그룹은 이곳에서 각 교육 및 프로그램 전문가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및 스탠퍼드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로봇, 스마트 제조 등 첨단 기술 분야에 한미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고, 인재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MIT는 글로벌 고등교육 평가 기관인 QS가 발표하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2017년 이래 계속 1위를 유지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나노 융합 기반 디스플레이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김종민(66) 교수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명예교수가 됐다.
19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정년을 맞은 이 학교 전기공학과 김종민 교수가 3년 임기 명예교수(Emeritus Professor)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2012년 3월 옥스퍼드대 전기공학과 정교수 겸 학과장이 됐고...
앞서 캐나다(토론토대), 스위스(스위스연방공대), 미국(MIT), 프랑스(소르본대) 등 해외 순방 동안 윤 대통령은 각국의 최고 수준 연구기관을 방문, 과학기술 기반 양국 간 연대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대덕연구개발특구로부터 시작된 한국의 과학기술 진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연구기관 중심으로 저탄소 산업구조 개편에...
hy는 19일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정기학술대회)’에서 자사 기능성 소재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학술대회는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천연물 등 기능성 소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최근 면역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맞춤형...
구 리더는 2007년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에서 로보틱스 프로그램으로 석사, 2014년 기계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로봇기술 전문가다. 이후 독일 뮌헨공대와 본(Bonn)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AI 기반 로봇 비전 기술을 연구했다.
2017년 픽잇3D에 딥러닝 전문 개발자로 입사, 2018~2021년 한국지사장을 거쳐...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독일 베를린 공대 도시 생태학 석사 출신으로 독일 교통부, 대기업 B사 등에서 근무했다. 스테판은 김혜선을 위해 과감히 한국행을 선택, 현재는 가사를 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남편 스테판과의 첫 만남과 과거 연애로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김혜선은 “(스테판은) 처음에는 절 독일로 공부하러 온 학생으로...
QLED TV에도 쓰인 기술
“이들의 연구는 나노 기술에 색을 더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각) 문지 바웬디(62) 미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루이스 브루스(80) 컬럼비아대 교수, 알렉세이 예키모프(78) 전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로지 연구원 등 3인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뒤 이같이 밝혔다.
퀀텀닷의 크기를 나노기술로 조절하면 가전자대와...
로이터에 따르면 스웨덴 일간지 아프톤블라데트(Aftonbladet)는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모운지 바웬디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러시아 고체물리학자인 알렉세이 에키모프, 루이스 브러스 컬럼비아대 교수 등 3명으로 명명한 왕립과학원 이메일 사본을 공개했다.
또 다른 스웨덴 일간지 다겐스 뉘헤테르(Dagens Nyheter)는 왕립과학원에서 보낸 이메일을 인용해...
이만영 박사는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한국전자통신과 삼성반도체통신 CEO를 역임하기도 했다. 학문과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길을 걸었던 그는 책을 통해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염흥열 교수는 “이만영 박사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초대 회장으로서 많은 영향을 줬다”며 “학문적으로나...
한국 연구자로는 KAIST 출신의 AI 언어모델을 연구하는 조경현 NYU 응용수학 및 데이터과학센터 교수, 예종철 KAIST 디지털헬스추진단장이 참석했다. 루시아노 플로리디 미국 예일대 교수, 샤논 발라 영국 에든버러대 교수, 스테판 베르헐스트 NYU 탠돈 공대 교수, 우르스 가서 독일 뮌헨 공대 교수 등 해외 석학들도 자리했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의...
재무위험 공공기관 14곳 중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9곳이 올해 7조5065억 원의 적자(당기순손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획재정부는 어제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나마 나머지 5곳은 흑자를 보여 14곳 전체의 적자 규모는 6조7172억 원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이란 자산...
◇아이템도 없이 사업 결심 = 이준호 대표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를 재학 중이던 2020년에 같은 학번 동기였던 유재준(신소재공학과) 이사와 공동 창업했다. 이 대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업 아이템을 찾았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창업 후 아이템을 발굴한 경우라고 한다.
그는 “아이템 영감이 생겨서 만드는 경우와 일단 창업을 한 후 아이템을 나중에 생각하는...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LK-99’ 재현실험을 진행한 국내 연구기관 네 곳에서 초전도체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31일 검증위는 이날 4차 서면브리핑에서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한양대 고압연구소·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싪포항공대 물리학과 연구팀 등 4곳이 진행한 LK-99 재현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검증위에 따르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측은 LK-99 검증위원회에 참여 중인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등 6개 연구실이 LK-99 제작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학회 측은 앞서 지난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황산납이 이번 주 초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주말 국내 한 연구실에 남아있던 황산납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본격 제작에 착수하게 됐다....
여기에 검찰‧금융감독원‧국세청‧한국거래소 등 7개 국가기관에서 인력이 파견돼 총 30여 명으로 합수단이 구성됐다.
법원, 2차례 구속영장 기각…공판 본격화
법원은 작년 12월과 올 3월 검찰이 두 차례에 걸쳐 청구한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이처럼 세움은 스타트업, 정보통신(IT), 가상자산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테크 로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