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ㆍ나이지리아, ‘MOM’ 폴 포그바 “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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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프랑스의 ‘신성’ 폴 포그바(21ㆍ유벤투스)가 나이지리아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포그바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포그바는 팀의 8강 진출과 함께 FIFA(국제축구연맹)의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는 영광을 동시에 누렸다.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포그바는 팀이 나이지리아와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포그바는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면서 “좋은 플레이로 8강에 진출했기에 매우 행복하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월드컵 8강 무대에 서는 것이 개인적이 꿈이었다”며 “그 어떤 팀도 두렵지 않다. 항상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란 각오를 밝히며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프랑스는 알제리를 2-1로 제압한 독일과 8강에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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