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이하 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TCFD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해 G20의 요청에 따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 2017년 권고안을 통해 각 기업·기관이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코빗, 퀀팃ㆍ디렉셔널과 협업···AIㆍ시장분석 콘텐츠 보강코빗, “합리적 투자 도움 줄 방법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핀테크 스타트업인 퀀팃, 디렉셔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빗은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퀀팃과 디렉셔널이 보유한 AI(인공지능) 및 시장 분석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집가(컬렉터) 시상식 △첫 거래 이벤트 △프로야구 공인 NFT 서비스 ‘크볼렉트’(KBOLLECT) 컬렉션 이벤트 등을 진행된다.
컬렉터 시상식은 업비트 NFT를 통해 가장 많은 NFT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와...
이들 은행은 앞으로도 핀테크, 농업금융 분야 등 다양한 방면의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협은행은 아그리뱅크의 향후 IPO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 참여 등의 전략적 결정도 고려하고 있다.
하노이 지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철저한 대출자산 관리다. 하노이 지점은 2016년 개점 이 후 꾸준히 고정이하여신(NPL) 0%대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 비결을 묻는...
전자지갑 및 NFT 개발 협력과 블록체인 리워드 시스템 고도화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에이락과 기술협력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락은 삼성SDS 및 국내외 금융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양사는 이번...
프롭테크 기업인 알스퀘어와 밸류맵은 '2022 부동산 빅데이터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다. 두 회사는 이번 데이터쇼를 통해 수년간 체계적으로 수집한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시장 분석과 미래 전망을 선보인다.
첫 순서로 알스퀘어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물류 부동산 시장'을...
환경ㆍ경제ㆍ법률 분야 전문가 3인 '외부 위원' 위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제 1회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날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노상규 서울대학교 교수,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외부 위원 3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지난...
그중에서도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핀테크 등 신산업 발전속도가 그 어느 곳보다 빠르다. 19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한국과 똑 닮은 모습이다.
이에 우리나라 은행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깊다. 특히 우리 은행들은 한계에 직면한 국내 금융산업의 돌파구를 이곳에서 찾고 있다. 성과도 있다. 그 어느 나라보다 발 빠르게 진출한 이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AI·빅데이터가 선도하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백혜련 위원장,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 금융감독원 이명순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은행·증권·보험 등 전 금융권, 핀테크·빅테크, 금융혁신 촉매기관, 금융데이터 포럼 위원, 학계 및 업계 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비중은 올 상반기 66.0%다.
오픈페이는 카드사에 상관없이 한 애플리케이션에 여러 카드사의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픈뱅킹과 비슷한 형태로 하나의 간편결제 앱에서 여러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핀테크 기업들이 대형 금융사와 손잡고 투자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최근 KB증권과 AI 투자 일임 서비스 ‘자율주행’을 출시했다. 상당수 투자자가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못해 예수금이 방치된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핀트의 AI 투자...
성장사업인 모빌리티, 콘텐츠, 핀테크, 웹툰 사업도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전체 영업이익 개선에도 조금씩 기여할 전망이다. 모빌리티는 택시 운행콜수 증가 및 주차·대리 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웹툰은 국내 트래픽 부진에도 자회사 픽코마의 두 자릿수대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다.
다만, 화재에 따른 서비스 중단으로 보상 이슈가 부각되는 점은...
작년 블록체인 특허 출원 484건, 전년 比 반토막…2019년 比 3분의 166% 차지 '핀테크' 분야 급감…가상자산, NFTㆍ보안 등 미래산업 직결中 대규모 투자, 기술력↑…韓 블록체인 예산, 과기부 전체 0.06% 수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던 블록체인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기술은 가상자산 뿐만 아니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B2B 핀테크 스타트업 스팬딧과 함께 중소·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과 스팬딧은 전날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진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 본부장과 송동윤 스팬딧...
디지털 금융 산업의 핵심 기술인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2서울핀테크랩’이 다음 달에 서울 마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유망 스타트업도 모집한다.
16일 서울시는 마포구 도화동 경찰공제회에 제2서울핀테크랩이 다음 달 개관하며, 총 41개 기업이 입주해 밀착형 성장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기존 금융회사를 넘어 핀테크나 빅테크 업체와 상호 연계성이 높아지며 취약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금융감독 정책을 만들기에 앞서 금융보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상임위원은 “혁신의 노력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금융보안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혁신과 보안 사이 균형 전략을 가지고...
또 핀테크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업무위탁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현재 업권에 따라 업무위탁 근거 규정이 다르고 본질적 업무에 대한 위탁 여부도 다르게 적용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업무위탁 관련 규제를 법으로 할지 지침이나...
금융당국이 규제 특례를 위해 샌드박스를 신청하는 핀테크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핀테크랩을 운영하는 금융지주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및 투자 연계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15일 금융위는 ‘금융지주 핀테크랩 및 소속 핀테크 기업 대상 간담회’를 열고 금융지주사 핀테크랩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소속 핀테크...
다날 측은 글로벌 금리 인상으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보유 중인 금융자산 가치가 하락했고, 다날핀테크는 상반기에 이어 디지털 자산 시장 위축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축소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는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관련 수요 증가와 배달의민족 등 주요 대형가맹점의 결제 비율 증가로 매출...
그러면서 “핀테크 업체가 이미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보 집적은 반드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심평원 등 공공기관을 중계기관으로 지정하지 않고 정보 집적과 심사기전이 없이 민간 주도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성희 보험연구원 산업연구실장은 “실손보험금의 청구 전산화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