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근무 태만 및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농구부 학부모들이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학부모들은 18일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이번 사건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라며 “학부모 전원은 이 탄원서의 내용이 현주엽 감독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라고 말했다....
현주엽 감독 측은 “주 1회 방송 촬영에 대해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부 동의한 사안이다. 학교 측에서도 겸직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라며 “방송 촬영으로 인해 훈련에 참석하지 못하면, 야간이나 주말 훈련에 참석하려고 노력했다. 전임 감독 때보다도 훈련시간과 훈련량이 월등히 더 많아졌다는 것도 학부모들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남의 돈 탐내는 손버릇, 학부모와 갈등, 이성 관계로 쫓아낼 때마다 가족의 부탁으로 받아줬으나 습관적 거짓말을 했다”라며 “쌍둥이라는 말은 99.9% 다 거짓말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내가 제일 미안한 사람은 피해자이고 두 번째 미안한 사람은 유씨 아내다. 유씨 아내를 한국에서 데리고 왔다. 한국에 살게 할걸. 내가 미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씨 아내...
아이들의 주요 질병 발병률이 늘면서 학부모들의 아이들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따르면 새학기 직전인 2월말부터 소아청소년 건강검진 문의가 증가하며 예년에 비해 수검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신체계측, 인바디 검사로 인체 수분과 근육, 지방 균형과 비만도 측정, 혈액검사, 소변...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현장 교원과 늘봄 전담사, 늘봄학교 이용 학부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과 만나 제도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만나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프로그램과 강사 확보가 어려울 텐데도 전남 지역 내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이 자리에는 전남 지역 우주항공, 2차전지 등 첨단 미래산업 관련 기업인, 학부모, 지역주민, 전남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13일 한국일보는 익명의 휘문고 농구부 학생 및 학부모가 현 감독과 관련한 탄원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탄원서에는 현 감독 부임이 후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 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에서의 부적절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적혔다.
또한 탄원서에는 현 감독이 방송이나 유튜브 촬영 때문에 훈련과...
교육부는 이달부터 휴학을 신청했음에도 지도교수·학부모 서명 등 정당한 절차나 요건을 지키지 않은 휴학은 집계에서 아예 제외하고 있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달 20일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학교별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지만, 이러한 휴학계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교육부가 형식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학부모와 소통도 이어간다. 1대 1 관리교사, 전화 문자 등을 활용한 학습상담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감으로써 심리적, 물리적 학습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학습관리는 태블릿PC를 통해 이뤄진다. 과업지시서에는 ‘태블릿PC(부속품 포함)에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달성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포함하여...
대구 북을에는 황영헌 전 바른정당 정책수석전문위원, 부산 동래에는 이재웅 부산교육청학교 학부모 총연합회장, 부산 북·강서갑에는 배기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공천됐다. 광주에서는 북을에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동·남을에 장도국 청년 문화예술인, 서을에 최현수 광주시민회 사무총장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1·2차 공천 심사 결과를 합하면 총...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에서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의 상담·소통 기능 등을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개통한 함께학교는 약 50만 명이 방문했으며, 지금까지 500여 건의 교육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이...
교육부는 휴학계 중 학부모 동의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은 집계에서 제외해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업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개 대학으로, 동맹휴학이 허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교육부는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다만 교육부는 이달부터 지도교수·학부모 서명 등 정당한 절차나 요건을 지키지 않은 휴학은 집계에서 아예 제외하고 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일부 의대의 수업 거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수업 거부가 확인된 학교는 10곳이었다.
단체 행동이 장기간 이어지면 학생들은 ‘집단...
30대 이상 학부모 중 자녀 교육비 부담이 가장 큰 연령은 50대로 조사됐다. 50대의 10명 중 6명은 교육비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다.
우리나라의 대학 등 고등교육 이수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기준 학생 자녀가 있는 30세 이상 가구 주 중...
교육부는 휴학을 신청했지만 학부모 동의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계는 집계에서 제외해 발표하고 있다.
전날 휴학 허가는 8개교 13명에 대해 이뤄졌지만, 교육부는 동맹휴학을 사유로 허가된 휴학은 없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곳이다. 이전보다 2곳 늘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에 정상적 학사관리를 지속해서 협조...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은 7일 배경희 청덕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지난 1월 설치가 완료된 승하차구역과 내달 설치가 완료될 그늘막 설치 장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덕초 주변에는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차량과 아이들의 등하교 차량이 학교 정문 앞에 몰려...
체험 주제는 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고려해 경제‧나라사랑‧글로벌‧스포츠리더십 총 4개 세부 주제로 구성‧운영된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멘토 배정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추후 캠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늘봄학교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과 연계해 운영도 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밖 통학로 안전...
교육부는 이달부터 지도교수·학부모 서명 등 절차와 요건을 지키지 않은 휴학은 집계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상당수의 휴학 신청이 배제됐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휴학 신청의 유효성을 구분하기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휴학 신청 인원은 1만3698명으로 전체 의대생의 72.9%에 달했다. 이후 추가로 휴학계를 제출한 인원을 감안하면 실제 휴학...
A씨는 자신의 어린이집 교사들과 고용승계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난해 6월 학부모와 간담회를 끝낸 뒤 교사들이 학부모들을 배웅하는 동안 교사 B씨의 업무용 개인컴퓨터에 설치된 카카오톡을 열어 교사들 사이 오고 간 메시지를 몰래 촬영하고 문서파일을 복사한 혐의를 받는다.
변호사와 함께 법정에 선 A씨는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밤 10시쯤 켜져 있던...
주요 정부부처,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까지 참석한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국가돌봄체계 핵심인 늘봄학교를 조속히 안착시키는 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도움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관계부처 장관, 국무조정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