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추정 위원은 “향후 기준금리 결정시 물가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고려할 점은 파급시차, 디스인플레이션 속도, 그리고 내년 경기”라며 “지금보다 실물경제와 금융안정 부문에 대한 가중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현 시점 시장이 감내할 수준인지 확인해가면서 긴축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 협력 회의다.
이번 협의회에서 환경부는 '환경규제 혁신 방안'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산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환경규제 혁신은 △덩어리 규제를 혁신 유도형으로 전환 △탄소중립·순환경제...
특히 패널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물가 안정, 부동산 정책, 약자복지 , 여성 범죄 방지 등 민생 안정 방안에 대해 상세히 들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무역적자 지속과 수출 감소 추세, 고물가, 금리 상승 등으로 내년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물가와 관련해선 “전...
내년 하반기 중앙은행이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추면서 ‘금융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세적 전환이 가능해지려면 적어도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는 1분기를 지나봐야 안다”며 “금리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게 6개월 이상 걸린다. 지금은 실물 경제가 본격적으로 악화하는 시기”라고 짚었다.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내년 하반기로 가면서 조금씩 안정되지 않을까 희망적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선 "이번 정부가 들어오면서 가장 앞에 내세웠던 개혁 과제로 연금 개혁, 교육개혁, 노동시장 개혁이 있다"며 "그런데 이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경제 상황이 갑자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그쪽에 대한 대응에 치중하느라고 10~30년...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들 업체에 자금을 지원한 2금융권의 부실로 전이돼서 우리 경제에 2차 충격이 가해질 가능성도 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내놨다.
주산연은 경제변수와 주택수급지수를 고려한 예측모형을 통해 내년 전국 주택가격을 예측한...
연준의 정책 전환을 선반영하며 움직였는데 파월 의장이 기대에 부합하는 기조를 보여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시장의 방향성이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한편 FOMC 직전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발표되는데 지난주 생산자물가(PPI)로 인해 시장의 물가 민감도가 다소 높아진 상태”라며 “하반기부터 확인된 물가 하락 과정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정부서울청사)
△통계청, 겨울방학 실용 통계 교육 교사 연수(석간)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기준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기준 상향
△부총리 주재,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개최
△한국의 사회동향 2022
△2021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
14일(수)
△부총리 07:3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정책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의 이면에는 정부·재정 중심의 경제 운용에 따른 민간 활력 저하, 국가·가계부채 증가 등 우리 경제의 근본적 문제도 내재돼 있어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약화하며 하반기에는 주식의 상대적 매력이 커질 것을 전망했다.
정정영 중국주식 연구원은 시진핑의 집권 10년 동안 정부 정책 실패를 돌아보며, 2023년에는 새로운 중국 지도부의 변화를 시작으로 중국 경제의 반등과 투자자 신뢰 회복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박세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구원은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이슈와 러시아 문제로...
그간 한은이 높은 인플레와 미국 연준(Fed)의 공격적 금리인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부턴 경기와 금융안정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대 경제성장과 함께 물가가 상승하는 소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노(No)”라고 평가했다. 다만, 고금리 상황 속에서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기준금리 결정 직후 내놓은 통화정책방향에서는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중 ‘당분간’이라는 문구는 이달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이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를 “향후 3개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불확실성이 커 최종금리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내년 1월 이후 결정에 대해서는 12월 연준(Fed) FOMC...
이번 ESG 경영위원회는 참여기업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환경과 공시 분야의 정책 방향 및 과제를 논의했다.
손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실의 ESG 경영은 기업들에게 많은 도전과 변화를 요구한다”며 최대 현안으로 ‘환경’과 ‘공시 대응’을 꼽았다.
손 회장은 “탄소 무역장벽은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민관이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다만, 빅스텝(50bp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10월 금통위 당시와 비교해볼 경우, 물가, 연준 통화정책과의 갭은 물론 환율상황도 크게 달라진게 없다. 환율은 레벨보단 방향성이 문제로 최근 하락세지만 달러화 강세 추세가 바뀌었느냐에는 의문이 든다.
베이비스텝(25bp 인상)을 할 수도 있으나, 연준이 올 12월과 내년 1분기 각각 50bp씩 금리인상을 하면 한미 기준금리...
확충 방향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정책사례 가이드 세미나 개최
△2022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
△2021년 주택소유통계
16일(수)
△기재부 2차관 10:00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킥오프 회의(비공개)
△최상대 2차관,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Kick-off 회의 개최
△개도국 기후적응 지원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 적응기금 신규 공여
△2022년 통계청...
내년 경기 방향성이 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 상황으로 흘러간다는 의미다.
KDI는 10일 '2022년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올해 5월)에서 1.8%로 0.5%포인트(p)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내린 것은 내년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한 주요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기침체에...
수소경제 정책방향」 등 수소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개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수출현장지원단, ICT 기업들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 지원
△투자연계형 R&D 기업 대상 투자유치 IR 추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새정부 소부장 산업 정책방향'과 '기업 간 협력사업 승인' 등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공급망 위기에 민관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그 결과 핵심품목 대일 의존도 감소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
여기에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 중 수요 조절의 중요성이 인식됐다. 30일 산업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선 ‘에너지 위기 대응과 저소비 구조로 전환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 안건이 논의 됐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산업·경제구조로 대전환’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전 국민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