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의 경우 드럼세탁기에 2개의 미니 통돌이를 장착한 냉장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하이센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탁기에 모터를 세 개나 달 수 있었다"며 "세 모터가 한 번에, 혹은 따로 따로 작동시킬 수 있는 만큼 빨래시간이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창홍은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벽지 TV‘OLED TV...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TCL, 하이센스, 샤오미, 하이얼, 창홍, 콩카, LeEco 등 TV 제조사들과 AOC, HKC 등 모니터 제조사들을 비롯해 중국 공신부, 중국 시상협회, 유통업체, 학계, 조사기관 종사자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커브드 포럼은 최신 커브드 LCD 기술 동향 및 시장 분석, 각 제조사별 제품 전략 공유 등을 통해 커브드...
지난해 8월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1위 TV 업체 하이센스, 중국 최대 가전회사 TCL 등 10개 TV·모니터 업체와 ‘커브드 연맹’을 결성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커브드 TV 시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커브드 TV에 뛰어들었던 기존 업체들이 빠지면서 비율이 줄어든다는 추이는 나올 수 있지만 업황이 하락하고 있다는...
에릭 치오우 트렌드포스위츠뷰 선임 리서치 이사는 “샤프의 지난해 글로벌 TV시장 점유율은 2%에 불과했다”며 “이는 중국 브랜드인 하이센스, TCL보다도 낮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자제품 전문 소매업체 쑤닝의 한 베이징 매장에서도 혼하이가 직면한 어려움을 엿볼 수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 매장에서 샤프 TV는 맨 뒷자리로 밀려나 있었다. 한 판매원은...
참석자는 하이센스, TCL 등 TV 제조사와 중국 정부기관, 학계, 유통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에 이른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TV 시장은 하이센스(점유율 16%), 스카이워스(14%), TCL(11%) 등의 업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상위 TV 제조업체들이 QLED 진영에 합류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병준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무기물 소재인...
TV 사업 자회사인 도시바 영상 솔루션의 주식을 전량 매각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유력 인수 후보인 터키 베스텔에는 유럽에서 TV 브랜드를 공여한 상태. 중국 쪽에서는 하이센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도시바는 1960년 일본 최초의 컬러 TV를 출시했다. 현재는 ‘레그자’ 브랜드로 확장, 작년 일본 국내 판매 대수는 60만 대로 추정된다.
콩카는 전시관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TV를 사이즈별로 설치해 관람객들이 눈을 사로잡았다.하이얼도 4K UHD TV를,창홍은 4K 커브드 OLED TV, 하이센스 8K ULED TV, CNC는 D-LED TV 등을 전시장 전면에 배치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세웠다. 화질면에서는 브랜드 로고를 빼고 보면 한국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슬림한 두께의 대형 TV를 내놓긴...
그러나 과거 샤프가 미국 TV 브랜드 사용권을 중국 하이센스에 판 것이 궈 회장의 장기 전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궈 회장의 오른팔이자 현재 샤프 사장인 다이정우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하이센스와의 계약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하이센스의 샤프 브랜드 사용권 계약은 2020년에 만료된다. 다이 사장은 “샤프 브랜드를 완전히 통제하고자 한다”며 “이는...
샤프는 UMC와 자본 업무 제휴를 놓고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샤프의 다이정우 사장은 UMC 뿐 아니라 미국에서 TV 브랜드를 대여해준 중국 가전대기업 하이센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이센스 측은 샤프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으나 협상은 계속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3위부터 5위는 TCL(7.6%), 하이센스(7.1%), 스카이워스(6.6%) 등 중국 기업이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일본 소니(5%)는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업체의 조사에서는 올 3분기까지는 한국이 TV 시장 선두인 것으로 나왔다. 5일 IHS는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TV 시장 누적 점유율은 한국이 33.8%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30.8...
◇ 롯데하이마트, 믹스 510 시리즈 국내 출시 = 롯데하이마트는 글로벌 1위 PC제조사인 레노버와 함께 ‘투인원 노트북’인 ‘믹스 510(Miix510)’ 시리즈를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레노버와 협업을 통해 기획·생산한 투인원 노트북 ‘믹스 510’ 시리즈는 3일부터 하이마트쇼핑몰과 하이마트 매장의 옴니세일즈 서비스를 통해 정식 판매된다. ‘투인원 노트북’은...
중국의 TV 시장을 이끄는 업체는 TCL과 하이센스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TCL과 하이센스는 3분기 판매량을 전 분기보다 각각 42.3%, 29.2% 늘렸다. TCL은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을 5.2%에서 6.5%로 1.3%포인트 높이면서 소니(5.4%)를 5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하이센스도 점유율을 5.4%에서 6.1%로 끌어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 주요 TV...
하이센스도 점유율을 5.4%에서 6.1%로 끌어올렸다.
글로벌 TV 시장 1, 2위인 삼성과 LG는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1130만 대를 팔아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을 6.6% 늘렸지만,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 탓에 점유율은 21.2%에서 19.8%로 1.3%포인트 떨어졌다. LG전자도 1.4% 판매량이 상승했지만, 점유율은 14.0%에서 12.4%로...
31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중국의 TCL과 하이센스의 올 3분기 판매량은 전 분기대비 각각 42.3%, 29.2% 늘었다. TCL과 하이센스는 중국 TV 메이커 중 선두권에 자리 잡은 업체들이다.
특히 TCL의 경우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이 5.2%에서 6.5%로 1.3%포인트 증가하면서, 소니(5.4%)를 5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하이센스도 점유율을 5.4...
MDR-1000X는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 엔진이 탑재, 주변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넘어서 원하는 소리만 차음하거나 청음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기술이 적용됐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은 물론 음악, 목소리(고음), 노이즈(저음)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어 다양한 실외상황에 맞춘 새로운 차원의 아웃도어 음악감상을 지원한다.
MDR...
하이센스는 퀀텀닷 TV ‘ULED TV’를 차세대 제품으로 전시했고, TCL도 퀀텀닷 TV를 공개했다. 스카이워스는 전시장 전면에 4K OLED TV를 전시했다.
하이얼은 4K 커브드·플랫 UHD TV와 함께 스마트 냉장고를 선보였다. 스마트 냉장고는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냉장고 ‘패밀리 허브’와 유사한 형태와 플랫폼으로, 이 냉장고는 오른쪽 면에 LCD 디스플레이가 부착돼...
그는 “샤프, 비지오, TCL, 하이센스 및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스타 등에 퀀텀닷 필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재는 TV 제조업체에 직접 납품하는 것이 아닌 광학필름을 만드는 부품업체에 납품하고 이들 부품업체가 제조사에게 필름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단순한 필름 공급뿐 아니라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R&D)도 함께 진행하고...
하이센스는 퀀텀닷 TV ‘ULED TV’를 차세대 제품으로 전시했다. 하이센스는 55인치, 65인치 커브드 ULED TV와 70인치 플랫 ULED TV를 현재 판매 중이다. 하이센스는 업그레이드 버전 ULED 3.0과 OLED의 화질을 비교해 놓으며 퀀텀닷 TV의 화질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4K 레이저 캐스트와 100인치 스크린, 내년 중 출시 예정인 8K TV도 선보였다.
TCL도...
중국은 하이얼, 하이센스, TCL을 비롯해 화웨이, 레노버 등 글로벌 가전·전자 업체뿐 아니라 소규모의 현지 중소기업들도 참여한다.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업체, 대만 에이서 등도 IFA에 부스를 꾸린다.
특히 중국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등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선보인다. ‘예측불허’ 모토를 내건 화웨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중국 1위 TV 업체인 하이센스, 중국 5대 TV브랜드 등 10여개 TVㆍ모니터 업체와 ‘커브드 연맹’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 중국 북경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중국 전자상회(CECC)와 함께 커브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및 중국 주요 TVㆍ모니터 제조사와 정부기관, 유통업체, 학계, 조사기관 등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