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현철 교수(경상국립대), 박지태 박사(FRM-II, 뮌헨공대) 공동연구팀이 유연한 다공성 소재에서 나타나는 수소 동위원소의 확산속도 차이가 고온에서 더욱 커지는 현상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그간 같은 원소지만(원자번호가 같은) 중성자가 더 많아 무거운 동위원소가 다공성 물질 안의 좁은 공간을 가벼운 동위원소보다 더 빠르게 확산하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진영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 연구진은 스위스 로잔공대(EPFL) 연구진과 함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25.6%에 이른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제조가 간편하고 저렴하다. 일과 중 태양이 떠 있는 위치(태양광...
한편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지난해까지 LH 사장을 역임하면서 겸직한 직책은 모두 7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 정책기획위원회 특별위원 등이다. 박상우 전 사장은 서울대 공대 교수직 등 4개, 이지송 전 사장은 한양대 석좌교수직, 이재영 전 사장은 겸직한 직책이 없었다.
17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프라임 사업 수탁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사업에 참여한 곳들 중 입학 정원 미달 대학들에 '프라임 사업 사후관리방안 수정계획'을 안내했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미래사회 수요를 반영해 ‘전공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으면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해준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6000억 원이 투입된 만큼 ‘단군 이래...
한국전력은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강소특구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정부, 지자체...
현재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며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활용한 증시 입성이 예상된다.
2018년 창업한 에스엠랩은 S사 등 대형 2차전지 제조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는 기존 배터리보다 효율이 높은 리튬이온(Li-ion) 전지와 전고체 전지향 니켈(Ni)계 단결정 양극소재를 개발 중이며, 양산 가동을 위한 검증 작업이 이뤄졌다....
그러는 사이 2월 말 한국계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해당 논문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서한이 작성되었고, 3월 1일 현재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학계 인사 27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였다.
한국의 대중들도 분노했다. 누군가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매춘부 취급을 받았다는 것에 분노했고, 누군가는 일본 전범 기업의 이름이 포함된 직함...
1950년 한국 전쟁 이후 부동산 등기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조치법에 따른 등기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 입증 되지 않으면 효력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전주 류씨 춘포공대종중이 A 씨 등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 류씨...
미국 스탠퍼드 연구소와 일본 동경공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퍼지지능시스템학회장, 한국생물정보학회장, 국회사무처 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미국 전기전자학회 산하 인공지능학회(IEEE) 한국분과 의장, 국회 국가미래전략최고위과정 책임교수 등 활발한 외부 활동도 펼쳤다.
일찍부터 학문 간 융합에 눈을 떠 2001년 바이오와 ICT 융합을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0일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특별법'을 2월 임시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나주 한전공대 부지를 찾은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3월 (한전공대가) 개교하려면 특별법이 3월에는 처리돼야 한다"며 "2월 3월 연속 국회가 열리는 데 가급적 2월 국회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대 공대의 유기준 교수팀은 2017년 발표한 ‘미래 도시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보고서에서 2090년에는 한국 사회 직업 대부분이 AI 로봇으로 대체 되리라 예측했다. 아울러 AI 기술을 독점해 플랫폼을 소유한 극소수 IT 기업 0.001%만이 일자리를 독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AI 기술이 발달해 저숙련 일자리가 사라져도 새로운...
단국대-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가 스마트 시티분야, 현대엔지비ㆍ현대자동차가 지능형자동차 분야에서 각각 2020년 매치업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인 학습자는 이러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 분야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매치업 이수증과 직무능력 인증서를 기업의 교육훈련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19일 열린 수여식에는 협회 이관순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처음 회원사...
2017년 서울대 공대의 유기준 교수팀은 ‘미래 도시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보고서에서 "2090년 한국 사회의 대부분 직업이 AI 로봇으로 대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AI 권력이 초양극화 사회를 만들며, 플랫폼을 소유한 극소수 IT 기업 0.001%만이 일자리를 독점할 것이라 보았다.
연구진은 또 IT 기술자 밑에는 정치인, 인기...
현재까지 클라우드 원팀에는 KT,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인력수급 전망보고서(2016~2026)’에 따르면 공학 계열 대학원 인력에 대한 초과 수요가 전망된다. 내년에는 공학 계열 석사급 이상 인력의 수요와 공급 격차가 8만7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율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공학대학원의 필요성이 대두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대 중...
올해 이미 23개 베트남 현지 기업에 애로기술 지도를 실시했고, 하노이 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40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는 ‘한-베 소·부·장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VITASK센터는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11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여성 경제인 75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금식 신티에스 대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