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새 터널입구 2개 뚫어… 4차 핵실험 준비?
북한이 또다른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및 남쪽에서 두 개의...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및 남쪽에서 두 개의 새로운 갱도 입구와 이곳에서 파낸 흙을 쌓아놓은 더미가 관찰됐다”면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 두 개의 터널 입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북한이 핵실험을 위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 두 개의 터널 입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30원(8.11%) 오른 40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빅텍(5.13%), 퍼스텍(2.16%), 휴니드(1.45%) 등도 동반 오름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미연구소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장 인근에서 터널작업 진행 중 나오는 돌더미 등이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북한의 새 핵실험이 임박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핵무기 개발을...
북한은 3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풍계리 핵실험장 내에 핵실험 갱도를 갖고 있다.
위트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연구원은 이날 우드로윌슨센터가 주최한 ‘북한의 핵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한 관련 웹사이트 ‘38노스’가 상업용 위성 ‘지오아이’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다른 갱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쪽...
그러나 브리핑 이후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남쪽 갱도에서 인원과 차량이 왔다갔다하고 있어 4차 핵실험의 징후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그런 징후가 있다는 것만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각 언론에선 외교안보의 컨트롤타워 격인 청와대로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남쪽 갱도에서 인원과 차량이 왔다 갔다 하고 있어 4차 핵실험의 징후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류 장관은 다만 “정보와 관련된 것이므로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다.
그는 또 그는 현재 통일부...
김 장관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풍계리 두 개(서쪽, 남쪽) 갱도 모두 핵실험 준비가 끝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서북쪽 갱도가 폭발 이후에 남쪽 분야에서도 몇 가지 행동은 관측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북한 핵 소형화 가능성과 관련, “북한의 핵 공격이 어떤 방법, 유형으로 올지 모르지만 만일 공격...
있어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간 긴밀한 대응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도발 징후 파악 현황과 관련해서는 “경계수역이나 풍계리 등 여러 곳의 북한군 동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다만 이런 것들이 어떠한 도발행위로 나올 수는 알 수 없기에 모든 것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발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남쪽 갱도 쪽으로 물자가 이동한 흔적 등이 포착되면서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100원(3.48%) 오른 2975원을 기록중이며 빅텍은 45원(2.34%) 오른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퍼스텍(1.44%). 휴니드(0.53%) 등도 소폭 상승세다.
외신 등에...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 갱도 입구가 멀쩡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14일 "지난 12일 핵실험 이후 지금까지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과 남쪽 갱도 입구를 분석했다"면서 "그 결과 두쪽 갱도 입구 모두 외관상으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57분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3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국방과학부문에서는 12일 북부지하핵시험장에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해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2013년 2월12일 오전 11시57분 함경북도 풍계리 지역에서 제3차 핵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20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에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유엔안보리의 관련...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추후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57분 50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인공지진의 규모는 2009년 5월25일 2차 핵실험 때 4.5에 비해 0.6 큰 것이다. 진앙의 위치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부근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는 12일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지역에서 북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파를 감지한데 대해 "한미 양국 장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뉴욕을 방문중인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캐리 미 국무장관과 긴급 전화협의를 갖고 안보리에서 신속하고 단합된 내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12일 낮 북한의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인터넷이 술렁이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뒷북 대응과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에 시큰둥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 핵실험 영향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북한이 핵을 터뜨리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쓰나 봐" "코스피도 꿈쩍 않고...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과거 두 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한 적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가깝다.
과거 핵실험 당시에도 이번과 동일한 정도의 흔들림이 관측된 만큼 이번 흔들림도 핵실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을 비롯한 각국 언론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당국은 현재 지진과 핵실험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전 11시57분께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5.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관측됐다"며 "파형분석 결과 인공지진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우리 군은 그동안 한미 공조하에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해 예의주시해왔다"며 "각종 자료들을...
반관영 신문사인 중국신문망도 이날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핵실험 장소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일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 관리들은 북한의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신문망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안전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됨에 따라 이를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군사대비태세를 높였다.
군은 주한미군 측과 긴밀한 공조하에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사도 북한군의 동향을 정밀 감시하기 위해 U-2 고공전략정찰기 등의 대북 정찰 횟수를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