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4분기부터 반영된 석탄 가격 상승 효과와 팜오일 생산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2015년 5월 자회사로 편입한 범한판토스의 손익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급성장했다. LG상사는 올해 자원과 인프라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곡물을 비롯한 식량자원과 2차전지의 원료가 되는...
시나르마스그룹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팜 플랜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농장 운영에서 팜오일 정제까지 수직계열화돼 있는 이 그룹은 이 같은 1차 산업을 캐시카우로 거느리며 부동산·은행 업종에 진출했다.
이같은 소식에 큐브엔터, 키이스트, 씨그널엔터와 함께 엔터주로 꼽히는 아리온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재생에너지기업인 제이씨케미칼은 8일 현재 개발 중인 인도네시아 팜농장 부지 내에 팜오일공장(CPO Mill)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팜오일 공장은 팜농장에서 생산된 팜나무 열매(FFB)를 살균·압착·정제해 부가가치가 높은 팜오일을 추출하는 가공 공장이다.
제이씨케미칼의 팜 오일 공장은 연간 4만5000톤의 팜 오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이를...
통해 현지 주민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대우는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PT. BIA 법인을 설립하고 오일팜을 재배해 팜오일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 사회를 위해 초등학교를 비롯한 보건소, 체육관, 종교시설 등을 건축하고 기증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는 세렌디월드라는 자매회사를 스리랑카, 가나 등 세계 각지에 설립하고 팜오일, 민트오일, 코코넛오일, 호호바오일 등의 원료를 공정무역을 통해 수급하고 있다.
원료가격 10%의 공정무역 프리미엄, 거기에 10%의 지역사회 발전 기금을 더한 직거래를 통해 농가 노동자들과 가족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에 병원, 학교를 건립하는 등의 후원 또한 아끼지...
진텅호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동물사료로 쓰이는 팜오일 가공 부산물을 싣고 왔으며 이를 내린 뒤 중국 광둥(廣東)성 잔장(湛江)항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재화 중량 6천830t의 진텅호는 홍콩 침사추이에 주소를 둔 '골든 소어 개발'이 소유주로 등록돼 있다.
한편 유엔은 북한 해운사인 '원양해운관리회사'(OMM)가 관리하는 청천강호가 미그-21 전투기 등 신고하지...
메릭스캐피털의 에이드리언 레드리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의 라니냐의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 내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팜오일과 인도의 유채 생산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니냐까지 겹친다며 식물성 식용유 가격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니냐는 미국 중서부지역 오일시드(oil seed) 작황에 악재로 작용한다.
커피와 고무 팜오일 올리브유 등의 분야에서 외국인 지분 제한을 전면 철폐했다. 항공기임대와 신용정보사업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특히 외국 소매업체의 현지 공급 의무화 조건을 완화한 것이 눈에 띈다고 신문은 전했다. 외국 업체들이 인도에 소매매장을 열 경우 금액상으로 제품의 30%를 현지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이전에는 외국 업체들이...
성장한 점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윤 대표를 선택한 점도 이 같은 실적호전에 힘을 보탰다.
제이씨케미칼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에 식물성 기름인 팜오일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등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대상은 2013년 필리핀 전분당 사업 진출과 2014년 인도네시아 팜오일 공장 준공의 경험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전 세계 소재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명형섭 대상 사장은 “2015년은 창립 60주년을 앞둔 대상이 국내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느냐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반 구축과 국내외 사업의 성공적...
특히 방글라데시인 등은 말레이시아에 밀입국하는 과정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걸려 돈을 빼앗기거나 팜오일 생산농장 등에서 강제노역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불법 이민 관련자들은 돈이 아닌 생명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고 책임자를 찾아내 엄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명 사장은 “대상은 그동안 2013년 10월 필리핀 전분당 사업 진출, 2014년 6월 인도네시아 팜오일 공장 준공, 2015년 5월 인도네시아 전분당 사업 진출 등 동남아시아 소재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 왔다”며, “오랜 기간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한 만큼 단 기간 내 사업 목표를 달성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책에 따르면 코코넛오일은 코코야자에서 채취하는 코코넛오일과 기름야자에서 채취하는 팜오일이 있으며, 코코야자와 기름야자는 식물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오일의 성질도 달라 용도에 맞게 잘 골라 써야 한다. 책에서 권장하는 코코넛오일은 ‘버진 코코넛오일’로, 이는 용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추출한 자연 그대로의 코코넛오일 중 가장 먼저 짠 오일을...
이번 결정은 국부펀드 윤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윤리위원회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아열대 삼림을 팜오일 농장으로 바꿀 위험이 있다며 대우와 포스코를 투자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 지분을 각각 0.9%, 0.3% 보유하고 있었다.
6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식량자원’분야에서 세계 곡물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3만6000헥타르 규모의 팜오일 농장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얀마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사업 등 식량자원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LG상사는 지난해 팜오일과 자원·원자재 사업의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LG상사는 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98%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3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0% 줄었고 순손실 138억원이 발생해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12%, 전년 동기 대비 457....
팜 오일은 팜나무 열매를 압착해 추출하는 식물성 유지로 고갈돼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로 꼽히고 있다.
CPO Mill 프로젝트는 팜열매를 쪄서 오일을 추출하는 스테릴리즈(Steriliser)를 비롯, 오일과 부산물을 분류하는 칼리피케이션과 1.5MW 용량의 발전설비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과정의 설비를 패키지로 수주 했다....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 꾸부라야(Kuburaya) 지역에 위치한 이 공장은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1만1130Ha(111㎢)에 달하는 농장에서 팜나무를 직접 경작해 오일을 생산한다. 2012년 9월 착공 이후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연간 생산량은 3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장과 팜오일 공장에는 2500여명의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이 근무한다....
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석유화학, 철강 분야의 거래 품목을 조정하면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이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팜오일 생산량 증가 및 석탄광산의 원가 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들어 팜오일 가격이 900달러대까지 상승하면서 팜오일 프로젝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동사는 2011년 및 2012년 팜오일 사업부문에서의 손실이 60억원대에 달했으나 2013년 35억원으로 축소됐고 생산량이 4~5만톤에 달하는 2014년부터 손익분기점에 다다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