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달 내로 금융업권, 핀테크, 금결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적인 의견을 조율하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대출이동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축에는 약 6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는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이 없어 기존 대출 상환을 오프라인으로 수행해 금융소비자와 회사의 시간과...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칠 영향, 기존 시장참여자의 상권ㆍ영업권 침해 우려 등 경제적, 법적 측면을 종합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업계,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핀테크, 중소기업 등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도 충분히 경청하겠다”며 “내년 초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심의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보험업권, 핀테크 업권 등과 만나 금산분리 제도개선 방향과 업무위탁 제도개선 방향을 보고하고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방안, 보험 분야 규제 개선방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순섭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전문가들은 국내 금융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핀테크ㆍIT 기업 등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핀테크사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거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핀테크 기업을 인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금융사가) 플랫폼의 힘이 강한 빅테크사의 지분을...
뉴 이체는 이미 기존 핀테크 업체들이 사용 중이다. 윤 수석은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처럼 카카오 톡이라는 플랫폼이 없기 때문에 최근 보낸 내역을 바탕으로 친구 또는 그룹을 쉽게 등록하고 바로 이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며 "연락처 이미지를 가져와서 사진으로 쉽게 수취인을 인식 할 수 있도록 차별성을 뒀다"고 말했다.
뉴 쏠은...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강화해 공정한 룰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금융회사와 핀테크, 빅테크 간의 협력이 필요한 때이고 또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으로, 미래를 대비할 기회를 모색해야 할 때"라며 "(신한금융이)시장 안정과 핀테크 기업 등의 지원에 좀 더 나서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내년에는 핀테크 업체에 대한 금융회사의 의존도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금융회사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해 실시간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을 통해 수익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서 연구위원은 온라인 금융소비자가 불완전 판매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금융당국의...
네이버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신규 사업인 핀테크와 콘텐츠 매출 성장이 양호한 점이 부각되며 2023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대됐다. 여기에 카카오페이가 중국 및 일본에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카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보험주는 약세였다.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손해보험주가...
거래 가맹점은 약 560만 곳이고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핀테크를 통해서도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23일까지 홍콩, 태국, 아랍에미리트 세 국가의 중앙은행 및 국제결제은행(BIS)과 함께 국경 간 디지털 화폐 지급 실험인 ‘엠브릿지’ 실험도 진행했다. CBDC를 활용해 기업의 결제 및 외환 거래를 대신하는...
그는 "향후 AI(인공지능)·핀테크 등 최신 금융기술이 중소기업 대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기조연설자인 나오유키 요시노 게이오대 명예교수는 중소기업의 취약한 금융환경과 최적의 신용보증비율 등 보증제도의 이론적 바탕을 소개하고, 아시아 보증기관들이 상호 지속해서 보완·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이용이 많은 카드상품, 안정된 한국생활 영위에 필요한 보험상품(자동차보험, 실손보험 등) 관련 내용을 보강하고, 주된 관심사인 은행별 송금특화서비스, 핀테크 소액해외송금 등 정보도 새롭게 추가했다.
금융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대응방법도 소개했으며, 외국인이 연루되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 대포통장, 보험사기 관련...
커머스 4583억 원, 핀테크 2962억 원, 콘텐츠 3119억 원, 클라우드 및 기타 94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가 견조한 성장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커머스는 광고와 브랜드스토어, 멤버십 가입자가 증가하며 19.4%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3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0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네이버페이의 결제액 증가에...
금융기관들의 대환대출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인프라인 ‘대환대출 이동시스템’을 정부 주도로 핀테크 업체들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성 의장은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최대한 당겨 다랄 요청했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세대도 편리하게 이용토록 보완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제품에 도입해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I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기술 국산화를 이루는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ICT 부문 혁신 성과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K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Wavebridge)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웨이브릿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투자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상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KB금융이 9월 싱가포르 'KB 글로벌 핀테크 랩' 오픈과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이날 개최된 설명회에는 와이어드컴퍼니(AI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코프(IoT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 레티그리드(AI 기반 에너지관리 시스템), 프런트9(아파트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소프트온넷(AI 기반 반도체 결함 분석 및 수율 향상), 아이엠폼(핀테크 연동형 IMS플랫폼) 등 유망 선도 기업 6개 사가 참석했다. 한국벤처투자에서 섭외한 민간...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조폐공사 등 정부기관과 편의점, IT·핀테크 등 민간기업이 ‘인공지능기반 안심스마트점포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 발족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됐다.
안심스마트점포는 출입부터 구매, 결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된 리테일테크의 집약체다. 지난해부터 BGF리테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