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요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 인재 1000명을 유치하고 취업지원 전담창구를 신설한다.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 연 최대 15억 원씩 3년간 지원해 이공계 분야 석ㆍ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일하고 싶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테크, 금융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큰 100대 타깃기업을 선정, 각종...
올해 만 35세인 김 대표는 2007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 미국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면서 글로벌 기업을 만들겠다는 ‘창업의 꿈’을 키웠고, 각고의 노력 끝에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경영학도서 뷰티·패션 CEO로 변신
흔히 금수저로 오해받는 김 대표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경영학도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그는 미국 대학 교환학생 기간 현지에서...
조선에 대학과 사범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기초가 비로소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 도시에 사범학교가 설립되고 1924년 한국 최초의 대학인 경성제국대학이 설립되었다.
1938년과 1943년의 조선교육령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에 필요한 물자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 1938년의 교육령은 황국신민화, 내선일체의 강력한 동화정책의...
학과는 △정밀기계과 △산업설비과 △전기제어과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용 장비 역시 웬만한 대학이나 기업을 방불케 한다.
실습실에는 범용 밀링, 컴퓨터수치제어(CNC) 선반, 잠호용접(Submerged Arc Welding), 시퀀스제어, 선박자동화 기기 등 고난도 시스템을 최신식으로 갖춰 학생들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현장근무 경력 20년 이상...
임 대표는 “2024학년도에 서울대에서는 첨단융합학부가, 울산과기원과 광주과기원 및 대구경북과기원에서는 삼성전자와 계약학과로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면서 “2025학년도에도 첨단학과 집중육성정책으로 고려대 인공지능학과가, 2026학년도에는 성균관대 양자정보학과가 신설된다고 발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첨단분야 집중육성정책과...
이를 위해 40개 대학과 14개 참여기관을 선정,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과 산업계 수요 기반 석·박사 전공 과정,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참여대학과 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과제에는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 원을 형사 공탁했으며 의료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어서 향후 자격취득에 결격사유가 될 수 있는 사정은 인정된다”라면서도 “피해자가 겪었을 심적 고통이 매우 크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사실상 집이 없다"며 "인천에 어머니 집이 있지만, 중요한 시험이 있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차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했다. 휴학 뒤 2020년 복학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성적 등을 인증하며 높은 학구열을 드러내왔다.
이날 진은 이화여대 의류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윤 씨가 선발됐다. 진의 영예를 안은 김 씨는 어머니가 자신보다 훨씬 미인이라면서 "어머니의 꿈이 미스춘향이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본 대회에 지원했다가 뜻밖에 진을 수상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은 안지민(21·이화여대) 씨, 미는 장서현(20·한양대) 씨, 정은 맹희정(21...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제33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현우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조길원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최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주목받았다. 소위로 임관한 후 전투를 담당하는 ‘함정’ 병과 장교로 2015년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 이순신함에 승선해, 6개월간 아덴만에서 파병 근무를 하기도 했다.
2017년 전역 후에는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7%에서 올해 3월 말 15.5%까지 치솟았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올해 수출 회복세가 경제 성장을 주도하더라도 내수가 부진하면 국민들이 경제 성장세를 체감하기 쉽지 않다"며 "정부가 긴축재정 기조를 완화해 내수 진작책을 마련해야 한다. 내수가 살아나면 2%후반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시 도록에는 이동신(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앤서니 던과 피오나 라비(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교수), 정승연(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미술사학과 조교수), 이정은(시각문화연구자)이 작품과 관련한 비평, 에세이, 대담, 리서치 결과물을 기고할 예정이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팬데믹 이후 미술관이 지향해야 할 태도와...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는 “중처법은 엄벌만능주의의 산물로 중대재해 감소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명확성의 원칙, 과잉금지의 원칙 등 헌법 원칙과 안전원리에 배치되는 부분이 많아 수사기관의 자의적 법집행이 우려되고 오히려 재해예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비상교육 오형식 한국어 사업부장은 “최근 일본은 대학 입시에서 한국어 학과 경쟁률이 최고를 기록하는 등 한국어의 위상과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마스터케이와 마스터토픽, 비상 한국어 교재 등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통해 일본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시장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급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올 연말에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이전에 정부가 정책자금 등을 통해 저신용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53년생인 금 고문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한화 글로벌부문의 전신인 골든벨상사에 입사해 46년 가까이 한화그룹에 몸담았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화그룹 컨트롤타워인 초대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 그룹에 복귀해 삼성과의 방산·화학 빅딜 등...
최 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우수대부업자 제도 개선의 경우 방향성은 적절한 시도였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며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지금보다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19개사가 우수대부업자로 지정됐다. 이는 900개가 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체 중 2%에 불과하다.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까지...
최근 4년간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 관련 투자액은 1조3000억 원에 달한다.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최고운영책임자(COO),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