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카림 벤제마를 공격의 축으로 앙투안 그리즈만, 블레이지 마투이디, 매튜 발부에나, 폴 포그바 등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을 구축했다.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역시 디에고 코스타를 필두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산티 카솔라, 라울 가리스아, 코케 등 기존의 전력을 대거 활용했다.
경기 자체는 스페인이 58%의 볼...
월드컵에서 우승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기쁨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며칠간은 웃으면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대회 골든 부츠(득점왕)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에게 돌아갔고 골든볼(MVP)과 영 플레이어상은 각각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프랑스의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차지했다.
프랑스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브라질월드컵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직후 대회 영 플레이어로 폴 포그바 선정을 공식 발표했다.
포그바는 중원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깔끔한 패스 플레이로 이번 대회 내내 주목을 받았다.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자신의...
중원은 요앙 카바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폴 포그바와 블레즈 마투이디를 전진 배치했다. 4백은 왼쪽부터 파트리스 에브라-마마두 사코-라파엘 바란-마티유 드뷔시를 기용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반면 독일 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은 조금은 의외의 카드를 들고 나왔다. 그간 선발로 출장하지 않았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최전방에 배치해 전형적인...
그러나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던 옌예마는 후반 35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판단 미스로 펀칭에 실패하며 울었다. 옌예마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폴 포그바(유벤투스)는 헤딩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후반 추가시간 팀 동료 조셉 요보(노르위치 시티)가 자책골까지 내주며 2실점을 기록한 옌예마는 결국 통한의 실수에 짐을 싸야만하는 신세가 됐다.
프랑스의 ‘신성’ 폴 포그바(21ㆍ유벤투스)가 나이지리아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포그바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포그바는 팀의 8강 진출과 함께 FIFA(국제축구연맹)의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프랑스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데샹 감독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경기 초반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극복했고 결국 승리할 수...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나이지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프랑스를 8강전으로 이끌었다. 이에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포그바는 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프랑스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그바는 후반 34분 선제...
발부에나는 후반 34분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의 시발점이 된 코너킥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나이지리아 조셉 요보(노르위치 시티)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발부에나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볼터치(86회)와 94%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프랑스 ‘아트사커’를 완성했다.
발부에나의 활약은...
프랑스는 3분 뒤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나이지리아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리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프랑스와 나이지리아는 전반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0-0으로 마쳤지만 속도감 있는 공격은 축구의 진수를 선사했다.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프랑스는 후반 24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와 나이지리아간의 경기는 이영표 위원의 예언과 달리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후반 34분 폴 포그바의 첫 골이 나오기 전까지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져 연장전에 돌입할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34분 포그바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자책골까지 더해져 결국 프랑스의 2-0 승리로 끝났다.
축구 팬들은 이영표 위원이 프랑스와...
프랑스는 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34분 터진 폴 포그바의 헤딩 선제골과 경기 막판에 나온 나이지리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와 올리비에 지루를 공격 전방에 내세워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엘마뉴엘 에메니케를...
폴 포그바와 요앙 카바예, 블레즈 마투이디 등이 중원에 나선다. 4백은 왼쪽부터 파트리스 에브라-로랑 코시엘니-라파엘 바란-매튜 데뷔시 등이 위치하고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지킨다.
한편 스티븐 케시 감독이 이끄는 나이지리아는 엠마뉴엘 에메니케가 최전방에 나서고 이선에 아메드 무사-피터 오뎀윈지-빅토르 모제스가 위치해 공격을 돕는다. 오겐위 오나지와 존...
또 중앙의 요한 카바예(28), 블레이즈 마투이디(27), 폴 포그바(21) 라인은 우승경쟁에도 손색없는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다.
스위스와 프랑스는 2006 독일월드컵에서 맞붙은 전적이 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던 양 팀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 해 2승 1무를 거둔 스위스와 1승 2무를 기록한 프랑스는 각각 조 1위와 2위로 16강에 올랐다.
벤제마는 이날 전반 45분 동료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간단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던 벤제마는 후반 27에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한 벤제마는 결국 FIFA가 뽑은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벤제마는 경기 후...
이날 프랑스는 ‘주포’ 벤제마와 앙트완 그리에츠만(레알 소시에다드), 마티유 발부에나(마르세유), 요한 카바예, 블레이즈 마투이디(이상 파리생제르맹), 폴 포그바(유벤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냈다.
이에 맞선 FIFA랭킹 33위 온두라스는 제리 벵손(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카를로 코스틀리(레알 에스파냐), 로헤르...
팔라시오스는 전반 28분 파울 포그바와 몸싸움을 펼치면서 경고를 받았고 전반 43분 포그바에게 또 한 번 반칙을 범하며 경고 누적과 함께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포그바가 얻은 페널티킥은 벤제마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프랑스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칠 수 있었다.
후반들어 수적 우위를 점한 프랑스는 전반 3분만에 요앙 카바예의 크로스를 받은 벤제마가...
특급 공격수 리베리가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전력손실이 불가피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원톱 벤제마와 세리에A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한 포그바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상대인 온두라스는 E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북중미의 다크호스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8강의 돌풍을 일으켰고 2013년 북중미...
프랑스는 전반 15분만에 폴 포그바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프랑스는 공격을 주도하며 노르웨이를 몰아부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전반 내내 20개의 슛을 시도하면서 단 1골에 그친 프랑스는 후반들어 득점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후반 6분만에 올리비에 지루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간 프랑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