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대오일뱅크는 캠핑카 제조ㆍ렌탈 업체인 ‘K-CAMP(케이캠프)’와 제휴해 샘터주유소에 캠핑카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깨끗한 물을 채우는 시설인 ‘덤프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덤프스테이션을 확장하는 한편, 캠핑장비 대여, 보관, 판매 등 캠핑과 주유소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고용부는 지면보다 낮게 판 도랑 모양의 트렌치를 설치해 화학물질이 누출돼도 폐수처리장으로 빠지게 할 경우, 방유제 철치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이 화학물질의 명칭과 함유량 등 비공개 승인을 신청할 때 화학물질 확인 서류(LoC·Letter of Confirmation) 제출도 허용한다.
현재 화학제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수입제품에...
퓨어엔비텍은 하∙폐수 처리에 필요한 분리막 전문 환경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퓨어엔비텍은 분리막을 활용한 수처리 기술인 'MABR'의 특허 및 신기술을 확보하는데 힘을 합친다. MABR은 분리막 표면에 생물막(Biofilm)을 붙여 미생물을 성장시키고, 분리막 내부에는 공기를 주입해 미생물이 하∙폐수를 정화할 때 필요한 산소를 직접...
아울러 회수수(레미콘 차량에서 나오는 폐수) 처리를 위해 레미콘 운송료의 50%를 레미콘 제조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임영택 레미콘운송노조 위원장은 "운송 거부가 장기화할 경우 조합원들의 피해도 커질 수 밖에 없고, 사회적 분위기도 고려해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상 타결에 따라 현재 수도권 기준 평균 5만6000원인 운송 단가는...
최근 7년간 정화조와 오폐수·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한 화재·폭발 등으로 숨진 작업자가 5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5~2022년 6월 정화조, 분뇨 처리시설 및 폐수·액상폐기물 처리시설에서 3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2명이 사망했다.
사고유형은 질식(21건, 사망 32명)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화재·폭발(7건, 사망 16명)...
(대전)
△오·폐수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작업 중 화재·폭발 사고 증가에 따른 경보발령
2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대통령실), 14:00 일터혁신 CEO클럽 위촉식 및 간담회(서울)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사회적기업 올해 2차 인증
△‘22년 일터혁신CEO클럽 회원사...
아울러 축산업의 골칫거리로 손꼽히는 악취와 축산 폐수 문제에도 환경관리 기술을 도입해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민간기업의 혁신기술을 농축산업에 접목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촉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농축산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농축산업 체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예를 들면 신재생에너지 설비·안전장비·폐수처리시설 등 실질적인 지원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국내 대기업 등 거래처의 ESG 평가와 요구수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 중소기업의 막연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선 명확한 ESG 요구수준과 활용계획을 공유해야 한다"며 "ESG가 지속가능경영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대...
추출 과정에서 폐수 재활용을 포함해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정을 채택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으로 LG화학은 리사이클 역량 확보와 함께 높은 품질의 황산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켐코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녹색 프리미엄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폐수 재이용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어 “향후 환경 분야 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사회적 가치 성과를 발표하며...
탄산은 음료·드라이아이스 같은 식품 부문뿐만 아니라 반도체, 철강, 조선, 제지, 의료, 폐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두루 쓰인다. 이 때문에 ‘탄산 대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탄산 부족 현상이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정부와 업계가 나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최근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부산물을 염소 등의 원재료로 재생시켜 공정에 재투입시키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로 금호미쓰이화학은 향후 폐수와 부산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원료를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23년까지 증설이 예정되어있는 20만 톤...
탄산가스는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반도체, 철강, 조선, 의료, 폐수 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고 있어 탄산공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우리 생활 전반에 커다란 피해를 줄 것이이라는 우려가 높다.
여기에 탄산가격도 2년사이 두배 이상 크게 치솟고 있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탄산의 공급부족을 촉발했고, 경유값 폭등으로 운송비까지 크게 늘어나면서...
생태수로 설치사업은 하·폐수처리시설 주변 여유 공간에 자연재료로 조성된 식생여수로를 통해 오염물질을 흡수·여과·침전시키고 탄소흡수원 식재를 조성하는 등 자연기반해법(NBS)을 활용한 수로를 설치는 사업이다. 방류수 수질 개선과 생물서식처 제공 등이 목적이다. 환경부는 3월 총 14개 하·폐수처리시설을 공모하고 부지 확보, 수질 개선·수생태 복원 효과...
SK피아이씨글로벌과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공정 및 폐수처리 기술개발, 기초소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이번 협력을 통해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이와 함께 식품 폐수처리 이후 발생되는 탈수케익(오염 침전물)은 토질개선 등에 사용되는 퇴비로 제조해 농업생산활동에 사용된다. 비닐이나 플라스틱류도 연료로 재사용하거나, 합성수지(펠렛)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식품기업이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받은 것은 주목할만하다. 업계의 특성상 부산물의 자원화, 순환자원 인증 획득, 재활용 수요처...
이번 공고된 산업단지 조성공사 범위는 △본 단지 조성공사 △폐수처리장 및 관리사무동 건설공사다. 발주금액은 8997억 동(약 486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다.
입찰은 △사전 입찰신청(5월 6일) △입찰제안서 마감 및 입찰 개시(6월 7일) △입찰 평가(6월 8~15일) △계약 체결(6월 16~30일) 순으로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해 한성크린텍, 이엔워터솔루션, 이크린워터, 대양엔바이오를 인수하며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 구축을 완성했다"며 "한성크린텍은 폐수처리EPC기업이고, 이엔워터솔루션과 이크린워터는 대규모 폐기물 및 폐수처리 시설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양엔바이오는 공공 및 산업부분의 하수처리시설 O&M...
청양에 있는 칠성에너지는 연간 5만7000톤의 가축분뇨와 2만5000톤의 음식물 폐수를 처리해 약 6㎿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시간당 약 1031㎾로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청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3억2000만 원을 투입해 발전폐열을 시설온실에 제공할 수 있는 290m의 온수 이송관로를...
폐수 처리 이후 발생하는 오염 침전물의 일종인 탈수케이크를 복토재나 보도블록 제조 등에 재활용했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향후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려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현서 SK E&S ESG본부장은 "앞으로도 SK E&S는 사업장 내 폐기물 재활용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선도 등 ESG 경영을 강화해 책임 있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